저녁뉴스(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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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공모..오는 18일까지 접수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신임 전당장을 공개 모집합니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임기는 3년입니다. ACC 전당장은 아시아 문화 연구 및 콘텐츠 제작·유통 플랫폼 구축, 조직 운영·예산 관리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문체부는 ACC 재단 사장과 이사장도 새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2025-02-04
    • 사랑의 온도탑 62일 대장정 마무리 '목표 초과'
      연말연시 기부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광주·전남에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62일간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서 광주는 59억 4,500만 원, 전남은 142억 5,500만 원이 모이면서 온도탑 수은주가 각각 116.1도, 125.2도를 기록해 목표치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전남은 캠페인 개시 40일 만에 목표액을 넘어섰고, 광주도 지난 22일 100도를 조기 달성했습니다.
      2025-02-03
    • 광주시, 연말까지 도시 숲 22개 조성
      올해 광주 지역에 열섬완화숲과 미세먼지저감숲 등 22개의 도시 숲이 조성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산림청 사업 신청을 통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올해 연말까지 상무시민공원과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뒤편 등 5개소에 12개 도시 숲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 예산을 투입한 '녹지 한 평 늘리기' 사업을 통해 용봉택지로와 쌍암동, 효우로 등에 도시 숲 10개를 추가로 만들 계획입니다.
      2025-02-02
    • 광주시립교향악단 신임 지휘자 이병욱 위촉
      광주광역시가 신임 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 이병욱 전 인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위촉했습니다. 신임 이병욱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악대학 지휘과 석사과정을 수석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 과정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6년간 재직하며 수준 높은 연주를 이끌었습니다.
      2025-01-30
    • 광주 지역 설 연휴 운영 병원ㆍ약국 지정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광주 지역 병ㆍ의원과 약국이 지정됩니다.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의 이용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설 연휴 운영 병원과 약국 정보는 '120 콜센터'와 '119구급센터', '네이버ㆍ다음' 등 온라인 포털서비스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2025-01-22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분관 유치법 국회 상임위 통과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분관 유치를 위한 박물관미술관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지방 박물관과 지방 미술관을 균형 있게 권역별로 설립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될 경우 호남권에 단 한 곳도 없는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의 법적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1969년 서울 경복궁에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경기 과천시로 이전했고, 분관으로 서울 덕수궁관과 서울관, 청주관, 대전관, 진주관이 설립됐거나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2025-01-22
    • 설 연휴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대응 강화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를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대응이 강화됩니다.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는 감염병 대응회의를 열어 감염병 집단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연락체계를 점검하고, 설 연휴 동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겨울철에 접어든 이후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외에도 RSV와 HMPV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01-20
    • 광주 배경 멜로영화 <무진연가> 깊은 여운 남겨
      광주의 상징 무등산을 배경으로 한 멜로영화 <무진연가>의 시사회가 오늘(20일) 전일빌딩에서 열려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습니다. 영화 <무진연가>는 무등산과 화순전남대병원 등 지역의 대표적 공간에서 촬영됐고, 지역의 연극·시민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2024 광주브랜드영화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무진연가>는 삶과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12-20
    • 무등산에 깃든 한여름의 첫사랑..영화 <무진연가>
      【 앵커 멘트 】 무등산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멜로영화 <무진연가>가 오는 20일 전일빌딩에서 특별한 시사회를 갖습니다. 광주시의 영화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영화 '무진연가'에는 무등산과 광주의 아름다운 풍광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무등산 자락에서 피어나는 첫사랑의 설렘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스크린 위에 펼쳐집니다. 영화 <무진연가>는 무등산을 역사적 이념의 상징이 아닌, 설렘과 애틋함이 깃든 사랑의 무대로 재조명합니다. 영화의 주요 배경인 무등산 관음암은 주인공
      2024-12-19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최근 5년새 최다 발생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면서 광주 지역 노로바이러스 발생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 조사 결과 지난 7일까지 발생한 광주 지역 연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 환자 수는 120명을 기록해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 환자가 전체의 40% 정도를 차지하며, 겨울철인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해 구토와 설사, 복통, 발열 등을 일으킵니다.
      2024-12-18
    • ACC 어린이문화원, 첨단 기술 갖추고 재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이 어린이문화원을 첨단 기술에 기반한 융복합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새단장해 선보였습니다. 오늘(17일) 선보인 재개관식에서 어린이문화원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실감형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다수 선보였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어린이문화원은 노후화된 공간을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단장하고 관람 동선도 개선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2024-12-17
    • 제24회 대한민국 지역문학 전국 시·도 문학인 교류대회 열려
      제24회 대한민국 지역문학 전국 시·도 문학인 교류대회가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늘(13일) 열린 대회에서는 문학 강연과 심포지엄이 이어지고, 문학메카 메모리얼파크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되는 등 담론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노벨문학상을 탄생시킨 지역 문학의 저력을 재조명하며 문학적 교류의 장을 꽃피웠습니다.
      2024-12-13
    • 현대사 비극 5·18, 한강 작품 통해 세계화
      【 앵커멘트 】 노벨상 수상자 발표 이후 한강 작가의 문학은 전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아 왔는데요. 특히, 5·18 민주화운동과 제주 4·3을 전 세계에 알리는 발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강의 문학이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스웨덴에서 열리는 노벨문학상 시상식을 앞두고, 한강의 문학적 업적이 국내외에서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한강은 한국 현대사의 깊은 상처를 시적이고 보편적인 언어로 표현해내
      2024-12-10
    • 광주 기후변화 85년 역사서 공개
      광주광역시 기후변화 85년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서가 공개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 등은 오늘(6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기후변화와 함께 지역민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담은 '기후로 바라본 광주, 그리고 우리' 도서 발간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지역민들이 기후변화를 일상에서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하기 위해 발간한 본 도서는 광주지방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4-12-06
    • KBC 다큐멘터리 '한강, 그 문학의 힘'..7일 방영
      KBC는 7일 오전 9시 25분 다큐멘터리 '한강, 그 문학의 힘'을 방영해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문학세계를 조명합니다. 다큐멘터리는 한강 작가의 성장 배경과 작품이 전 세계 독자들에게 미친 영향을 살피며, 지역 사회와 독서클럽의 반응을 통해 문학의 힘을 탐구합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고통과 치유라는 인간 본질을 다루며 한국 문학의 세계적 위상을 높였습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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