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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개표율 90% 돌파..이재명 48.55%·김문수 42.42%·이준석 7.95%
      제21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율이 90%를 돌파했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16분 현재 전국 개표율 91.67% 기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8.55%(1,557만 3,831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2.42%(1,360만 9,302표)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196만 4,529표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95%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전날 밤 11시 50분쯤 이재명
      2025-06-04
    • 김문수, 대선 패배 승복.."국민의 선택 겸허히 수용"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대 대통령 선거 패배 승복 메시지를 냈습니다. 김 후보는 4일 새벽 1시 반쯤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선 "당선된 이재명 후보 축하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어떠한 위기에 부딪히더라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해 왔다"며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짧은 승복 메시지 이후 김 후보는 당사에 모인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2025-06-04
    • 이재명 "내란 극복..국민 겁박 군사쿠데타 없게 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여러분이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하고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가 없게 하는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21대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 후보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연설을 통해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주공화정 공동체 안에서 국민이 주권자로 존중받고, 협력을 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사명을 지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당선자로 확정되는 그 순간부터 온 힘을 다해서 여러분이 맡기신,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하겠다"며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당선 확실시..사법부에 큰 변화 올까
      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던 사법부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 후보는 대법관을 늘려 상고심 적체를 해소하고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을 허용하거나 조건부 구속영장제·압수수색영장 사전 심문제 등을 도입하는 등 사법 제도 일대 변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 후보는 대선 기간 발표한 공약집에서 '내란 극복과 민주주의 회복'의 일환으로 사법개혁 관련 정책을 여럿 제시했는데 이 중에는 대법관 증원도 공약으로 포함됐습니다. 대법관의
      2025-06-04
    • '공직선거법 위반·위증교사·대장동 의혹..' 李 형사재판 어떻게?
      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공직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대장동 의혹 등 피고인 신분으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이 계속될 지도 관심입니다. 헌법 84조에 규정된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을 둘러싸고 엇갈리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이 대통령 당선 시 재판을 정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을 추진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이 후보 형사재판이 예정대로 진행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 수원지법에서 열리는 총 5개 사건 재판의 피고
      2025-06-04
    • 21대 대선 '서고동저' 뚜렷.."텃밭 투표율이 승패 영향"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텃밭 투표율은 엇갈렸습니다. 민주당 지지 기반인 호남권의 투표율은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국민의힘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영남권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서고동저'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3,524만 416명이 대선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79.4%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광주(83.9%)였습니다. 전남(83.6%)과 전북(82.5%)도 광주에
      2025-06-04
    • 빛의 혁명 이끈 오월 광주의 단호한 명령
      【 앵커멘트 】 이번 21대 대선은 12·3 내란으로 입은 국민적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내란 청산을 요구하고 있고, 대선 후보 모두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80년 5월 정신은 12·3 내란을 넘어 대한민국 헌정사에 새롭게 자리매김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죽음의 공포를 넘어 헌정 질서를 지킨 5·18정신은 12·3 내란을 막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시민들이 국회
      2025-06-04
    • '당선 확실' 이재명, 총리에 김민석 내정..비서실장은 강훈식
      21대 대통령 선거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을 내정한 것으로 4일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비서실장에는 민주당 강훈식 의원을, 정책실장에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낙점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 이 후보가 측근들과의 논의를 거쳐 마무리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은 이날 중으로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대표적 전략통인 4선 의원으로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전국학생총연합 의장을 지낸 '86 운동권' 출신입니다.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2025-06-04
    • 주요 외신, 李 당선확실 소식 긴급 속보.."정치 혼란 마침표"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주요 외신들은 이 소식을 일제히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한국시간으로 3일 밤 11시 40분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모두 이 후보의 대통령 당선 '확실'을 보도한 직후 이 후보가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자 이를 긴급 속보로 타전했습니다. AFP도 곧이어 밤 11시 53분쯤 이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된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2025-06-04
    • 대선 개표율 50% 돌파..이재명 48.98%·김문수 42.65%·이준석 7.33%
      제21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율이 50%를 돌파했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13분 현재 전국 개표율 53.90% 기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8.98%(923만 9,686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2.65%(804만 5,626표)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119만 4,060표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33%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전날 밤 11시 50분쯤 이재명 후보에 대한
      2025-06-04
    • 김동연, 李 당선 확실에 "내란 완전 종식 의지 보여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보도와 관련해 "국민들께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로 내란 완전 종식의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셨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21대 대선이 치러진 3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경제와 통합의 시간이다"라며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은 과제들이 쌓여있지만,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망가진 경제와 민생을 회복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2025-06-04
    • 文, 이재명 당선 확실.."尹 내란 행위에 대한 준엄한 심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는 데 대해 "위대한 국민의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1대 대선이 치러진 3일 SNS에 "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국정 파탄과 나라를 뒤흔든 내란 행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간절하게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모인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힘차게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보고 싶다"며 "상식을 복원하고 나라를 정상화하며 국민을
      2025-06-04
    • '당선 확실' 이재명 "국민들 위대한 결정에 경의"
      3일 치러진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 데 대해, 이 후보가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3일 밤 11시 40분쯤 지상파 3사에서 이 후보에 대한 당선 확실 보도가 나온 이후, 인천 계양구 자택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지지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푸른색 넥타이를 맨 이 후보는 부인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자택 앞으로 나와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악수를 나눴습니다. 지지자들은 이 후보를 이름을 연호하며 환호했습니다. 이 후보
      2025-06-04
    • 지상파 3사, 이재명 당선 확실..3년만 정권 교체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속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민심이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택한 겁니다. 지상파 방송 3사 모두 이날 밤 11시 40분쯤 이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와 이에 따른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의 여파 속에 치러진 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에서 민심이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택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저녁 8시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51.7%의 득표를 얻었습니다.
      2025-06-03
    • '대통령 적합 임기'..4년 연임 vs 5년 단임 '팽팽'
      국민 절반 이상이 차기 대통령의 집무실로 청와대를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습니다. KBS·MBC·SBS 방송 3사가 이날 공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 조사 결과를 보면 '다음 대통령이 어디서 일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58.2%가 청와대를 선택했습니다. 이어 용산 대통령 집무실(15.4%), 세종시(13.9%), 정부서울청사(3.6%) 순이었으며, '모르겠다'는 응답은 9.0%로 집계됐습니다. 개헌 국민투표 시기로는 '2026년 지방선거'를 선택한 응답자가 36.7%로 가장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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