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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내부총질 문자' 입장 밝히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은 윤 대통령의 첫 공식 회견으로, 국내 언론뿐 아니라 외신도 참여합니다. 윤 대통령은 약 15분 가량 모두발언을 통해 취임 100일을 맞은 소회와 앞으로의 국정운영 구상을 밝힌 뒤 나머지 25분간 기자들 질문에 답할 예정입니다. 질의 주제에는 제한이 없으며, 강인선 대변인이 질문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 주요 정책뿐 아니라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직제 개편, 국민의힘 내홍,
      2022-08-17
    • 서영교, "광주 군공항 이전 국가사업화 노력"..민심 호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서영교 의원이 호남 경선을 앞두고 광주를 찾았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오늘(16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의 오랜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국가 사업화와 관련해 올바른 해법이 나올 수 있도록 광주시장 등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자리매김 하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8-16
    • 송갑석 "호남 정신 계승, 당헌 당규 개정은 신중"
      호남 단일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한 송갑석이 전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이 호남 민심과 멀어지고 있다는 탄식의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며 "호남 정신을 당 지도부에 새기고 총선 승리와 정권 탈환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논란을 빚고 있는 당헌 당규 개정에 대해 "규정 자체는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이 시기에 개정에 나서는 것은 당 대표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후보를 위한 개정이라는 시각이 있다"며 대단히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8-16
    • 박찬대 “이재명 지지, 계파이익 아냐..윤석열정권 심판 위한 것”[여의도초대석]
      - “민주당 전당대회 1차 국민여론조사 이재명 지지율 80%..압도적” - ”한동훈 검찰에 이재명 명운 맡길 수 없어..당헌 80조 개정 당연” - “시행령으로 검수완박법 무력화 장난 좌시 못해..더 강한 법개정” 서울 여의도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중반을 넘어선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얘기 해보겠습니다.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인천 연수구 갑 재선 박찬대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의원님 안녕하세요. ▲박찬대 의원: 안
      2022-08-16
    • 尹대통령 측근·호남 몫..주기환 국민의힘 비대위 합류
      【 앵커멘트 】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한 주기환 호남대 초빙교수가 국민의힘 비대위원으로 합류합니다. 여당 지도부에 호남의 목소리가 더 반영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검 수사과장으로 퇴직한 주기환 호남대 초빙교수가 정치에 뛰어든 것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뒤 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으로 깜짝 발탁됐고, 뒤이어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공천을 받아 지방선거에 나섰습니다. 주기환 교수는 윤 대통령이 광주지검에서 근무하던 지난 2003
      2022-08-16
    • 尹 대통령, '만5세 입학' 쪽지 논란 교육비서관 교체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을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 5세 취학' 정책을 놓고 사회적 혼란이 빚어진데 대한 책임을 묻는 차원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일 권성연 교육비서관을 교육부로 보내고, 설세훈 전 경기도 교육청 제1부욕감을 신임 비서관으로 내정했습니다. 권성연 비서관은 지난 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참석한 장상윤 교육부 차관에게 "학제개편은 언급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내용의 쪽지를 보내 논란이 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휴가
      2022-08-16
    • 민주당 전준위, 당헌80조 개정 의결..1심 유죄시 당직 정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이재명 방탄용' 논란을 빚었던 당헌 80조를 개정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당헌 80조 1항은 '부정부패 관련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기소와 동시에 정지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준위는 오늘(16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당헌 80조 1항을 '하급심에서 금고 이상의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 직무를 정지한다'는 내용으로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전준위 간사를 맡은 전용기 의원은 "하급심이란 1심을 가리킨다"며 "(1심에서 유죄나 나오더라도) 2심이나 최종심 등 상급심에서
      2022-08-16
    • 비명계의 전당대회 비명.."당내 역할에 대해 인정받지 못한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경선에서 비명계 후보들의 저조한 득표율은 새로운 비전과 철학, 국가적 어젠더를 보여주지 않고 이재명 공격에 치우쳤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비명계인 박용진 당 대표 후보는 누적 득표율 70%를 넘긴 이재명 후보에 크게 뒤져있고, 송갑석 최고위원 후보는 8명의 후보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은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송갑석 의원이 호남의 대표성을 갖기 위해서는 더욱 열심히 뛰었어야 됐다"며 "앞으로 바뀔 민주당에서의 역할에 대해 큰
