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나주시의원 예비후보 '선물 제공 의혹' 조사

    작성 : 2022-04-28 16:35:32
    [크기변환]선관위

    나주시의원 선거 출마 예정자가 공기업 청소용역 직원들에게 선물세트를 돌렸다는 의혹이 불거져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나주시의원 예비후보 A씨가 빛가람혁신도시의 한 공기업 청소용역 직원 50여 명에게 비누와 치약, 샴푸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제공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의혹을 받는 예비후보는 해당 기관 노조위원장 출신입니다.

    나주시선관위는 "접수된 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실관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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