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오월 광주' 전시 공연 축제 풍성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광주 곳곳에서 '오월 광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축제가 펼쳐집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립발레단은 16일부터 이틀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518 희생 정신을 담은 정기공연 'DIVINE(디바인)'을 선보입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15일부터 나흘간 5·18을 배경으로 한 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를 무대에 올리고,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은 3층 전시실에서 '소년이 온다' 특별전을 엽니다.
      2025-05-06
    • 작은 영화관 인기.."농어촌에서도 문화생활 즐겨요"
      【 앵커멘트 】 전남의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문화체험 기회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관람이 대표적인데요. 전남 17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3곳에 작은 영화관이 들어서 도시와 농어촌의 문화 격차 해소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인구 3만 2천 명 강진군에 영화관이 들어섰습니다. 영화관은 44석 규모의 2개관으로 3D 입체영상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강진에 영화관이 생긴 것은 무려 30여 년 만입니다. 개봉 영화를 보러 인근 도시로 가야 했던 불편도 사라지게 됐
      2025-05-06
    • 전남도, 민관합동 숙박시설 안전점검
      완도 리조트의 집단 가스 중독 사건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민관합동으로 숙박시설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도는 소방본부와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숙박시설 2,600여 곳과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1,500여 곳에 대해 가스·전기·소방시설 등 분야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은 사용금지·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입니다.
      2025-05-06
    • 광주변호사회 "대법 李 파기환송, 절차적 정의 무너뜨린 것"
      광주지방변호사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파기환송 판결은 사법부 스스로 절차적 정의의 원칙을 무너뜨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변호사회는 성명을 내 "사법의 정당성은 결론에 이르기까지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며 법의 원칙에 부합하였는가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판결은 정치적 목적에 따른 표적 재판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자초했다"며 "향후 재판에서 정치개입이라는 오해를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5-05-06
    • 완도 리조트 가스 누출 경로 확인
      어제(5일) 완도 한 리조트에서 투숙객 14명이 집단으로 가스에 중독된 사고와 관련해 일산화탄소 누출 경로가 확인됐습니다. 완도소방서와 경찰은 오늘(6일) 완도 리조트에 대해 합동감식을 벌인 결과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4층 보일러실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된 뒤 복도를 통해 객실로 유입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보일러 배관과 가스 감지기 작동 여부를 조사 중인 경찰은 리조트 측의 관리 소홀이 확인된다면 책임자를 입건한다는 방침입니다.
      2025-05-06
    • [단독] 지하철 공사장 안전점검 '하나마나'?..전문가들 "민망한 수준"
      【 앵커멘트 】 최근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인근에서 주택 담장에 금이 가고 무너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지하철 공사장 정기 점검 실태를 살펴봤더니, 형식적인 점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여주기식 점검으로는 재발을 막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을 1년에 두 차례 점검하고 있습니다. 6개 공구와 차량기지 등 약 17km 구간이 점검 대상입니다.
      2025-05-06
    • 대구서 60대 여성 몰던 차량 식당 돌진..2명 다쳐
      6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식당 안으로 돌진하면서 2명이 다쳤습니다. 6일 오후 4시 19분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식당에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6
    • 전남도, 민관합동 숙박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전라남도가 최근 도내 리조트에서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시군과 함께 숙박시설 안전 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도는 관광숙박시설 421개소와 일반숙박시설 2,200여 개소, 집중 안전 점검 대상인 어린이 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시설과 판매시설 등 1,500여 개소에 대해 가스·전기·소방시설 등 분야별 집중 안전 점검을 펼칩니다. 중점 점검 사항은 △객실 내 가스·전열기기 안전상태 △비상 대피 동선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가스누출 및 경보기&mi
      2025-05-06
    • 또 '묻지마 흉기 난동'..20대男 휘두른 흉기에 시민 5명 다쳐
      거리를 돌아다니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한 버스정류장과 식당 등에서 가위, 볼펜 등을 휘둘러 시민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행인 4∼5명이 경상을 입었고 일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후 옷을 벗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체포됐으며 음주나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2025-05-06
    • '광양 도시개발' 예정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전라남도가 '광양 덕례·도월 도시개발사업' 예정부지를 7일부터 2028년 5월 6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이 지역은 국도2호선 우회도로 개통과 지리적 입지 여건을 통해 쇼핑·주거·교육·의료·문화 등 고품격 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2032년 준공을 목표로 4천4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6천 세대 약 1만 4천 명의 계획인구를 목표로 추진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토지 면적이 주거지역 60㎡·상업지역 150㎡&midd
      2025-05-06
    • "투숙객 14명 가스 중독"..완도 리조트 가스 누출 경로 확인
      투숙객 14명이 집단으로 가스에 중독된 전남 완도의 리조트 사고의 일산화탄소 누출 경로가 확인됐습니다. 6일 완도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완도 리조트에 대해 합동감식을 벌인 결과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4층 보일러실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 복도를 통해 객실로 유입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감식반은 4층 보일러실 안에서 연막을 터트려 연기가 흘러가는 경로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사고 당시 누출된 일산화탄소가 리조트 복도로 새어 나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일러실 천장은 마감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5-06
    • 강진군 '빈집은행' 거래에 참여할 공인중개사 모집
      강진군이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16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은 매매 가능한 빈집을 대상으로 거래에 필요한 빈집 정보와 주변 현황 등을 조사해 매물화한 뒤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현재 농촌빈집의 활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부동산 중개나 거래 정보 부족으로 빈집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농촌 빈집은행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통해 빈집 소유자가 거
      2025-05-06
    • 공무원 채용 전 성범죄 사건으로 임용 취소, 法 "위법 아냐"
      공무원에 합격하기 전에 저지른 성범죄 전과로 인해 임용이 취소되더라도 위법이 아니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6일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A씨가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낸 자격상실·미임용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A씨는 2023년 8월 외교부 9급 공무원 경력 공채에 합격해 채용 후보자로 등록됐으나, 과거 성범죄 전과가 드러나 같은해 11월 후보자 자격을 잃고 임용되지 못했습니다. A씨는 2016년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미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받고, 2
      2025-05-06
    • 성관계 영상으로 전 여친 협박..1,400만 원 뜯은 30대 입건
      지적 장애가 있는 전 여자친구에게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뜯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공갈·불법 촬영물 이용 강요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3년 말부터 올해 3월까지 과거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는 등의 말로 전 여자친구인 B씨를 협박해 수십 차례에 걸쳐 1,40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적장애가 있는 B씨는 "행동을 교정해주겠다"는 A씨의 말에 심리적 지배를 당한 상태에서 대출까지 받아 가며
      2025-05-06
    • 전남도 인도네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 나섰다
      전라남도가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수출상담으로 5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하는 등 수출 거점을 확보하고 기술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코트라(KOTRA) 광주전남지원본부가 공동 운영한 '2025 에너지 특화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은 동남아 최대 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인도네시아 국제 태양광 및 광전지 전시회'에 참가해 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장에서 신축이음관 5만 달러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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