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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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연내 처리"
      전남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연내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성명을 통해 지방분권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연내 반드시 처리돼야 지방의회와 지방정부의 자율성·독립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며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습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그동안 지방의회에서 줄기차게 요구해왔던 의회 사무처 인사권 독립과 의정활동 지원인력 배치를 명문화했고, 지방자치단체의 방만한 운영에 의회가 실질적인 제동을 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20-11-24
    • 광주시의회 '문화도시특별법 개정안 처리' 촉구
      광주광역시의회가 국회에 상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광역시 의회는 문화중심도시 특별법의 연장과 조직개편을 주내용으로 하는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됐지만 야당인 국민의힘이 쟁점 법안이라며 안건 상정을 거부하는 것은 딴지걸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시의회는 국민의힘이 호남동행을 외쳤던 만큼 지역민들의 염원인 특별법 개정안을 정쟁의 수단으로 삼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0-11-24
    • 전남대병원 응급실, 중증환자 대상 25일부터 진료 재개
      전남대병원 응급실이 25일부터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재개합니다. 전남대병원은 내일부터 2차 의료기관인 지역 종합병원 등을 거치거나 소방당국의 판단한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실 진료를 우선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외래진료의 경우 일부 병원 시설에 대한 코호트 격리가 유지되고 있어 당분간 비대면 진료와 처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11-24
    • 광주 공항 이전 문제..중앙 정치권도 가세
      【 앵커멘트 】 광주 공항 이전 문제가 지역을 넘어 중앙 정치권까지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당 대표가 조속한 처리를 당부하고 나섰고,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천만 평 공항 도시와 민·군 통합 공항의 빅딜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국회에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화상으로 진행된 최고위원 회의에서 공항 이전은 국가균형발전과 역동적 미래를 가꾸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협의
      2020-11-24
    • 광주 공항 이전 문제... 중앙 정치권도 가세
      【 앵커멘트 】 광주 공항 이전 문제가 지역을 넘어 중앙 정치권까지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당 대표가 조속한 처리를 당부하고 나섰고,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천만 평 공항 도시와 민·군 통합 공항의 빅딜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군공항 이전 특별법안'은 국회에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화상으로 진행된 최고위원 회의에서 공항 이전은 국가균형발전과 역동적 미래를 가꾸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협의
      2020-11-23
    • 광주도시공사, 임대료 동결·인하 기간 연장
      광주도시공사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임대료 동결과 인하 기간을 내년 4월까지 연장합니다. 도시공사는 임대주택 9개 단지 7,500세대의 임대료 동결 기간을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어가고 임대주택 상가 40곳의 임대료 50% 인하 혜택은 이번달부터 내년 4월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공사는 주거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발굴,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2020-11-23
    • 이용섭ㆍ김영록 목포에서 비공식 만찬 회동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비공식 회동을 갖고 시ㆍ도의 공동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그제 목포에서 비공개로 이뤄진 만찬 회동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는 영산강 살리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제로, 해상풍력 등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초광역권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갈등을 빚고 있는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은 명확한 해법은 찾지 못했지만 시도 간 이해관계가 얽힌 만큼 실무진 협의를 통해 의견차를 좁히는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민간공항 이전 여론조사에 따른
      2020-11-23
    • 24일부터 전남 전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24일부터 전라남도 전 지역의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됩니다. 이미 사회적거리두기가 격상된 광주와 전남 동부권을 비롯해 전남의 시군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겨울철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2주간 적용됩니다. 격상된 1.5단계는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가 금지되고 유흥시설과 예식장 등의 인원제한, 카페와 식당 등은 거리두기가 한층 강화됩니다.
      2020-11-23
    • 광주광역시, 난임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
      광주광역시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시술비용을 추가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지역에 거주 중인 난임 여성 중 건강보험 적용 횟수를 모두 소진한 경우 연 최대 4회, 회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을 원할 경우 건강보험 적용 횟수 종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자치구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2020-11-23
    • 녹색성장위 토론회 '광주형 그린뉴딜' 사례 발표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광주형 인공지능 그린뉴딜' 정책이 정부 주최 공개토론회에 소개됐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3일 서울에서 열린 녹생성장위원회 공개토론회에 참석해 인공지능과 연계한 그린뉴딜 추진상황과 '2045 탄소중립 도시' 달성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사회 : 지방정부, 대한민국을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23일 토론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제주도, 충남 당진군 등 그린뉴딜 선도 지역의 정책 사례가 발표됐습니다.
      2020-11-23
    • '민원에 공사중단' 목포평화광장 리모델링 난항
      공사를 하다 주민 민원으로 중단된 목포 평화광장 리모델링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조성된지 20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와 불법주차 등의 문제점이 제기된 평화광장에 대해 지난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는데 인근 아파트 주민의 공원 존치와 주차장 추가 확보를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사를 중단했습니다. 목포시는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공원 주차장 면적 최소화 등의 절충안으로 다음달 공사를 재개해 내년 3월까지는 마칠 계획이지만 주민들의 의견이 서로 첨예해 공사 재개 시점이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2020-11-23
    • 광주 교도소 재소자 코로나19 확진 판정
      광주 교도소 재소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주교도소 수용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수용자 1명이 양성 반응이 나와 광주 615번째 환자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교도소 수용자의 확진 판정은 지난 3월 경북 김천소년교도소 사례 이후 이번이 국내 두 번째인데 방역당국은 긴급 역학 조사반을 꾸려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22일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 전남은 4명을 기록했습니다.
      2020-11-23
    • 한빛 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 수사 의뢰 '파장'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원안위는 최근 원자로 헤드 관통관 84개 중 3개가 잘못 용접된 사실을 확인하고 나머지 관통관에 대해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절차 위반과 감독 소홀 등의 위법 사항을 확인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한편 영광 주민들도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안위 등 원전 당국의 자체 조사를 믿지 못하겠다며 이번 사건을 직접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파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11-23
    • 지난여름 물난리 겪고도 광주천에 일회성 예산
      【 앵커멘트 】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광주천이 범람 위기까지 갔던 아찔한 상황을 기억하실 겁니다. 광주광역시가 광주천에 아리랑물길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하천 정비사업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족욕장과 놀이공간 등 집중호우에 취약한 인공구조물 예산이 많은 데다 당초 국비로 충당하기로 한 계획을 바꿔 4백억 가까운 사업비를 시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 광주천 양동 복개상가 모습입니다. 무섭게 밀려온 흙탕
      2020-11-23
    • 광주 지역 장기 방치 건축물 9곳 합동 조사
      광주 지역 장기 방치 건축물에 대한 합동 조사가 진행됩니다. 광주시와 5개 구는 23일부터 공사 중단으로 장기방치된 건축물 9곳에 대해 가설 울타리 위험과 적치된 공사 자재 낙하 위험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점검을 통해 위해 요소가 확인되면 정비를 유도하는 한편 건축주와 이해관계자 의견을 청취해 정비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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