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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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여수서 개막…8일 간 톱 아티스트 총출동
      호남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인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26일 전남 여수엑스포장에서 FT아일랜드와 비트펠라 하우스, 황가람, 엑소 첸 등 10개 팀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페스티벌 첫날을 알렸습니다. 27일 일요일에는 YB, 하성운, 폴킴, 백호, 밴드 아프리카, 소란, 적재, 카더가든, 루시, 드래곤포니 등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웅산밴드와 이은미, 박주원밴드 등은 29일 화요일에 만날 수 있습니다. 31일 목요일에는 트
      2025-07-26
    • 경북 청송 하천서 물고기 잡던 70대 물에 빠져...심정지 상태로 발견
      경북 청송군의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던 7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6일 오전 9시 8분쯤 경북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하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신고 30여 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일행과 함께 물고기를 잡기 위해 쳐놓은 그물을 걷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26
    • 경찰청 "인천 총격사건, 현장 초동 조치 미흡 여부 진상조사"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 총기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청이 초동 대처 미흡 논란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26일 사건 관련 진상조사에 착수하며 "현장 초동 조치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생일잔치를 열어 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A씨에 대한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인 데 따른 것입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밤 9시 31분 112 신고가 접수된 지 10분 만에 현장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신고 내용을
      2025-07-26
    • '여·순 10·19사건' 유족 지원·유적지 등 정보 한눈에
      전라남도가 여수·순천 10·19사건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확인하도록 도청 누리집에 전용 플랫폼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플랫폼은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관련 정보를 도민이 한눈에 확인하도록 통합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디지털 행정서비스입니다. 주요 내용은 △여순사건 개요 및 배경 △희생자 유족 지원 정보 △역사유적지 정보 △홍보영상 및 자료실 등으로,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을 위한 지원 사이트인 '희
      2025-07-26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에 도민 축제 주체로 초대
      전라남도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민 대상으로 개막식 참석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전남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개막식 참석을 바라는 도민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전남도·(재)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b0810@korea.kr)로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도민에겐 8월 22일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초대장이 발송되며, 8월 29일 개최되는 개막식 좌석 제공과 비엔날레 기간 사용 가능
      2025-07-26
    • 월출산 기찬랜드, 금호익스프레스 여름철 임시노선 운행 시작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월출산 기찬랜드'의 접근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금호익스프레스와 손잡고 하계 한정 임시노선을 신설했습니다. 이 노선은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에서 출발해 월출산 기찬랜드를 경유한 후 영암터미널로 이어지는 하행 노선입니다. 하루 5회 운행되는 이 노선은 △07:10 △07:55 △09:05 △09:45 △10:55의 시간대로 운행되며, 성인 편도 요금은 8,700원입니다. 특히, 승차권을 기찬랜드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20인 이상 이용객에 적용되는 단체 요금 할인 혜택도 제공됩
      2025-07-26
    • 여름방학 농업박물관서 농경체험하며 무더위 날리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8월까지 운영합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자연을 느끼고 전통을 체험하는 활동들로 구성돼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동시에 즐거운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은 박물관 야외 전시장 정자 2동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전시장에서 직접 봉숭아 꽃잎을 따고, 손톱에 곱게 물들이며 전통 여름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이 없고 농업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자유
      2025-07-26
    • 현행범 체포에 앙심…출동 경찰 고소한 50대, 무고죄로 집행유예
      부산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에 앙심을 품고 경찰관을 고소한 50대 남성이 무고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방법원 형사12단독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3년 7월 21일 오전, 자신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부산의 한 파출소 소속 B경위를 고소하며 "체포영장을 개인적인 감정으로 발부했고, 아무 이유 없이 자신을 밀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조사 결과, A씨는 체포 전날 밤 수영구 커피전문점 앞에서 실제 공무집행방해로 현행범 체포됐
      2025-07-26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 대표 허위 비방한 30대 집유
      지난해 12월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유족 대표를 비방한 3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2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24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족 대표인 B씨가 가짜라거나 정치인과 연관돼 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
      2025-07-26
    • '자녀 입시비리'로 감옥 간 조국, '광복절 특사' 포함되나? 우원식 의장 면회 '주목'
      이재명 정부의 첫 8·15 광복절 특별사면이 임박한 상황에서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이 수형 생활 중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면회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26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우 의장은 지난 9일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조 전 대표를 접견했습니다. 과거 특별면회라고 부르던 '장소변경접견' 방식입니다. 장소변경접견은 규정상 30분 이내로 제한된 일반면회와 달리 시간제한 없이 이뤄지고 의자나 소파가 비치된 비교적 자유로운 공간에서 신체 접촉도 가능합니다. 조 전 대표는 과거 우 의장
      2025-07-26
    • 경찰, 이주노동자 지게차에 결박해 끌고 다닌 한국인 입건
      벽돌 공장에서 이주노동자를 화물에 결박해 지게차로 들어 올리는 등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지목된 50대 한국인이 결국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5일 특수감금과 특수폭행 등 혐의로 50대 한국인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26일 전남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동료 근로자 31살 B씨를 벽돌 더미에 묶은 뒤 지게차로 들어 올려 이리저리 끌고 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최근 확산한 동영상에는 지게차에 매달린 B씨의 모습과 함께 "잘못했냐", "잘못했다고 해야지"라고 조롱하는
      2025-07-25
    • 아들 총격범, 이혼 1년 전 운영하던 비디오방서 강제추행
      인천에서 사제 총기로 친아들을 살해한 A씨가 과거 자신이 운영하던 비디오방에서 손님을 강제추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25일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99년 2월 당시 서울지법 북부지원에서 특수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 강북구에서 비디오방을 운영하던 A씨는 1998년 12월 새벽 등산용 칼과 수갑을 들고 혼자 비디오를 시청하던 25세 여성 고객의 방에 들어가 "움직이면 죽인다, 소리 지르지 말라"고 위협했습니다. 수갑을 이용해 여성을
      2025-07-25
    • 서울 길음동 기원서 칼부림..남성 3명 병원 이송
      서울 길음동의 한 기원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3명이 다쳤습니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35분쯤 길음동의 한 기원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같은 시각 서울 종암경찰서에도 '폭행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현장에서는 남성 3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 중 2명은 복부에, 1명은 손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5-07-25
    •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청탁 의혹' 통일교 前본부장 구속영장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에 대해 2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윤 씨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22년 4~8월쯤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을 건네며 교단의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청탁 내용에는 통일교의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통일교의 YTN 인수, 유엔 제5사무국 한
      2025-07-25
    • "복지 강국 실현할 정치적 리더, 박찬대 후보 지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직을 놓고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복지 현장 권리당원들이 박찬대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복지 현장 주권자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2만 2천 명은 "복지 강국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현장을 잘 이해하고 깊이 소통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복지정책을 강력 추진할 정치적 리더가 필요하다"며 박찬대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적인 폭우 피해가 잇따르면서 다음 달 2일 호남권과 경기·인천, 서울·강원·제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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