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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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기의 재산분할' 또 대법원으로…최태원, 9,440억 판결 재상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 소송이 다시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최 회장 측은 14일 파기환송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가사1부에 재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최 회장 대리인단은 입장문을 통해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9,44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에 불복해 다시 대
      2026-08-15
    • 광복절 서울 도심 '비상'…진보·보수 대규모 집회 교통혼잡 우려
      광복절을 맞은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보·보수 단체의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진행되면서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축인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엽니다. 집회 신고 인원은 5만 명입니다. 집회 종료 후 오후 4시부터는 신교교차로까지 행진합니다. 행진 중에는 서울청교차로∼구세군교차로 양방향 통행이 통제됩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오후 2시부터 송현공원 앞에서 8·15 노동자 대회를 개최합니다. 집회
      2026-08-15
    • 모텔서 전 여자친구 둔기로 무차별 폭행...30대 남성 도주 중 추락
      모텔에서 전 연인을 둔기로 폭행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4일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 40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모텔에서 소지하고 있던 둔기로 전 여자친구인 B씨의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비명을 들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변 CCTV 영상을 바탕으로 범행 직후 도주한 A씨의 동선을 추적했습니다. 경찰은 인근의 다른 건물 앞에서 중상을 입고 쓰
      2026-08-14
    • 목포대-순천대 긴급회동...소득 없이 종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목포대, 순천대 총장이 의과대학 신설 추진 계획서 제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3자 회동을 가졌지만 뚜렷한 갈등 해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민형배 특별시장과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14일 오후 전남광주 모처에서 1시간 30분쯤 만찬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의대 설립을 위해 통합을 추진하는 두 대학은 민 시장의 중재가 무산된 뒤 지난달 20일과 27일, 이달 2일과 6일에 잇따라 협상을 벌였지만 번번이 입장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이번 회동에서도 두 대학 통합 후 핵심 기능인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2026-08-14
    • 노동계, 재개장한 홈플러스서 장보기 캠페인 열어
      노동계와 정치권이 휴업 한 달 만에 다시 문을 연 홈플러스 방문을 독려하는 장보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 마트노조 광주전라본부는 14일 오전 10시 홈플러스 동광주점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열고 매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들의 방문을 호소했습니다. 지난달 13일 휴업에 돌입한 전남광주 내 홈플러스 4곳은 13일 영업을 재개했고, 휴직 중인 직원 중 절반에 달하는 170여 명이 복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6-08-14
    • 광주노동청, 광주송정역서 민·관 합동 폭염대응 캠페인
      광주송정역에서 폭염대응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동명병원 등 지역 22개 민·관 유관기관과 함께 14일 광주송정역 광장과 지하철 역사 등에서 폭염대응 캠페인을 열고, 아이스 넥밴드와 쿨링시트, 이온음료 등을 전달했습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 부스를 마련해 간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 상담도 진행했습니다.
      2026-08-14
    • 포스코DX, 불법 재하도급 강요해 놓고 오히려 '경고장'
      【 앵커멘트 】 포스코DX가 하청업체에게 불법 재하도급을 지시해 놓고 문제가 되자 오히려 경고장을 줬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업체가 공정거래조정원에 분쟁 조정을 신청하자 뒤늦게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며 신청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포스코DX가 하청업체에게 보낸 경고장입니다. 해당업체 현장소장이 다른 업체 현장소장도 겸임하도록 해 하도급 계약 기준 위반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재발 시 입찰제한 등의 불이익이 있을 거라고 엄포도 놓습니다. 하청업체는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 포스
      2026-08-14
    • 사라졌던 민어 말복에 돌아왔다…역대급 흉어 벗어날까?
