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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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등 5개 도당 위원장 공모
      더불어민주당이 5곳의 시·도당 위원장을 모집합니다. 민주당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 전북과 충남, 경남도당과 부산시당 등 5곳의 시·도당 위원장을 공모합니다. 주철현 전 전남도당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달 말 사퇴했습니다.
      2025-10-17
    • 민주당, 선출직 평가 기준 확정..."도덕성·역량 중심 평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덕성과 행정 혁신, 현장 중심의 성과를 강화한 선출직 공직자 평가 기준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선출직 공직자의 책임성과 윤리성을 높이고, 시대 변화에 맞는 혁신행정과 주민 소통 중심 평가로 전환한 것이 특징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7일) 선출직공직자 평가위원회를 열고 새 평가 기준을 확정했습니다. 기존의 지방선거 평가 틀을 유지하되, 도덕성과 행정 혁신, 현장 중심의 성과를 강화한 것이 핵심입니다. 먼저 도덕성 항
      2025-10-17
    • 박균택, 국감서 군공항·포사격장 등 이전 촉구
      박균택 의원이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광주 군공항와 평동 포 사격장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박균택 의원은 국감에 출석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여론이 달라지고 있다며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군공항 소음피해를 입고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있다며 차등 보상 기준을 개선하는 한편 평동 포 사격장도 장성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10-17
    • 보성군,전남 정책비전 투어...10대 핵심 정책 제시
      보성군이 오늘(16일) 열린 ‘2025년 전라남도 정책비전투어’에서 남해안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10대 핵심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비전에는 세계가 찾는 글로벌 녹차도시 육성, 해양레저 관광 허브 조성, 서재필 정원·독립운동 역사공원·남도문학벨트 구축, 경전선과 국지도 58호선 조기 착공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철우 군수가 미국 필라델피아 서재필기념관 내 ‘보성정원’ 조성을 제안하자 김영록 지사는 의미 있는 구상이라며 추진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025-10-16
    • 보성군-보해양조, ‘보성녹차 잎새주’로 상생 협력 시동
      보성군과 보해양조는 오늘(15일) '보성 녹차 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보해양조의 잎새주는 국내 최초로 보성녹차를 활용한 녹색 콘셉트 소주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됩니다. 김철우 보성군수와 조영석 보해양조 대표이사는 우수한 지역 자원과 기업 역량을 결합해 안정적 판로와 혁신 기회를 창출하며 보성 녹차의 산업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성군은 전국 녹차 재배 면적의 35%를 차지하는 최대 녹차 산지로 연간 약 5천 톤의 생엽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5-10-15
    • 이훈기 의원 "징벌적 행정이 지역방송 무너뜨려"
      재난방송에 대한 징벌 행정이 지역방송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훈기 의원은 "최근 3년간 재난방송 위반 과태료가 총 2억 250만 원 부과됐는데, 이 중 상당수가 지역과 중소방송사에 집중됐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훈기 의원은 "지역방송은 장비·인력·비용 모두 취약한 데도 작은 실수에도 과징금이 부과되는 구조"라며 "의무를 강제한다면 재정 지원의 분담 구조도 반드시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5-10-15
    • 문금주 의원, 양식수산물재해보험 '어민보다 수협 배불린다'
      양식 수산물 재해보험이 어민 보호보다 수협의 수익 창출 수단이 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어민이 납부한 보험료는 1,539억 원이지만, 어민 등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954억 원으로 584억 원의 격차가 발생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한 예산만 1,452억 원에 이르러 보험금보다 많았고, 수협 임직원 성과급은 수십억 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금주 의원은 "제도의 구조적 한계가 명확하다"며 기후재해 대응을 위한 별도 공공기금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2025-10-15
    • "쿠팡, 과도한 수수료, 긴 정산 주기로 농어민에 부담 가중"
      【 앵커멘트 】 온라인 상거래의 공룡인 쿠팡의 수수료는 10%가 넘고, 정산 주기는 60일에 이릅니다. 과도한 수수료와 상대적으로 긴 정산 주기로 농어민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 연륙섬 소비자들에게 추가 배송비를 여전히 부과하고 있어 국회에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삼석 국회의원은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박대준 쿠팡 대표에게 쿠팡의 수수료가 10.6%로 경쟁사에 비해 3배 정도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산 주기는 60일로 타사의 20배에 이른다며 쿠팡을 통
