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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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섭 전 의원, 중국사회과학원서 연구활동
      이용섭 전 국회의원이 오는 14일 중국사회과학원 초청을 받아 연구 목적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한반도미래연구원 원장인 이 전 의원은 "시야를 넓히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중국에 간다며 이번 기회에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바람직한 한중관계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의원은 중국에 머무는 3개월 동안 정치계 복귀 여부와 시점 등 향후 행보를 고민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4-12-07
    • 새정치 당대표 선출에 동교동계 지원 논란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선출을 앞두고 동교동계 지원에 대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당 대표에 출마한 김동철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권노갑 상임고문에게 확인한 결과 동교동계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로 한 것으로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권 고문이 전당대회에서 엄정중립을 지키겠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권노갑 고문 등 동교동계가 박지원 의원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알려지면서 출마자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2014-12-07
    • 지방선거 금품제공 신고자, 천만원 포상금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후보 측이 자원봉사자에 대가성 금품을 제공한 사실을 신고한 김모씨에게 천 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선관위는 김씨가 광주의 모 구청장 선거 후보자와 측근이 선거 사무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수당을 지급한 사실을 신고해 이들이 기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014-12-07
    • 유병언 변사 수사 부실 경찰관 경징계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했던 경찰관들이 모두 경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최종 징계위원회를 열어 우형호 전 순천경찰서장을 견책 처분하고, 형사과장에게는 감봉 처분을 내리는 등 경찰관 10명에게 감봉과 견책, 불문경고의 경징계를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월 12일 유 씨의 흔적이 마지막으로 발견된 순천의 한 별장에서 2km 떨어진 매실밭에서 부패한 시신을 발견했지만, 유 씨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아 40여 일
      2014-12-07
    • R)다시 찾아온 철새, 반갑지 않은 겨울손님
      해남과 영암 일대에 올해도 수십만 마리의 철새떼가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가에서는 AI확산과 농작물 피해가 되풀이 되는건 아닌지 걱정부터 앞서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서남해의 대표적 철새 도래지인 해남 고천암호 간척집니다. 수만 마리의 기러기와 가창오리들이 떼를 지어 화려한 군무를 펼칩니다. 추수가 끝난 논과 호수 위에도 휴식 중인 철새떼를 쉽게 찾
      2014-12-07
    • R)산학협력 아이디어 제품 상용화 늘린다
      광주*전남 지역 산학협력을 통해 생산된 제품들의 시장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달 초 호남제주권 산학협력중개센터가 개관한데 이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우수 아이디어 제품들이 잇따라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제작된 자전거 안전 페달. 원격 조정 장갑을 이용해 운전이 가능한 전동 보드. 최근 레저인구 증가와 함께 각광을 받고 있는 다양한 스
      2014-12-07
    • R)이순신대교 과적 단속시설 시급
      최근 잇따른 흔들림 현상으로 운전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이순신대교가 과적 단속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리권 이관을 앞둔 전라남도와 여수, 광양시가 서로 미루면서 안전에 뒷전에 밀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류지홍 기잡니다. 하루 8천여 대의 화물차가 오가는 이순신 대교 진입로. 과적 단속시설이 없어 화물차가 질주하는 진입로 갓길에서 단속이 이뤄져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임시로
      2014-12-07
    • 눈*비 잦아들고 겨울 추위 이어져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광 1.1도를 비롯해 순천 2.1도, 광주 3.1도 등 1도에서 5도 분포로 한낮에도 추위가 계속됐습니다. 내일도 맑은 뒤 밤부터 점차 흐려지겠으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4도, 목포*순천 6도 등 3도에서 6도 분포를 보이겠고 밤부터는 차차 흐려져 월요일인 모레 새벽에는 일부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2014-12-06
    • R)광주FC 3년 만에 K리그 클래식 복귀
      광주FC가 경남FC를 누르고 내년 시즌 프로축구 1부 리그 복귀를 확정지었습니다. 광주FC의 1부 리그 복귀는 지난 12년 2부 리그로 강등된 후 3년 만입니다.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속에서도 선수들의 투혼이 빛났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1부리그로 올라서는 길은 마지막 까지 험난했습니다. 플레이오프 1차전을 3대1 승리로 장식했던 광주FC는 오늘 경기에서 두 골차 이상 패배만 하지 않는다면 승격이 확정되는
      2014-12-06
    • 광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실 24시간 운영
      광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는 눈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실을 운영하고 제설 대책과 농촌 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군 지원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제설장비 6종 189대와 제설제 7천 5백톤을 확보해 442개 노선 540킬로미터에 집중 제설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4-12-06
    • 전남도, 응급 의료 이송체계 우수
      전라남도가 올해 응급의료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통한 취약지역의 응급 이송체계 구축해 2천 11년부터 현재까지 심질환 28명 등 6백 4명의 환자를 이송했습니다. 또 권역외상센터를 개소하는 등 선진 지역 응급의료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전진대회에서 표창을 받았습니다.
      2014-12-06
    • "교도소 가고 싶다" 30대 은행강도 붙잡혀
      은행에 들어가 강도 행각을 벌이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쯤 광주시 동구의 은행 후문으로 들어가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백만원을 요구한 혐의로 37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교도소에 가고 싶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4-12-06
    • 수산물 단순 첨가 식염도 원산지표시 의무
      내년부터는 수산물에 단순 첨가된 소금도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됩니다. 지금까지는 수산물에 단순 첨가된 소금은 원산지표시 예외 규정에 따라 표기되지 않았지만 내년부터는 원산지표시 대상에 포함됩니다. 소비자들의 혼란을 막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수산물에 단순 첨가된 소금의 경우에도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제도가 개정됐습니다.
      2014-12-06
    • 광주시의회, 내년 예산 90억 삭감
      광주시의 내년 예산안 중 90억 5천만원이 삭감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광주시가 제출한 3조 8천 50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여 90억 5천만원을 삭감하는 한편 35억 4천만원을 증액하고 40억2천만원을 예비비로 편성하도록 하고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중국과 친해지기 등 윤장현 광주시장의 공약 사업비 대부분 삭감돼 역점사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의회는 오는 8일 본회의를 열어 광주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2014-12-06
    • R)건강식품 황칠나무 산업화 시동
      전라남도가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황칠나무의 산업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주산지인 완도와 강진 등에 산업단지를 조성해 산지 가공과 유통 체제를 구축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해 황칠나무를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완도 보길도의 황칠나무입니다. 중국 진시황이 불로초로 여겼다고 전해지는 황칠나무는 완도와 해남, 장흥 등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난대성 수종인 황칠나무는 주산
      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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