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보험금 노려 선박에 불 지른 50대 구속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의 선박에 불을 질러 다른 선박까지 피해를 준 혐의로 5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어선보험에 가입한 뒤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자 자신 소유의 어선에 불을 질렀으며, 불길이 바로 옆 어선 2척으로 번져 모두 7천 6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015-06-22
    • 대마초 재배해 상습적으로 피운 40대 구속
      대마초를 재배해 상습적으로 피워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완도경찰서는 시골장터에서 대마초 종자를 사다가 집 주변에서 키워 6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47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대마 110그루를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마약류 집중단속에 나서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로 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4천 5백여그루를 압수해 재배 목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6-22
    • 광주시, 시민안전실 신설 등 조직개편 추진
      광주시가 재난 대응체계 확립 등 신규 행정수요에 대처하고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을 확대개편할 예정입니다.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교류담당관이 신설되고, 시민안전실 확대 개편에 따라 재난예방과와 재난대응과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하계U대회 이후 2019년 세계수영대회 지원을 위한 전담과가 새로 만들어지고, 119특수구조단도 신설될 예정입니다.
      2015-06-22
    • 맥킨지 "여수, 10년 내 세계 10대 부자도시 될 것"
      국제적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가 여수시를 10년 안에 세계 10대 부자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맥킨지는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10대 부자도시로 우리나라에서 여수시와 화성시, 아산시를 꼽았습니다. 여수시는 아시아 최대 화학단지인 여수산단과 인근 도시에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대기업이 집중돼 있고, 여수엑스포 개최로 대외 이미지가 크게 개선돼 세계 10대 부자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2015-06-22
    • R) 나주 비상활주로 웬 폭탄저장고 ?
      【 앵커멘트 】 비상활주로 폐지 논란이 일고 있는 나주 산포면에서 때아닌 폭탄저장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활주로 인근에 있는 군 유류 저장고 때문인데요 주민들은 혁신도시 바로 옆에 있는 유류창고가 터지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국방부는 터무니없다는 입장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가람 혁신도시 인근 산포면 도로 30여 곳에 폭탄저장고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주민들이 폭탄저장고라 지목한 곳은 비상활주로 인근에 있는 군 부대 격납고와
      2015-06-22
    • R) 어설픈 교육 행정, 5억 원 날릴 판
      【 앵커멘트 】 광주시교육청이 어설픈 행정처리로 5억 원의 예산을 날릴 상황에 놓였습니다. U대회 선수촌 건립 공사로 휴교한 주월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버스 지원 문제를 불분명하게 처리한 뒤 뒤늦게 건설사에 추가 지급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12년 8월 U대회 선수촌 내 주월초등학교의 리모델링 추진방안을 협의한 내용입니다. 선수촌 시공사가 등하교 통학버스 지원과 잔디구장 등을 지원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2015-06-22
    • R)판매한 대포차, 위치추적기로 다시 훔쳐
      【 앵커멘트 】 이른바 대포차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판 뒤에, 이 차를 다시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도 떳떳하지 못해 신고를 못할 것이란 점을 노렸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양시 중동의 한 골목길입니다. 점퍼를 입은 한 남성이 주차된 승용차에 다가갑니다. 승용차의 경보등이 잠시 깜박이더니 주행이 시작됐고, 이 남성이 타고 왔던 차량도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32살 장 모 씨 등 2명이 인터넷을 통해 팔았던 대포차를 일주일 만에
      2015-06-22
    • R)분당 가시화?..혁신안 분수령
      【 앵커멘트 】 이처럼 혁신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나섰지만, 호남발 신당 창당 움직임은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혁신안에 어떤 내용이 담기느냐에 따라 갈등봉합과 분당이 결정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 기자 】 최근 무소속 천정배 의원을 중심으로 한 창당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습니다. 재보선 때 천 의원을 도왔던 염동연 전 의원 등이 서울 당산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세력화 준비에 나섰습니다.
      2015-06-22
    • R)"호남 희생만 강요"...새정치 혁신위에 쓴소리
      【 앵커멘트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가 민심 이탈이 심각해지고 있는 호남 지역 여론 수렴으로 첫 공식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역의 정치인과 시민들은 그동안 호남은 매번 혁신의 대상으로 낙인 찍히고, 선거 때만 되면 희생을 강요당했다는 등의 쓴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냈습니다. 먼저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들이 어제 광주전남 기초단체장과 회동한데 이어 오늘은 광역의원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일부 비공개로 진행된 자리에서는 이
      2015-06-22
    • R)12일 만에 격리해제..일상 속으로
      【 앵커멘트 】 전남 첫 메르스 환자 발생하면서 폐쇄됐던 보성의 마을 격리가 12일 만에 해제됐습니다. 17가구, 32명의 주민들은 건강하고 밝은 표정으로 다시 만나 일상에 복귀하면서 조촐한 동네잔치까지 벌였습니다 .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메르스 환자 발생으로 인적이 뚝 끊겼던 마을이 모처럼 만에 북적입니다. 추가 의심환자가 나오지 않아 마을 격리가 12일 만에 해제되면서 조촐한 동네잔치가 열린 겁니다.
      2015-06-22
    • R) 북한, U대회 불참 통보...흥행 비상
      【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 우려했던 악재가 터졌습니다. 최대 흥행 카드였던 북한이 정치적인 이유로 광주 U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오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북한이 지난 19일 U대회 조직위로 보내 온 메일입니다. 북한 대학생체육협회 전극만 위원장 명의의 메일에는 남북의 군사적 대립과 정치적인 이유로 U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싱크 : 김윤석/ 광주U대회 조직위 사무
      2015-06-22
    • 0622 타이틀+주요뉴스
      1.(북한 U대회 불참 통보)...대회 흥행 비상) 북한이 군사적 대립과 정치적 이유를 들어 광주 U대회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메르스 여파에 이어 북한 불참까지,U대회 흥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폐쇄 12일만에 해제)...동네잔치 열어)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으로 폐쇄됐던 보성의 마을이 12일만에 해제됐습니다. 일상에 복귀한 주민들은 동네 잔치를 열어 서로의 안부를 주고 받았습니다 3.(혁신위 이틀째 여론수렴..(곳곳에서 쓴소리)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가 텃밭인 광주에서 이틀째 여론수렴
      2015-06-22
    • 북한, 광주U대회 불참 통보
      북한이 광주U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혀 흥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9일 오후 6시 31분에 북한이 조직위 이메일 계정으로 대회 참가가 어렵다는 뜻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북한이 불참 이유로 유엔 북한 인권사무소가 서울에 개소한 것을 들었다며 편지에 담긴 북한의 진의 여부를 현재 통일부 등과 함께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3월 육상 등 6개 개인종목과 2개 단체 종목에 선수 75명 등 108명의 선수단을
      2015-06-22
    • 주차된 화물차 추돌, 40대 운전자 숨져
      오늘 새벽 4시쯤 여수시 주삼동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44살 정 모 씨가 운전한 승용 차량이 주차돼 있던 화물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2015-06-22
    • U대회 앞두고 광주 시내 도로 대폭 정비
      다음 달 3일 광주 U대회 개막을 앞두고 광주 시내 도로가 대폭 정비됩니다. 광주시는 빛고을대로 10개 노선 총 19킬로미터 구간에 대한 포장 보수를 마치고 중심 상업지역인 금남로 노선에 대한 정비에 들어갔습니다. 이와 함께 각 경기장과 선수촌을 잇는 도로 표지판 2백여 개를 U대회 경기장 명칭으로 바꾸는 작업을 실시해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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