      2025-10-15
    • 김건희 개입 의혹 어디가고...순천시 국감된 '문체위' 국감
      【 앵커멘트 】 당초 김건희 여사의 순천 시정 개입 의혹 공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됐던 국회 문체위 국감이 사실상 '순천시 국감'으로 변질됐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노관규 순천시장과 의혹을 제기한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시정 개입 의혹과 관련해 국회 문체위 국감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노관규 순천시장. 당초 쟁점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순천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 증액 과정에서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한경아
      2025-10-14
    • "전남 국립의대, 패스트트랙으로 서둘러야"...복지부 압박
      【 앵커멘트 】 정부가 전남지역의 국립의대 설립 시기를 2030년으로 제시한 가운데 오늘(14일) 국정감사에서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복지부를 압박했습니다. 복지부는 의대 설립은 정원과 교육병원 등 문제와 결부된다며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나선 이개호 의원은 "지역의대가 없는 전남은 재난"이라고 규정하고 국립의대 조기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가 개교 시점으로 밝힌 2030년은 너무 늦다며 지역의 취약한 의료 실정을 감안해 앞
      2025-10-14
    • 광주 SRF 분쟁 계기 민주당 중재법 개정 나서
      광주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 SRF를 둘러싼 2,100억 원대 분쟁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이 중재법 개정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은 공공기관과 관련된 중재에서 최초 청구 금액에서 2배를 초과할 수 없게 하고 항고를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중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 SRF 운영을 맡은 포스코이앤씨는 운영 손실 등을 이유로 78억 원을 광주시에 청구했다 중재 심리 과정에서 2,100억 원으로 금액을 대폭 상향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2025-10-13
    • 추석 연휴 끝…지방선거 경선까지 6개월 격전 예고
      【 앵커멘트 】 통상 설 연휴를 앞두고 과열 양상을 보였던 지방선거 전초전이 이번에는 추석 연휴부터 불이 붙었습니다. 민주당 경선룰 변화 가능성도 점쳐지고, '당원 중심' 강화 흐름 속 당의 입김이 약해질 것이란 전망에 입지자들도 어느 때보다 많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은 역시 민주당 경선입니다. 권리당원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경선 방식이 20년이 넘었지만, 이번에는 변화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민주당 우세 지역의 경
      2025-10-10
    • 벼 깨씨무늬병 최대 피해…김민석 총리, 연휴 전남찾아 농민 만나
      【 앵커멘트 】 벼에 깨알같은 반점이 생기는 벼 깨씨무늬병이 수확기 크게 확산하며 농민들의 걱정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7일) 전남의 피해 현장을 찾아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수확을 앞둔 장흥의 한 논입니다. 황금빛 들녘이 주는 기쁨을 만끽해야 할 농민들은 시름이 깊습니다. 벼의 줄기와 이삭에 갈색의 깨알 같은 점무늬병 무늬가 생기는 '벼 깨씨무늬병'이 발병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수확철 벼 깨씨무늬병이 확산하면서 이달 기준 전국적으로 3만6천여ha 면적의 논에서 피해
      2025-10-07
    • 전남 국립의대·대학병원 설립 특별법 발의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의 법적 근거를 담은 특별법이 발의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오늘(2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설치되지 않은 전남에 정원 100명 안팎의 의대와 대학병원 설치 근거를 담은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지난해 11월 대학통합과 의대 설립에 합의했고, 곧바로 교육부에 대학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2025-10-02
    • 추석 밥상 민심은 무엇?..정치권 민심잡기 나서
      【 앵커멘트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여권은 귀성 인사에 나서 "민생 회복"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고, 귀성인사 대신 봉사활동에 나선 국민의힘은 경제불안을 지적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서울 용산역을 찾아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했습니다. 내란을 이겨낸 국민들 덕분에 올해 추석은 어느 해보다 특별하다며 즐거운 한가위를 기대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43조 원 규모의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내란 청산과 민생 회복에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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