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광주 서구의회, 백마산 구유지 헐값 매각 무효 촉구
      광주 서구의회가 백마산 구유지 매각과 승마장 건축허가의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서구의회는 예정가의 58%인 13억여 원에 헐값 낙찰된 백마산 구유지에 대한 처분 사유가 상실되면서 관리계획을 재수립해 의회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고, 승마장 역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이행하지 않는 등 허가 과정이 위법했다며 매각과 건축허가를 무효화해야 한다고 결의했습니다. 또 백마산을 보존하고 녹지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5-06-26
    • R)문화산업펀드 2호 하반기 출범...게임*관광투자
      【 앵커멘트 】아시아 문화산업투자조합 1호에 이어 120억 원 규모의 2호가 조만간 출범합니다 게임업체 등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CG>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 1호는 지난 2012년 출범 당시 백 90억에서 3년 만에 운용자금이 3백 40억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CG> 11개 기업을 광주에 유치했고 60여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났습니다. 이 같은 1호 성공에 이어 올 하반기
      2015-06-26
    • R)중국산 공세에 생산비 부담, 김치산업 흔들
      【 앵커멘트 】 수입증가와 소비 둔화로 광주와 전남 지역 김치가공공장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한중 FTA 타결로 중국산 김치의 저가 공세는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여 김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돌파구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남 황산면의 김치가공공장입니다. 국비와 지방비 등 9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4년 전부터 김치와 절임배추를 생산해 왔지만 쌓인 적자가 23억 원에 달해 지난달부터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원료를 국내산만 쓰다보
      2015-06-26
    • R)기아 양현종, 200이닝 1점대 방어율 기대
      【 앵커멘트 】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현종이 200이닝, 1점대 방어율의 기록에 도전합니다. 선동렬, 최동원 등 5명만 갖고 있는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대기록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effect:: 삼진 퍼레이드) 기아의 양현종이 연일 호투를 선보이며 올 시즌 대한민국 최고의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양현종이 지난 주 KT와의 경기까지 기록한 시즌 방어율은 1.37, 2위인 두산의 유희관의 2.85을 크게
      2015-06-26
    • R)여수공항 활성화 "산 넘어 산"
      【 앵커멘트 】 지난 4월 전라선 ktx가 개통되면서 여수공항의 이용객 감소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결국, 대한항공이 다음달부터 운항편수를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는데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맞은 여수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여수공항 탑승장입니다. 탑승시간이 다가오는데도 손님이 거의 없어 한산한 모습입니다. 지난해 여수-김포 항공기 이용객은 1년 전보다 10% 정도 감소한 40만 6천 명. 올해는 ktx까지 개통되면서 이
      2015-06-26
    • R) 수입산 염소고기 23톤 국산으로 둔갑
      【 앵커멘트 】 염소고기가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자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온 광주전남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길게는 3년 동안 무려 23톤을 속여 팔았는데, 부당으로 챙긴 돈이 13억 원에 이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국내산 흑염소 고기만 취급한다는 광주의 한 식당, 하지만 냉장고에서는 수입산과 섞인 흑염소 고기가 나옵니다. 무려 3년 동안 수입산과 국내산 고기가 섞인 흠염소탕을 국내산이라고 속여 팔아온 겁니다. ▶ 싱크 : 원산지표시
      2015-06-26
    • R)[유대회.1]지구촌 축제 개막...문화와 인권 대회로
      【 앵커멘트 】 kbc는 광주 U대회의 성공 개최와 시민 참여를 위해 오늘부터 연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6년간의 준비를 거쳤고, 사상 최대 인원이 참가하는 광주 U대회는 인권과 평화, 문화 대회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정지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U대회를 유치한 지 6년, 오랜 준비과 기다림 끝에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창조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열리는 광주 U대회에 전 지구촌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윤장현 /
      2015-06-26
    • R)U대회 선수촌 개촌..본격 손님맞이 시작
      【 앵커멘트 】 광주 U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선수촌이 공식 개촌식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선수촌 개촌과 함께 대회 분위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김황식 / U대회 조직위원장 - "참가선수들이 고국에 돌아가서 그리워하게 될 추억의 장소인 이 곳 선수촌의 개촌을 공식 선언합니다." (폭죽 Effect) 광주 U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생활 공간이 될 선수촌이 문을 열었습니다. 2천 4백
      2015-06-26
    • 6/26(금)타이틀+주요 뉴스
      1.(U선수촌 개촌) 본격 손님맞이 시작) 광주 U대회 선수촌이 공식 개촌식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만 2천여 명의 선수들이 묵을 선수촌이 문을 열면서 대회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2.(지구촌 평화*문화*인권 축제) U대회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광주대회는 문화와 인권이 어우러진 스포츠 제전으로 치러집니다. 3.(수입 흑염소 고기 23톤) 국내산 둔갑) 수입산 흑염소 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온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원산지를 속여 팔아온
      2015-06-26
    • 행자부 장관, 메르스 격리 해제 보성마을 방문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으로 격리됐다가 해제된 보성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정 장관은 메르스 환자 발생으로 마을 전체가 격리조치된 후 13일만에 해제된 주음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성 새마을금고를 찾아 메르스 피해 관련 긴급 금융지원 상황을 살폈습니다. 앞서 정 장관은 광주시를 방문해 윤장현 시장과 간담회를 열어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2015-06-26
    • 수입산 염소고기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온 음식점 적발
      수입산 염소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온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수입산 흑염소 고기 23톤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모두 13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흑염소 식당 7곳을 형사 입건하고, 거래명세표를 비치하지 않은 2개 업소에 대해서는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들은 수입산 염소고기의 거래명세표를 고의로 없애거나 택배로 배송받은 고기를 곧바로 조리하고 상자는 폐기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6-26
    • 전남지역 수출, 수입 지속 감소세
      올들어 전남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지속적인 감소세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의 '전남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전남지역의 수출은 26억 달러로 일 년 전 같은 달에 비해 27%포인트 이상 감소했고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3개월 연속 감소세 로 나타났습니다. 4월 중 수입액도 21억 달러로 일 년 전 같은 기간보다 42% 포인트 이상 줄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3개월 이상 연속 감소하는 등 엔저와 원화 강세 등에 따른 후유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06-26
    • "박 대통령, 아시아문화전당 폄하발언 사과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당략적인 법안의 사례로 아시아문화전당을 언급한 것을 두고, 광주 지역 의원들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혜자 의원은 "박 대통령이 아시아문화전당에 얼마나 왜곡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기에 충분하다"며 "왜곡된 박 대통령의 인식에 분노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주선 의원도 "국책사업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사업을 폄하하면서 또 다른 갈등요소를 양산하고 있다"며 "마치 '국민 세금만 축내는 사업'인 것처럼 발언한 박 대통령은 당장 사과해
      2015-06-26
    • 검찰, 선거법 위반 유두석 장성군수 대법원 상고
      검찰이 최근 유두석 장성군수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광주고검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항소심에서 직위 유지형인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은 유두석 장성군수 사건에 대해 일부 공소 사실과 관련해 법리 오해 등이 있었다며 상고했습니다. 유 군수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을 깨고 일부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2015-06-26
    • '메르스 여파' 소비심리 넉 달 만에 하락
      메르스 여파로 광주*전남 지역의 소비 심리가 넉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소비자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가 95를 기록해 지난 달에 비해 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2월 이후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메르스 여파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넉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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