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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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치사 40대 남성 파기환송심서 법정구속
      방화로 동거녀와 동거녀의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40대가 파기환송심에서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현주건조물 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46살 김 모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재판에서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김 씨를 법정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2011년 여수시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동거녀 최 모 씨와 최 씨의 15살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 징역 20년, 2심에서 증거가 불명확하다는 이유 등으로 무죄를 받았지만 대법원은 유죄로 판단
      2014-12-18
    • 1218 타이틀+주요뉴스
      1.(연 이틀 폭설에 양식장*하우스 폭삭) 전남 서남해안을 강타한 폭설과 한파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폭설로 양식장 지붕이 무너져 수만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 위기에 놓였고 시설하우스와 인삼시설도 주저앉았습니다. 2.(폭설로 낙상환자 속출..(이틀 새 80여 명) 이틀간 이어진 폭설로 낙상환자가 속출했습니다. 이면도로 등에 쌓인 눈이 빙판으로 변하면서 80여 명이 병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3.(대리운전업체가 (보험료 수십억 가로채) 일부 대리운전업체가 기사들의 보험료 수십억원을
      2014-12-18
    •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협의회 발족
      나주 빛가람 혁시도시 이전기관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상생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공공기관장 협의회가 오는 24일 발족될 예정입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역대 도지사 초청 도정보고회에서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시도 교육감, 그리고 한전, 농어촌공사 등 1차로 입주가 완료된 13개 공공기관과 5개 행정기관 등 18개 기관 대표가 오는 24일 공공기관장 협의회를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이전공공기관 협력업체 유치와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조성 등 기관 간 상호 상
      2014-12-18
    • "광주FC 재정 확보, 광주시장 적극 나서야"
      프로축구 1부리그로 승격한 광주FC의 재정난 해소를 위해 구단주인 윤장현 시장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은 광주FC가 1부리그 승격으로 내년에 최소한 100억 원 정도의 운영비가 필요하지만 현재 광주시 예산이 25억 원만 확보됐다며 구단주인 윤장현 시장이 전방위적인 스폰서 발굴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FC 조직 정상화를 위해 단장은 전문경영인을 내세워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4-12-18
    • 광주지검, 가장 범죄 단속 423명 적발
      처벌을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앞세우는 등의 이른바 가장 범죄 집중 단속에서 423명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음주 무면허 운전자 바꿔치기와 바지사장을 내세운 대리처벌, 불법 자격증 대여 등에 대해 수사한 결과 모두 423명을 적발하고 76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사례로는 보조금 가로채기가 1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험 사기 87명, 대포용품 사범 63명 순이었습니다.
      2014-12-18
    • R)폭설에 무너지고, 한파에 물고기 죽고
      전남 서남해안을 강타한 폭설과 한파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양식장이 폭설 때문에 무너져 수만 마리의 광어가 폐사 위기에 놓였고, 시설하우스와 인삼시설이 무너졌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폭설피해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명사십리로 유명한 완도 신지면의 광어양식장 지붕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양식장 절반 가량이 23cm가 넘는 눈이 내리면서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아 버린 것입니다. 싱크-양식장 관리자/
      2014-12-18
    • R)빙판으로 변한 인도..낙상 환자 속출
      제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면도로와 좁은 골목길이 빙판으로 변하면서 낙상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내 집 앞 눈치우기가 의무화됐지만, 대부분 지키지 않아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70살 전 모 씨는 최근 발목을 크게 다쳤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좁은 골목길을 걷다 미끄러진 겁니다. 싱크-전 모 씨/낙상 환자/"버젓이 사람다니는 길이 있는데 미끄러워서 발을 못딛겠어"
      2014-12-18
    • kbc 도립대 성추행 보도 올해의 기자상 수상
      전남도립대학교 교수의 성추행 사건을 연속 보도한 kbc 보도가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kbc는 5년여 동안 이뤄진 전남도립대 교수의 제자 성추행 사실과 동료 교수들의 은폐의혹을 연속으로 보도해 교내에서 약자일 수밖에 없던 학생들의 인권 보호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12-18
    • 희망2015 12/18(목)8뉴스
      다음은 희망201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방극성 광주고등법원장과 직원들이 100만 원을 모아보내주셨고 광주 신창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2,020,770원을 맡겨주셨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4-12-18
    • 호남 건설현장 재해율 크게 감소
      호남지역 건설현장의 재해율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안전보건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까지 호남지역 건설현장 재해율은 100명 당 0.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5명이 줄었습니다. 만 명 당 재해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사망 만인율도 1.16명으로 지난해 2.38명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2014-12-18
    • 기아, 차일목과 2년간 4억 5천만 원 FA계약
      기아 타이거즈가 포수 차일목과 2년간 총액 4억 5천만 원에 FA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아는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 대상자가 된 차일목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억5천, 연봉 1억5천만 원 등 총액 4억 5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아는 시즌 중 데니스 홀튼의 대체선수로 영입한 저스틴 토마스와 내년 시즌 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2014-12-18
    • R) 좌절된 빅마트의 꿈 재시동
      한때 지역 유통가를 호령했다 사라진 향토유통업체 빅마트가 유기농 친환경농산물 판매장을 마련하고 부활의 날개짓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에서는 빅마트란 이름으로 7년 만에 첫 매장을 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유기농*친환경 농산물 취급하는 오가닉 빅마트가 광주 봉선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오가닉 빅마트는 유기농 * 친환경 농산물 중 7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농산물로 채울 계획입니다. 하정윤 / 오가닉 빅마트 대표
      2014-12-18
    • R)새정치 전대 룰 확정- 본격경쟁 시작
      새정치민주연합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도부 선거 룰을 확정했습니다. 지역의원들이 당 대표와 최고위원 도전에 대거 나서면서 치열한 선거전이 관심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내년 2월8일 열리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대 룰이 확정됐습니다. 최대 쟁점이었던 선거인단 구성 비율을 대의원 45%, 권리
      2014-12-18
    • R)갈 곳 잃은 문화산업인력
      광주시 산하기관이 설립한 3D변환업체인 EMIG가 폐업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해고를 예고했습니다. 광주시의 갬코 투자 실패의 여파로 애꿎은 문화산업 인력 36명만 갈 곳을 잃게 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천 11년 광주시가 설립을 주도한 3D 변환업체 EMIG, 이 업체는 지난달 26일 직원들에게 한달 뒤 해고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광주시의 정책 사업이라는
      2014-12-18
    • R)보험료 수십억 횡령 의혹...경찰 수사
      일부 대리운전업체가 대리운전기사들의 보험료를 중간에서 빼돌렸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횡령금액만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돕니다. 순천에서 3년째 대리운전을 하고 있는 정재균 씨. 대리운전업체에 매달 보험료 5만 5천 원씩, 지난 3년 동안, 모두 200만 원을 냈습니다. 그런데 실제 보험사로 납부된 돈은 전체 금액의 20%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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