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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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주락]일본 도쿄, 수직 개발과 함께 안전 강화·녹지 확보
      【 앵커멘트 】 KBC 기획보도, '직주락 콤팩트시티, 광천', 오늘은 각 사업지들이 모델로 삼고 있는 일본 도쿄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주거와 업무기능이 밀집한 도쿄도 미나토구에서는 민관의 협력 속에 안전을 강화하고 녹지를 넓히는 수직개발이 이어지며, 도시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옛 전일방부지 개발사업의 모델이 된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 힐스입니다. 지난 2003년 문을 연 이곳은 쇼핑몰과 오피스, 레지던스뿐 아니라, 호텔과 미술관, 정원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2025-05-10
    • 예술위, 나주 혁신도시서 거리예술축제 열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서울 대학로에 이어 나주 혁신도시에서 거리예술축제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예술로 소풍'은 봄·가을 시즌 시민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관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올해는 5월까지 서울 5회, 나주 1회 등 모두 6회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이는 팝업극과 인형극 등 공연과 클레이 공작소, 미술 공방 등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습니다.
      2025-05-10
    • 순천만국가정원 봄꽃 새단장..재개장 이후 일일 최다 기록도
      【 앵커멘트 】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이후 피어날 50여 종의 장미들이 영국 왕실의 정원을 재현해 한국 관광 100선에 14년째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의 위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형형색색의 봄꽃과 수목들이 순천만국가정원을 가득 채웠습니다. 알리움과 제라늄 등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봄꽃 40만 본이 만들어낸 '컬러풀가든'의 모습에 상춘객들의 셔터가 멈출 줄 모릅니다. 세계적인 정원디
      2025-05-10
    • 영암군, 광주서 '도시-농촌 상생 직거래장터' 운영
      광주에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농축산품 직거래 장터가 열렸습니다. 영암군과 광주 동구청은 오늘(9일)부터 내일(10일) 저녁 6시까지 이틀간 계림동 아이파크SK뷰 아파트 광장에서 '2025 도시-농촌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를 운영합니다. 장터에는 영암군 15개 업체가 참가해 지역 농·축·특산물을 판매하고, 축하공연과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2025-05-09
    • 남도 정원으로 '남도의 멋과 풍류'를 즐겨요
      【 앵커멘트 】 이처럼 전남에는 순천의 국가정원과 호남 3대 전통정원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있습니다. 이런 정원들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언덕 위에 꾸며진 잔디밭과 주변의 아름다운 봄꽃들. 대나무로 둘러 싸인 1만 제곱미터 공간은 30여 년간 수집된 170여 종 2,000그루의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이곳은 전남 26번째이자 대한민국 115번째의 민간 정원입니다.
      2025-05-09
    • 2025 남도 K-가든 페스티벌 개막
      2025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이 장성 황룡강지방정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장성에서 정원 문화산업 세계화와 정원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을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표 정원과 작가 정원 등 비롯해 총 82개 정원이 설치됐고, 구례와 장흥 등 민간 정원과 연계돼 치러집니다.
      2025-05-09
    • 광주광역시 내부 갑질ㆍ부당행위 직원 폭로 잇따라
      광주광역시청 내부에서 상사의 갑질과 부당행위 등에 대한 폭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광주시 내부 온라인 게시판에 상사의 부당한 업무지시나 폭언에 대한 피해는 물론 직원들이 사비를 모아 상급자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형태인 일명 간부 모시는 날에 대한 고발 글이 게시됐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갑질 신고 접수를 공지하는 한편 피해조사와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2025-05-09
    • 전남도의회 '농협·수협중앙회 전남 이전’ 대선 공약 채택 촉구
      전남도의회가 '농협·수협중앙회의 전남 이전'을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대선 후보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들은 오늘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협·수협 본사의 전남 이전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취지에 부합하는 실천 과제'라며 대선 공약 채택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제시를 요구했습니다. 전남은 전국 농작물 생산량의 19%, 수산물 생산량의 5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05-09
    • 전남대·조선대 제적 대상 없어..80~90% 유급될 듯
      전남대와 조선대 의과대학 본과생의 80~90%가 유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오늘(9일) 전국 40개 의대로부터 유급·제적 대상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재학생의 42.6%가 유급 대상이었으며, 학교별 수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의 경우 제적 대상은 없으며, 수업 참여율이 10% 안팎에 불과한 점으로 미뤄 재학생의 80~90%가 유급 대상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5-05-09
    • 국내산 선식이라더니..3배 저렴한 중국산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중국산 곡물을 사용하고도 국내산으로 속여 선식을 제조해 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오픈마켓과 통신판매를 중심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단속 사례가 끊이지 않는데요.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선식 제조 업체. 공장 한편에서는 검정콩을 볶아내고, 곱게 빻은 미숫가루를 소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100% 국산 흑임자를 사용했다며, 진심을 담은 먹거리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젓이 중국산 참깨가 쌓여있고, 검은콩도 중국산이 대부분입니다
      2025-05-09
    • 초속 33.5m 강풍에 105mm 비..광주·전남 피해 속출
      광주와 전남에 초속 30m가 넘는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9일) 낮 2시쯤 광주시 용봉동 한 상가 철거 현장에서 20m 길이 가림막이 강풍에 무너져 인도를 덮쳤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낮 1시 반쯤에는 광주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상 방수 페인트가 강풍에 찢겨 날아가면서 60대 보행자가 이마를 다쳤고, 차량 5대가 파손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오후 5시까지 최고 105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2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내일(10일)도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2025-05-09
    • 민주당, 미래 성장동력 발굴 위한 세미나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는 오늘(8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광주·전남 혁신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열고, AI와 미래차, 바이오클러스터 등 지역 혁신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경위 수석부위원장인 안도걸 의원은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광주·전남이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새 정부 정책과제로 채택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5-08
    • LG화학 여수공장, 장기 불황에 사택 매각 검토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LG화학 여수공장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사택 매각을 검토합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최근 내부 공지를 통해 "장기 비유동 자산의 효율화와 비용 집행의 합리적 차원에서 향후 사택을 점진적으로 폐지·매각하고 안산 사택만 남겨 기숙사 형태로 운영하는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현재 소호 사택, 도원 사택, 안산 사택 등 3곳의 사택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문을 연 지 40년이 지나 노후화한 소호와 도원 사택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2025-05-08
    • 2025광주인권상 '아시아 정의와 권리'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인도네시아 인권 단체 '아시아 정의와 권리'가 선정됐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는 해당 단체가 동남아시아 각국의 국가폭력과 인권 침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재발 방지를 위해 헌신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단체는 군사적 억압과 정치적 불안이 지속하는 상황에도 납치·성폭력·전쟁 피해자들과 연대하며 인권 신장에 애써왔습니다.
      2025-05-08
    • 어버이날 맞아 '감사와 존경'..113세 어르신도 "고마워요"
      【 앵커멘트 】 이처럼 지역 곳곳에서 어버이날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공무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예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가 하면, 특별한 공연과 후원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도 있는데요. 어버이날 풍경을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화사한 옷을 입은 어린이들이 꽃을 들고 어르신들에게 다가갑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자 어르신들의 가슴엔 예쁜 꽃이,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피어납니다. ▶ 인터뷰 : 김혜숙 - "(카네이션이) 아름답고 즐겁고 기뻤어요. 아이들도 아름다웠고요" 올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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