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경비원 폭행 30대 혐의 인정, 구속영장 신청 예정
      아파트 경비원을 때린 30대 입주민이 폭행 사실을 모두 시인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65살 조 모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34살 박 모 씨를 조사하고 있는 광주 북부경찰서는 박 씨가 조 씨에게 욕을 하고 멱살을 잡아 밀친 혐의를 모두 인정함에 따라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2015-01-08
    • 오병윤 전 의원 항소심서 징역형 선고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통합진보당 오병윤 전 의원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정치자금법 위반과 증거은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병윤 전 의원에 대해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미 신고 계좌로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까지 유죄로 인정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정치자금법에 따라 10년 동안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2015-01-08
    • 진도에서 어선 전복, 2명 구조 외국인근로자 1명 숨져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진도군 고금면 금호도 남쪽 해상에서 선원 3명을 태운 낙지통발어선이 강한 파도에 밀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주 51살 하 모씨 등 2명은 인근에 있던 어선에 구조했지만, 태국인 여성근로자는 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5-01-08
    • R)세월호 인양 현장조사 착수..유가족 불신 여전
      【 앵커멘트 】 지난해 4월 침몰한 세월호 인양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정부의 현장조사가 시작됐습니다. 3차에 걸쳐 침몰지역의 해저지형과 유속 등을 조사해 인양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인데 유가족들은 인양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월호 선체 인양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세월호 사고 해역과 인근 해상의 기초조사를 위해 현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다목적해양연구선이 거제항에서 진도로 이동하고 있습
      2015-01-08
    • R)전남 낙지잡이, 어획 부진*가격 하락 이중고
      【 앵커멘트 】 네 이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농민뿐만 아니라 어민들도 마찬가집니다 특히 낙지잡이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어민들은 생태환경 변화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 울상입니다 무엇보다 값싼 중국산 수입이 늘면서 낙지잡이를 포기하는 어민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일을 나가지 못한 어선들이 항구에 정박해 있습니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여수 국동항의 낙지잡이 어선은 150척이 넘었지만 지금은 4
      2015-01-08
    • R)이중고 시달리는 겨울철 시설농가
      【 앵커멘트 】 겨울철 시설하우스에 토마토 역병이 번지면서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파와 잦은 눈에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의 생육까지 더뎌 시설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성하게 자라있어야 할 토마토 줄기들이 모두 누렇게 말랐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예년 같으면 한창 수확을 해야할 시기지만 보시는 것처럼 역병이 돌면서 대부분 토마토들이 수확을 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2015-01-08
    • R)[집중]교부세 산정방식 변경... 지자체 재정난
      【 앵커멘트 】 정부가 지방자체단체의 부족한 재원을 채워주기 위해 보통교부세를 지급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정부가 최근 이 교부세 산정방식을 갑자기 바꾸면서 전남지역 일부 지자체의 경우 10% 정도가 삭감돼 심각한 재정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반대로 인천은 교부세가 지난해보다 무려 80% 정도 늘어나 산정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구례군이 정부에서 받은 보통교부세는 1,153억
      2015-01-08
    • [현장]주유소 보관증 카드깡 성행
      【 앵커멘트 】 일부 주유소에서 이른바 보관증 카드깡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법인카드로 기름값을 결제한 뒤 일부 금액 만큼만 기름을 넣고 나머지는 주유 보관증으로 받아 나중에 개인이 사용하는 방식인데, 취재 결과 일반 사기업은 물론 관공서 직원들 까지 카드깡을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주유소. 취재진이 신용카드로 10만 원을 결제한 뒤 5만 원어치만 기름을 넣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15-01-08
    • R)아시아문화전당특별법 개정안 또 발의..산 넘어 산
      【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 문화전당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이번에도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입장을 번복한 건데, 지역에 불리한 내용의 새로운 개정안까지 발의하면서 개관 자체를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기잡니다. 【 기자 】 논의를 시작한 지 1년 3개월여 만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특별법. 아시아문화전당을 국가 소속기관으로 두고 국가로부터 안정적으로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2015-01-08
    • 0108 타이틀+주요뉴스
      1.(문화전당 특별법 표류..(9월개관 차질 우려) 새누리당이 아시아문화전당의 국가기관화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하는 일몰제를 요구하면서 전당 특별법이 표류하고 있습니다.9월 개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주유보관증) 관공서까지 카드깡에 악용) 일부 주요소에서 발급하는 주유 보관증이 이른바 카드깡을 하는데 악용되고 있습니다.사기업은 물론 관공서까지 카드깡을 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3.()교부금 산정 변경...지자체 재정난) 지자체에 지원되는 정부 교부금의 산정 방식
      2015-01-08
    • 대법원, '임금 반납' 금호타이어 노사 협약 유효
      워크아웃 기간 임금의 일부를 반납하기로 한 금호타이어 노사의 단체협약은 유효하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금호타이어 근로자 3천 341명이 개별 동의 없이 임금 반납을 임의로 체결한 노사 단체협약은 무효라며 금호타이어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에서 단협에 표현된 '반납'은 이미 지급한 임금을 돌려받는게 아니라 향후 지급될 임금에 대해 '감액'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한 만큼 이에 대한 노사 합의를 무효로 볼 수 없다는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2015-01-08
    • 참여자치21, 자치권 보장하는 인사교류 촉구
      광주시와 광산구의 부구청장 인사 교류 갈등을 두고 한 시민단체가 자치구의 요구를 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중앙정부를 상대로는 자율성을 주장하는 광주시가 자치구에 대한 통제권을 놓지 않고 있는 것은 이율배반이라며 기초자치단체의 자치권 보장을 위해 자치구의 인사권을 존중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2015-01-08
    • 새정치 이인영 당대표 후보, 광주서 계파주의 깨달라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당 대표 후보가 광주에서 계파주의 패권 독점을 깨뜨리는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새정치연합 당 대표 후보 예비경선을 통과한 뒤 첫 일정으로 광주를 찾은 이인영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는 김대중 대통령과 정권교체를 이뤘고, 노무현 대통령과 지역주의 극복에 나선 지역이라며 광주가 새로운 정치의 길을 결단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2015-01-08
    • 새누리당 조준성 전 보좌역,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등록
      새누리당 조준성 전 이정현 의원 보좌역이 오는 4월 29일 치러지는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조준성 전 보좌역은 오늘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이정현 의원을 보좌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제 2의 순천*곡성의 기적을 광주 서구에서 만들겠다며 서구 발전을 위해 통 큰 예산을 가져오는 정치를 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2015-01-08
    • 마한 문화 실체파악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영산강 유역 일대에서 발굴된 마한문화의 독창성과 실체를 알아보는 국제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국립나주박물관과 공동으로 영산강유역 마한문화의 독창성과 실체를 조명하기 위해 '마한 분구묘의 기원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한.중.일 국제학술대회가 내일 오전 10시 광주상록회관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의 마한 소국이 적지 않게 존재했지만 역사적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현실에서 내일 국제학술대회가 마한 제국의 상징이자 실체 조명의 열쇠이기도 한 '분구묘'에 대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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