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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民선대위 '전남 7대 공약' 발표..향후 국정 과제로 검토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가 광주 7대 공약에 이어 전남 7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공약은 민주당이 집권할 경우 향후 국정 과제 검토 과정으로 넘겨져 최종 선택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 선대위가 내놓은 첫 번째 공약은 '전남 도민의 건강과 공공의료의 획기적' 개선입니다. 이를 위해 국립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의과대학 설립과 화순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두 번째는 여수석유화학산업의 대전환을 추진합니다. 여수석유화학산업의
      2025-05-22
    • 민주당 텃밭에서 세불리기..국민의힘도 호남 공략 나서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 운동기간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지역 표심을 얻기 위한 각 캠프별 선거 운동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 선대위는 조국혁신당과 각 직능단체 등이 참여하는 추가 진용을 구축하며 세불리기에 나섰고 국민의힘도 이정현, 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이 호남 선거 유세를 벌였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 광주 선대위가 제2차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광주시당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서왕진 원내대표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혁신당은
      2025-05-22
    • "격차 감소" 李 46%·金 32%·李 10%..이준석 첫 두 자릿수
      6·3 대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영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처음으로 지지율 두 자릿수에 진입했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이 후보는 전체 지지율에서 46%를 기록해 김 후보(32
      2025-05-22
    • 박지원 "尹, 부정선거 영화 관람 파안대소?..저게 대통령이었다니, 욕설밖에 안 나와"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 선거를 주장하는 영화를 공개 관람해 파장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식적으로 "우리 당을 탈당한 자연인"이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좀 가만히 있지. 무슨 이재명 1호 선거 운동원이냐"며 부글부글한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영화 제목이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2025-05-22
    • 이준석 "투표지에 이준석 선명할 것..이재명, 푸른 점퍼 입은 尹"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국민이 받아볼 투표용지에는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의 이름이 선명히 보일 것"이라며 단일화에 확실히 선을 그었습니다. 이 후보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 끝까지 이준석, 개혁신당의 이름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계속해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오는 25일 투표용지 인쇄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단일화 구애가 계속되자 명확하게 선 긋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 후보는 "외부의 회유와 압력에도 우리가
      2025-05-22
    • "영산강·금강하구 생태복원..지역소멸 극복과 균형발전 이뤄야"
      국회와 학계, 시민사회를 비롯 농민·어민단체 등 이해당사자들이 하굿둑 건설 이후 심화되고 있는 영산강과 금강하구의 생태복원을 제21대 대통령 선거 초광역 국정과제로 채택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전국회의)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진성준 정책본부장과 '영산강·금강하구 생태복원 초광역 국정과제 채택' 관련 정책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신정훈 행안위원장,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전국회의 고문단과 의장단에 참여하고 있는 허재
      2025-05-22
    • 尹 부부에 "발목 잡지 말고 민주당 가라"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유세에 합류한 한동훈 전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 전 대표는 22일 충북 청주 유세에서 "우리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는 길은 진짜 보수의 정신, 진짜 보수의 책임감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발목 잡지 말고 민주당으로 가라"고 말했습니다. 대선 레이스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밀리고 있다고 언급한 한 전 대표는 그 이유에 대해 "계엄의 바다를 제대로 건너지 못하고, 부정선거의 늪을 제대로 건너지 못하고, 윤석열 부부와 제대로 절연하지 못하기
      2025-05-22
    • 김문수, 의협 찾아 "하나님 다음 중요한 분이 의사..무조건 사과드린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과 관련 "저는 무조건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김 후보는 2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찾아 김택우 의협 회장과 박단 부회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무의촌에 살아서 고생했다. 하나님 다음에 가장 중요한 분이 의사라고 생각하고 살았다"며 "이렇게 훌륭한 의사 선생님하고 우리 정부가 왜 서로 이렇게 의견이 안 맞을까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왜 이렇게 우리가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인재들이 공부를 못할 정도로 만들었나"라며 "저
      2025-05-22
    • 선관위, '파면 尹' 관람 '부정선거' 영화.."음모론 부추겨"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관람한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와 관련해 "음모론을 부추기고 있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영화에서 다루는 의혹 대부분은 이미 위원회에서 설명하거나 법원의 판결로 해소된 사항"이라며 "부정적이고 자극적 영상으로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기고 있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영화에 대해선 "유튜브 등에서 제기됐던 의혹 등을 명확한 근거 없이 주장하며 '부정선거 폭로의 결정판', '이번 대통령선거도 부정선
      2025-05-22
    • 함익병 "50대 이상 남자 룸살롱 다 가봐"..이준석 "매우 개인적 발언"
      함익병 개혁신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술 접대' 의혹에 대해 "50대 이상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룸살롱을 안 가본 사람이 없다"며 지 판사를 두둔했습니다. 함익병 위원장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아주 형편이 어려워서 못 간 분들은 있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인연으로 룸살롱을 가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지 판사가 지인 2명과 앉아 있는 듯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함 위원장은 "옛날
      2025-05-22
    • "자연인으로 살겠습니다"..한덕수, 김문수 지원 '거절'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받았으나, 이를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21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최근 한 전 총리와의 식사 자리에서 나눈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그래도 국민의힘에 입당도 했는데, 섭섭한 점이 있더라도 도와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한 전 총리에게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 전 총리는 단호하게 "노(NO)"라고 답했다고 손 전 대표는 전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앞으로 13
      2025-05-22
    • '호텔 경제론' 공방 가열 "잘못된 예시 지적하면 왜곡했다 공격".."수요 창출의 단순화된 모델 부정"[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이른바 호텔 경제론을 두고 공방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잘못된 예시를 들고 와서 지적하니 왜곡이라고 비판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원영섭 변호사는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호텔을 예약을 하고 취소하면 그게 경제에 이바지한다고 설명하는 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를 설명한 것이라고 하는 데 사실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서 이런 노쇼를 제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케인즈의 승수 효과 이런 이야기하는 데 재정 지출로 수요를 만
      2025-05-22
    • 천하람 "이준석으로 단일화도 안 해..자력으로 이재명 이기고 대선 승리, 정치 교체"[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친윤 지도부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게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하자고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했다는 이 후보 측 폭로 관련해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준석 본인으로 이기는 형태의 단일화도 안 한다. 단일화 안 한다"고 못을 박아 확언했습니다. 천하람 선대위원장은 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번 대선은 위헌적 비상계엄으로 탄핵을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선거다. 국민의힘에서는 단일화를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다"라며 "단일화는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2025-05-22
    • 전북 찾은 이정현 "김문수 당선되면 새만금 올인할 것"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전북을 방문해 새만금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호남 출신으로 전남 순천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던 이 위원장은 22일 전북도의회를 방문해 기자들을 만나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새만금에 모든 걸 걸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새만금의 각종 유발 효과는 어마어마할 것"이라며 "수도권 집중을 이겨내려면 규모의 경제를 해야 하는데 그게 바로 새만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만금에 대해 "호남 사람들의 팔자를 고칠 수 있는 대사업"이라고 의미
      2025-05-22
    • 전교조, '교육특보 임명' 문자 보낸 국민의힘 경찰 고발
      현직 교사들에게 무더기로 '교육특보 임명장'이 발송된 데 대해 교직 사회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2일 개인정보 유출, 공직선거법 위반을 이유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국민의힘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전교조는 국민의힘이 교사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반발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정치 활동이 극도로 제한된 교사들의 개인정보가 당사자 동의 없이, 선거운동에 이용된 데 대해 우려가 크다며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이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위법성은 없는지 판단해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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