      【 앵커멘트 】 지난달부터 위판장에서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잡히지 않았던 민어가 말복에 대량으로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획량이 평년의 10%대에 그치면서, 기록적인 어획부진에서 벗어났다고 하기엔 아직은 섣부른 판단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위판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신안 지도 송도항이 선어운반선들의 하역작업으로 들썩입니다. 여름들어 거의 자취를 감췄던 민어가 말복에 맞춰 돌아왔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한달내내 극심한 어획부진으로 가라앉았던 위판장이 말복을 맞아 한꺼번에 몰려든
      2026-08-14
    • 타들어 가는 농심...소방차까지 동원된 가뭄 극복 '총력전'
      【 앵커멘트 】 이어지는 폭염 속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전남·광주의 가뭄 피해도 점차 확산하고 있습니다. 농업용수 부족이 심각해지자 장흥 등 일부 지자체에서도 소방차까지 동원해 타들어 가는 농경지에 물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뜨거운 햇볕 아래 바싹 마른 장흥군의 한 농경지. 메마른 논 바닥 위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집니다. 소방차까지 동원돼 말라가는 벼에 생명수를 공급하는 겁니다. ▶ 싱크 : 박상균 / 장흥군 용산면 - "지금 벼가 잘 자라지 않고 있고요.
      2026-08-14
    • 통합특별시, '반도체도시 정주여건 혁신' 본격 추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자족형 정주 환경 조성에 나섭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안전민생부시장을 단장으로 20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반도체도시 정주여건 혁신 TF'를 구성해 직주근접 주거, 30분대 교통망, 교육·의료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남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산단 종사자 및 협력사 등 약 3만 6,000세대의 신규 주택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6-08-14
    • 오월단체 "5·18 왜곡한 이진숙 제명하라" 촉구
      오월단체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내용의 행사를 주최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5·18 공법 3단체(유족회·공로자회·부상자회)와 5·18기념재단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조치를 국민의힘에 요구했습니다. 오월단체들은 "5·18민주화운동은 이미 국가 차원의 진상 규명과 사법적 판단을 통해 그 역사적 사실과 민주적 정당성이 확인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라며 "5·18을 둘러싼 역사적 사실을
      2026-08-14
    • 배우 황정민 상대 2억 손배소...법원, 강제조정 결정
      배우 황정민을 상대로 2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40대 여성과 관련해 법원이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14일 A씨가 황정민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조정기일을 열었지만 양측 모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법원은 조정 절차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고 직권으로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강제조정은 법원이 당사자 간 합의가 성립되지 않을 경우 직권으로 조정에 갈음하는 결정을 내리는 제도입니다. 결정문을 받은 뒤 2주 안에 양측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확정됩니다. 구체적인 조정 내용
      2026-08-14
    • 프로야구 유일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위독...심정지 이송 뒤 맥박 회복
      한국프로야구 유일의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이 뇌경색 증세 악화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백 전 감독은 이날 오전 6시쯤 심정지 상태로 충남 천안의 거주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의료진으로부터 백 전 감독의 숨이 멎었다는 설명을 들은 지인과 응급 요원들은 장례 절차 등을 준비하기 위해 평소 정기 검진을 받던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백 전 감독이 숨진 것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이날 오전 언론을 통해 별세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단국
      2026-08-14
    • 깡통빌라 11채로 '보증금 돌려막기'…190억 원 챙긴 가족 전세사기단 적발
      다가구 주택 10여 채를 짓고 보증금 돌려막기로 약 190억 원을 챙긴 '가족 전세사기단'이 붙잡혔습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2024년부터 최근까지 중국 국적의 총책 홍 모 씨와 아내, 친인척을 수사해 홍 씨 아내 이 모 씨와 친인척 등 16명을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홍 씨는 해외 체류 중이라 붙잡히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홍 씨의 아내 이 씨는 지난달 말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홍 씨 일당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 관악구 등에서 대출금과 임차인 보증금을
      2026-08-14
    • '尹 체포영장 집행 방해' 나경원·김기현 등 국민의힘 의원 4명 기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의원 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은 14일 국민의힘 나경원·김기현·윤상현·권영진 의원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5년 1월 15일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함께 이른바 '인간벽'을 만들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체포영장 집행에 참여했던 공수처 검사 등 여러 공무원의 진술과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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