      2022-08-16
    • 최고위원 도전 송갑석 "당헌 당규 개정 신중해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한 송갑석(광주 서구갑) 의원이 '당헌 80조 개정'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송 의원은 이날(16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 규정 자체는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이 시기에 개정에 나서는 것은 우리의 의도와는 다르게 국민에게 비춰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당 대표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후보를 위한 당헌 당규 개정이 아닌가 하는 국민적 시각이 있다"며 "이것은 이 후보는 물론 민주당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윤리심판원의 판단에 따라 구제될 수 있도록 열
      2022-08-16
    • 빌 게이츠, 감염병 국제 공조에 "한국이 더 확대된 역할 하길"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감염병 국제 공조와 관련해 "한국이 더 확대된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이사장은 오늘(16일) 국회 연설을 통해 "한국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근본적으로 글로벌 보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아마비, 홍역과 같은 감염병 퇴치뿐 아니라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외국의 원조와 각고의 노력, 창의력으로 한 세대만에 전후 폐허에서 경제대국으로 탈바꿈했다"며 글로벌 보건
      2022-08-16
    • 이병훈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출마.."정치 현실 경험 중요"
      평당원과 현역 국회의원간의 대결로 치러지게 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경선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은 오늘(16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대한민국의 위기, 민주당의 무기력을 돌파하기 위해 광주시당을 확 바꿔 민주당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광주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앞서 최회용 참여자치21 전 공동대표가 평당원 신분으로 시당위원장에 출마한 것을 의식한 듯 "시당을 운영하는 데 있어 정치 현실과 지역의 경험, 통합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더
      2022-08-16
    • 주기환 전 광주시장 후보, 국민의힘 비대위원 합류
      주기환 전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비대위원으로 합류합니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주기환 전 후보를 포함한 비대위원 내정자 8명을 확정했습니다. 주기환 전 후보는 지난 2003년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지검에 근무하던 시절 수사관으로 만나 2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윤 대통령 인수위에서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이밖에 비대위원으로는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엄태영 의원, 전주혜 의원, 정양석 전 의원
      2022-08-16
    • 우상호 "윤석열표 브랜드 깨졌다..취임 100일 낙제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100일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에게 몇 점을 줄 수 있냐는 질문에 "낙제점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오늘(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공정과 상식이라는 윤석열표 브랜드가 깨진 것이 가장 뼈아픈 문제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내홍과 관련해선 "윤 대통령이 자초한 것도 많다. '내부총질 문자'는 집권당 내부에 폭탄을 던진 것"이라며 "대통령이 집권당 내부에 감놔라 배놔라 관여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2022-08-16
    • 서영교, "경찰국장 사퇴 않으면 행안부 장관 탄핵"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서영교 의원이 "김순호 경찰국장이 사퇴하지 않으면 행안부 장관을 탄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오늘(16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상민 장관은 보안사령부 문건으로 밀정 행적이 확인된 김 국장을 직위해제시키고 사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광주의 현안과 관련해서는 군공항 이전과 5·18 정신을 헌법에 담겠다는 약속을 내놨습니다. 서 의원은 "광주의 오랜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국가 사업화를 강기정 광주시장, 시의원, 국회의원과 함께 올
      2022-08-16
    • 尹, 인적개편 주장에 "변화는 정치적 득실 따질 문제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인적 개편 주장에 대해 "변화라는 것은 국민의 민생을 제대로 챙기고 국민의 안전을 꼼꼼히 챙기기 위한 변화이어야 한다"며 "정치적 득실을 따져야 할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취임 100일을 전후로 대통령실 인적구성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취임 이후에 여러 가지 일들로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만 휴가 기간부터 제 나름대로 생각해놓은 것이 있고, 국민을 위한 쇄신으로서 꼼꼼하게 실속 있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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