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광주 구청장과 전남 시장* 군수,광역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선거 분위기도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어제 광주 구청장은 동구 2명을 비롯해 서구 4명, 남구 5명, 북구 1명, 광산구 3명이, 전남에서는 나주 1명, 여수 2명, 목포 7명, 광양 4명이 각각 등록을 마쳤습니다. 광주시의원에는 18명, 전남도의원은 47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현직 단체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입지자들이 일찍 예비후보 등록을 할

전라남도는 조류독감이 발생한 반경 10km 이내에서 닭과 오리등을 팔거나 사는 일을 자제해 줄 것을 공급업자들과 농가에게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전남에서 발생한 5건의 조류 독감 중 4건이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이들 농장의 소독과 종오리 공급시기 조절이 독감 확산 방지에 중요하다고 보고 조류독감이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공급자제 등을 당부했습니다. 또 독감 발생지역 등에 새로 입식한 사실이 확인되면 각종 정책자금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으며 협조한 농가 등에 대해

현대삼호중공업이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행복합창대회를 가졌습니다.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합창대회에는 목포와 순천, 담양 등 전남 도내 12개팀이 참가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한 가운데 장애를 가진 몸으로 성악가 꿈을 이룬 현대삼호중공업 직원 자녀 이남현 씨의 특별공연이 함께 열렸습니다.

전남의 수산물 생산량 비중이 해마다 크게 늘어 지난해는 전국의 47%를 차지했습니다 전남도는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말 현재 전남의 어업 생산량은 122만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47%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수산물 생산량은 지난 2천10년 전국 생산량의 40%였으나 2천12년 43% 그리고 지난해 47%로 급증하면서 전국 최대의 수산도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데 이는 김이나 미역 등 해조류 양식이 늘면서 수산물 생산량도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권역 외상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목포 한국병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교통사고나 추락, 폭발사고 등으로 여러가지 심각한 외상을 입은 환자들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권역외상센터는 뇌나 간,신장 등 장기나 몸이 크게 훼손된 이른바 중증외상 환자를 전문의들이 상시 대기해 치료하는 곳입니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의 치료 때 필요성이 전국적으로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인력과 장비에 큰 돈이 들지만

영암 신북면의 오리농장에서 또다시 AI가 발생해 인근 농장의 50여만 마리가 살처분 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금까지 살처분 된 닭. 오리와 맞먹는 수치로 320만 마리가 매몰 처리됐던 3년전처럼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어제 오전 영암군 신북면에서 4만2천 마리의 육용오리를 키우는 강 모 씨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라남도가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AI 바

관현장학재단이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재단법인 관현장학재단은 오늘 장학금 수여식에서 전남대 행정학과 3학년 김정호 씨 등 대학생 2명과 고등학생 2명에게 각각 백만 원에서 4백만 원씩을 전달했습니다. 관현장학재단은 지난 80년 5*18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이었던 박관현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설립돼 그동안 30여 명의 학생에게 1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6*4 지방선거 광주 구청장과 전남 시장* 군수,광역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광주 5개, 전남 22개 선관위에서 일제히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오늘 하루 광주 구청장은 동구 2명을 비롯해 서구 4명, 남구 5명, 북구 1명, 광산구 3명이, 전남에서는 나주 1명, 여수 2명, 목포 7명, 광양 4명이 각각 등록을 마쳤습니다. 광주시 의원에는 18명, 전남도 의원은 47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난치성 암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일으키는 세포 군의 존재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순 전남대병원 김형준*이일권 교수 팀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조혈모세포에서 DNMT3A라는 특정 유전자에 변이가 발생해 백혈병으로 진행되는 중간고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병원 측은 이번 연구가 유전자 변이와 백혈병 사이의 연관성을 규명하고 유전자 진단법을 개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순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담임교사에게 체벌을 당한 학생이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교사가 학생의 머리를 벽에 두 차례 찧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학생은 10시간 정도가 지난뒤 쓰러져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순천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경찰 조사용으로 만든 재연한 동영상입니다 교사가 학생 머리를 벽에 밀어 찧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이 학교 3학년 A모 군이

순천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이정봉 목사가 새누리당 전남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새누리당 전남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정봉 목사는 대립과 갈등의 시대를 끝내기 위해 전남이 먼저 변해야 한다며 더 이상 전남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조류를 주제로 세계에서 처음 열리는 완도 해조류박람회가 이제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제관을 비롯한 박람회장 조성은 막바지에 이르렀고 자원봉사자와 주민들도 성공개최를 위해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9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해조류 박람회장이 주제관과 전시관 공사로 분주합니다. 박람회 랜드마크로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완도항 주변을 환하게 밝힐 40m 높이의 유리타워도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스탠

이처럼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최근 중요한 지역 현안을 두고 이해관계에 따라 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는데요. CG 이런 갈등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꾀하기 위해 지난 89년 광주전남 광역행정협의회가 만들어졌습니다. CG 하지만 95년 민선 1기 이후 13년 동안 협의회가 열린 횟수는 단 9차례로, 1년에 한 차례도 되지 않습니다. DVE "따로노는 광주전남, 상생은 어디로?" 상생을 외면하고 있는 광주시와 전라남도, 계속해서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환경

국제로타리 3710지구가 로타리 창립 기념일을 맞아 사회 봉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사랑의 모금함 개함 행사를 열었습니다. 1905년 2월 23일 창립한 국제로타리는 전 세계 2백여 국가에 120만 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적인 봉사단체입니다.

KBC가 보도한 광주농협 임원선거 비리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임원선거 때만 되면 반복되는 광주지역 농협들의 선거비리 의혹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달 28일 실시된 광주농협 임원선거에서 금품과 접대가 오갔다는 의혹을 보도한 KBC 보도가 나간 뒤, 경찰이 관련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싱크-경찰 관계자 / 본인(신고자) 뿐만 아니라 만약에 소문이 있다든지 그런 부분까지 내사에 들어가는 것이지요. 서류정리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