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노부부 차 안서 번개탄 피우고 숨진 채 발견
      노부부가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9시쯤 화순군 도곡면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에서 75살 김 모 씨와 김 씨의 부인 66살 공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 뒷자석에 타다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고 최근 건강과 집안 문제로 힘들어했다는 가족의 진술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2-07
    • 여수산단 GS칼텍스 공장 불...1시간 만에 꺼져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여수산업단지 내 GS칼텍스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7대와 소방대원 30여명이 투입돼 1시간여 만에 진화했으며 GS칼텍스는 불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장가동을 멈추고 배관에 남아있던 나프타 등 석유 화학물을 모두 태웠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은 수소가 첨가된 화합물이 배관 이음매에서 새어 나와 불이 붙었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2-07
    • 음주운전 사고 경찰관 입건, 성추행 의혹 감찰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4일 밤 광주시 양림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뒤 동료 여성 경찰관을 태우고 차를 몰다 행인의 팔을 차로 부딪힌 혐의로 41살 김 모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차량에 타고 있던 두 경찰관 사이에 성추행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계자들을 상대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2014-02-07
    • R)DMB 시청 단속, 비웃는 개조(지금용)
      다음 주 금요일부터 차량 주행 중에 DMB를 보는 운전자에 대한 단속이 시작됩니다. 보통 자동차 출고 당시 장착된 DMB는 차가 움직이면 볼 수 없도록 설정이 돼 있지만 제한 없이 시청이 가능하도록 DMB를 개조하는 경우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광주의 한 자동차 정비 업체입니다. 운행 중에 DMB가 나오도록 개조하는 방법을 물었습니다. 싱크-업주/하루 평균 2-3대가 온다고 봐야죠. 엄청난 양이거든요. 그런데 저희들은 "절대 관여를 할 수 없습니다.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기 때문에 할 수
      2014-02-07
    • 전남도교육청, 초등 1,2학년 돌봄교실 무상
      전남지역 초등학교 1,2학년들은 누구나 방과후 돌봄 교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방과후 돌봄 서비스 대상을 저소득층이나 한부모 가정의 저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했지만, 올해부터는 본인이 희망하는 1,2학년 모두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1시부터 5시까지 오후 돌봄 서비스는 1,2학년 모두 무상 혜택이 주어지지만, 5시부터 밤 10시까지인 저녁 돌봄 서비스는 저소득층 학생을 제외하고 저녁식사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2014-02-07
    • 지병문 전남대총장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
      지병문 전남대총장이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총회에서 제20대 회장에 선임됐습니다.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는 서울대와 전남대 등 거점 국립대학 10곳과 창원대*서울시립대 등 지역중심대학 20곳, 교육대학 10곳과 한국방송통신대 등 모두 41개 국공립대학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2014-02-07
    • R)AI 수그러드나, 한파 여전히 변수
      설 연휴 이후 전남지역은 AI 추가 발생없이 소강국면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과 추위 속에 먹잇감이 떨어진 야생조류가 민가나 축사 주변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방역당국과 농가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고 눈까지 내리면서 방역초소는 연일 한파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소독호스 등 장비의 동파방지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가 어는 것도 대비해야 합니다. 인터뷰-조영욱/방역초소 공무원 " 설 연휴
      2014-02-07
    • 희망2014 2/7(금) 지금용
      다음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분들입니다. 담양군 봉산면 곡정마을 주민 22만원 봉산면 탄금마을 주민 14만 8,000원 봉산면 마산마을 주민 10만원 봉산면 신평마을 주민 11만2,000원 보성군 벌교읍 새마을금고 산악회에서 15만 5,000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보성군 벌교읍 딸기영농조합 김창길 대표 10만원 곡성군 죽곡면 삼태경로당에서 5만원 죽곡면 덕양마을 주민 5만원 죽곡면 동계경로당과 죽곡면 생활개선회에서 각각 10만원을// 죽곡면 삼태마을 주민 10만원 죽곡면
      2014-02-07
    • R)어민들 성토...첫 회의부터 난항(아침용)
