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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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평년 기온 회복..5mm 안팎 약한 비
      일요일인 오늘(26일)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5도, 여수 7도 등 2도에서 8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 역시 13도에서 16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11-26
    • 전국 아침기온 크게 떨어져...추운 날씨 이어져
      토요일인 25일은 전국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고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날씨 #영하
      2023-11-25
    • [예·탐·인] 등단 30여 년 만에 첫 시집 낸 박봉규 시인
      거친 울부짖음처럼 치열한 삶의 현장을 지켜온 박봉규 시인(55)이 무려 등단 30여 년 만에 첫 시집 '안산행 열차를 기다린다'(푸른사상 시선 182)를 출간했습니다. 박봉규 시인은 지난 1994년 '오월문학상'에 출품한 시작품 '근로자 대기소'가 당선작으로 선정(심사위원 고재종·조성국 시인)돼 문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 1996년 영남일보 신춘문예에 '비상을 꿈꾸며'가 또 다시 당선(심사위원 이형기 시인)되면서 그는 촉망받는 시인으로 문단 안팎의 주목받았습니다. 이번에 세상에 내놓은 시집 '안산행 열차를 기
      2023-11-24
    • 게임을 잘해야만 e스포츠과에 갈 수 있을까? 프로팀도 운영하는 4년제 e스포츠학과 | 핑거이슈
      군장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 결승전이 열리고 있는 현장이다. 경기에 참여한 장병들이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경기의 송출과 화질 등 기술적인 부분들을 다루는 기술팀. 게임을 관전하며 주요 장면을 미리 예측하고 보여주는 옵저버. 그리고 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 전용준 캐스터처럼 경기 상황을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해설까지! 자의 위치에서 대회 진행을 위해 애쓰는 이들, 모두 앳되보이는데.. 놀랍게도 모두 호남대학교 e스포츠 산업학과생들이다! 한마디로 학과 수업에서 배운 걸 실습
      2023-11-24
    • 건강하고 행복한 국민 삶의 질 향상 기여..‘우수 공공체육시설’ 10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11월 22일(수),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3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을 열어 전국 국민체육센터 10곳을 시상했습니다. ‘국민체육센터’는 일반 국민이 선호하는 수영장·체육관 등을 기본 시설로 구성된 실내 생활체육시설로서 지자체 공모를 통해 건립비(30억 원)를 지원하는 공공체육시설입니다. 문체부는 2011년부터 지자체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우수 공공체육시설’을
      2023-11-23
    • "문화유산 강국 대한민국!"..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국 ‘당선’
      대한민국이 11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4차 세계유산협약(World Heritage Convention) 당사국 총회에서 세계유산위원국으로 당선됐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향후 4년간(2023-2027)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이는 1997-2003년, 2005-2009년, 2013-2017년에 이은 네 번째 위원국 진출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는 세계유산협약 제8조에 따라 설치된 정부간 위원회입니다. 이 위원회는
      2023-11-23
    • 케이티앤지(KT&G) ‘2023메세나대상’ 수상..‘2023 한국메세나대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와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한국메세나대회’가 11월 22일(수),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시상하고,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합니다. ◇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창의상’ 시상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에는 ‘메세나대상
      2023-11-22
    • “일상에서 즐기는 국민 스포츠!”..생활체육 만족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22일(수) 오전,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도모하는 생활체육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유 장관은 취임 이후 국민의 삶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습니다.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거점으로서 스포츠클럽의 역할에 주목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지역에서 스포츠 참여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사)진주스포츠클럽을
      2023-11-22
    • 광주은행, '제7회 광주화루 10인의 작가展' 개최
      광주은행이 젊고 역량있는 한국화 작가들을 발굴해 내년 2월까지 전시를 진행합니다. 광주은행은 제7회 광주화루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 박진주 작가를 비롯해 예술성과 실험성이 뛰어난 10명을 시상하고, 이들의 작품 24점을 내년 2월 7일까지 광주은행 본점 1층 광주은행 아트홀에 전시합니다. '광주화루' 공모전은 광주은행이 지난 2017년부터 한국화 진흥을 위해 이어오고 있는 문화예술사업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국화 공모전입니다.
      2023-11-22
    • '울진 성류굴' 문자에 숨은 역사의 수수께끼 풀리나?
      '울진 성류굴' 종유석에 새겨진 사람의 이름과 당나라 연호는 무슨 역사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까? 문화재청은 11월 23일 오후 1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울진 성류굴의 명문 발견 현황과 앞으로 과제'를 주제로 학술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명문(銘文)'은 금속이나 돌 등에 새긴 글입니다. 울진 성류굴은 우리나라 최초 공개 석회암 동굴로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등의 동굴 생성물이 다양하게 발달하여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입니다. 지난 2019년에는 동굴의 종유석과 석주 등에서 정원(
      2023-11-21
    • "조선 팔도 재미난 것들 다 모였네"..'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개막
      국내 유일의 관광기념품 박람회인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의 막이 오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국의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의 유통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4일(금), 25일(토)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지역 특색 담은 ‘조선팔도 머스트 바이 아이템’ 전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에서는 전국 지역·분야별 100여 개 기업이 참
      2023-11-21
    • "조선왕실 대왕대비 팔순잔치 구경하세요"..136년 전 경복궁 궁중의례 디지털 재현
      조선시대 왕실의 궁중의례를 디지털로 복원하고 증강현실과 확장현실로 재현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문화재청은 서울특별시, 우미희망재단, 제일기획과 함께 ‘1887 경복궁 진하례’를 11월 21일 오전 10시 경복궁 근정전(서울 종로구)에서 공개합니다. 이 행사는 22일부터 누구나 모바일 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진하례’는 국가의 경사가 있을 때 신하와 관료들이 이를 축하하던 의식의 하나입니다. 이번에 디지털로 재현한 ‘1887 경복궁 진하례&rsqu
      2023-11-21
    • 내일 아침 광주 4도..해안 강풍 '주의'
      월요일인 내일(20일)은 맑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4도, 목포 5도, 여수 7도 등 0도에서 7도 분포에 그치며 곳에 따라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13도에서 1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거문도·초도에는 오늘 밤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밖의 전남 해안도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서해남부먼바다에는 물결이 최고 3m로 높게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2023-11-19
    • 서울 1도 등 아침 -4~7도..'건조특보' 동해안 화재 주의
      월요일인 20일은 맑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전 1도, 대구 3도, 광주 4도, 부산 7도가 예상됩니다. 대관령 -5도, 파주·철원 -4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1도, 대전·전주 13도, 광주·제주 15도, 부산 17도 등 10~17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
      2023-11-19
    • 추위와 함께 온 미세먼지..'작년보다 더 세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겨울 미세먼지가 지난해보다 짙을 것이라는 공식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국회에 제출한 '초미세먼지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 기간(12월~내년 2월)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8년 평균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70%로 분석됐습니다. 미세먼지가 짙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동태평양 지역 엘니뇨 때문입니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일본 동쪽에 고기압 순환이 강해지면서 우리나라에는 남풍 또는 남서풍이 불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우리나라에 남서풍이 불게 되면 기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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