      여수 앞 바다에서 기름 유출사고가 난지 일주일만에 해양수산부 주재로 첫 피해보상회의가 열렸습니다. 어민 대표들의 성토가 이어지면서 시작부터 난항을 예고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해수부는 먼저 어민들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윤진숙 장관에 이어 GS칼텍스도 피해자라고 말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인터뷰-문해남/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이에 대해 어민들은 어렵게 부활한 해수부가 제 역할을 잊고 어민 편이 아닌 GS칼텍스 편
      2014-02-07
    • R)지워지지 않는 오염의 흔적(지금용)
      지난달 31일 발생한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에 따른 해양생태계 오염이 어디까지 미칠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07년 대량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지역은 범 국가적인 방재활동으로 겉보기엔 상당히 회복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 상처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생태계와 일상 생활까지 바꿔버린 기름 유출 오염 실태를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시커먼 기름으로 뒤덮인 해안가에서 주민들이 방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19년 전 호남사파이어호 기름 유출 사고 당시 마을 앞 해안이 황
      2014-02-07
    • 김황식, 서울시장 출마 심사숙고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새누리당 서울시장 출마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 강연을 위해 광주를 찾은 김 전 총리는 오늘 낮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로부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요청받았다며, 출마를 결심하면 경선 등 정해진 룰을 따르겠지만 아직 언제 쯤 결정할 지는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상대로 거론되는정몽준 의원에 대해서는 누가 더 적합한 지 심사 숙고하겠다고 말해, 다음주 미국에 다녀 온 뒤에나 김 전 총리의 출마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2014-02-06
    • R)여수 겨우 2.2cm의 눈에 시내 교통 마비
      눈이 좀체 내리지 않는 여수에 오늘 아침 모처럼 큰 눈이 내렸습니다. 적설량은 고작 2.2cm였지만 오전 한 때 여수시내 교통이 마비되다시피 했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수에 모처럼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새벽부터 출근시간대까지 내린 눈은 2.2cm. 하지만 고작 2.2cm의 눈에 여수시내 도로는 오전 한 때 온통 엉망이 됐습니다. 눈 길에 멈춰서 있는 통근버스에 승용차 여러 대가 코를 맞대고 서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컬링 경기처럼 통근버스를 향해 차량들이 차례 차례 미끌려 들었습니다. 싱크-통근버스 운전기사
      2014-02-06
    • R)현장-운전 중 DMB 단속, 비웃는 개조
      CG 다음 주 금요일부터 차량 주행 중에 DMB를 보는 운전자에 대한 단속이 시작됩니다. 적발될 경우 차에 따라 최대 7만 원의 범칙금과 벌점 15점을 부과됩니다. CG 보통 자동차가 출고될 때 장착된 DMB는 차가 움직이면 볼 수 없도록 설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중 시청이 가능하도록 DMB를 개조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DVE DMB 시청을 어떻게 단속할 것인지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단속방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개조가 성행하고 있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광주의 한 자동차 정비 업체입니다. 운
      2014-02-06
    • R)유조선 과속* 해무사 부재 논란
      여수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가 난 시각에 현장에 해무사가 없었던 점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선박 도착 시간이 앞당겨진 이유와 도착 시간 변경 통보를 했는지 안 했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류지홍 기잡니다. 거대한 유조선이 빠른 속도로 돌진해 부두와 송유관을 들이받아 원유가 뿜어져 나옵니다. 이같은 무리한 접안이 문제가 되면서 유조선이 왜 빠른 속도로 운항을 했는지와 선박 도착 시간이 앞당겨진 점이 사고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전화인터뷰)해경 관계자/도선사 과실도 그렇고 모든 과실이 고
      2014-02-06
    • 여수 기름유출 피해보상 첫 회의부터 난항
      여수 기름유출 사고 이후 처음으로 열린 피해보상회의가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습니다. 오늘 열린 피해보상회의에서 전남과 경남지역 어민들은 GS칼텍스 부두에서 기름유출 사고가 일어난 만큼 GS칼텍스가 우선 보상을 하고 이후 선사 측에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S칼텍스는 현재 회사차원의 보상대책단을 구성해 생계형 방제비와 피해 규명을 위한 손해사정 업무를 지원하겠지만 어민들이 요구한 어업피해 선 보상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선사 측 대리인으로 참석한 손해사정인과 선박대리점은 어민들이 자격 적격성 문
      2014-02-0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