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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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관련 법안, 5월 국회 본회의 통과
      5.18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모두 통과됐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된 5.18 보상법 개정안은 유족의 범위에 성폭력 피해자나 지명 수배자 등을 포함시켜 국가 보상을 받도록 하고, 5.18 기념재단에 대한 정부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습니다. 함께 통과한 5.18 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5.18 희생자의 형제와 자매에게도 유족회 회원 자격을 주도록 했습니다. 한편 야당의 반대로 상임위에 계류 중인 여순사건특별법은, 다음 달 국회에서 다시 논의될
      2021-05-21
    • 민주당 전남도의원 38명, 이낙연 전 대표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들이 당내 대선주자로 이낙연 전 대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도의원 38명은 도의회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추고 지방분권 시대를 실현할 최적임자라며, 당내 대선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다음 주 순천에서 지지 모임인 신복지 전남포럼 창립 총회를 갖는 등 광주ㆍ전남 지지세 확산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1-05-21
    • 대권주자들의 5·18 방명록..말말말
      【 앵커멘트 】 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여야 대권주자 등 유력 정치인들이 앞다퉈 광주를 찾았습니다. 직접 방문하거나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저마다 5·18 관련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국립 5·18민주묘지 방명록 등에 나타난 5·18에 대한 이들의 생각을 백지훈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 】 지난 18일 오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평화·인권연대의 꿈 대동 세상으로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연대의 의미를
      2021-05-20
    • 5/20(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1조5000억' 여수 경도 개발 전면 재검토) 1조 5000억 원 규모의 여수 경도 개발이 전면 재검토 됩니다. 레지던스 건립에 대한 비판이 커지자 미래에셋이 공사를 중단하고 현장인력을 철수했습니다. 2.(번번이 투자 무산..발길 돌리는 투자자) 대형 투자 무산이 반복되면서, 광주ㆍ전남은 특급호텔 없는 광역시, 유통업계의 출점이 어려운 지역으로 낙인찍히고 있습니다. 3.(방명록으로 본 대선주자들의 5ㆍ18 메시지) 41주년 5·18기간 동안 여야 대선주자들이 앞다퉈 5·18묘지를 참배했습니
      2021-05-20
    •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나경원, 첫 행보는 5.18참배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첫 행보로 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 뒤 곧바로 광주에 내려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당이 잘못한 점에 대해 많이 내려놓고 반성하는 것이 국민께 다가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나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야권의 힘을 하나로 묶어 대한민국 국민이 승리하는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당 대표 출마 각오를 밝혔습니다.
      2021-05-20
    • 전남도, 1차 추경 1조 2천억 원 규모 편성
      전라남도가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웃도는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집중호우 피해복구비 4천862억 원, 코로나19 대응 예산 865억 원 등 국고보조사업과, 도내 투자기업 지원 60억 원,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29억 원을 포함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사업 등 모두 1조 2천14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제1차 정례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16일 추경 규모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2021-05-20
    • '여당 5.18 독점'에 이용빈 "조선일보부터 성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18을 독점하고 있다는 조선일보의 주장에 대해 민주당 대변인인 이용빈 의원이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이용빈 의원은 조선일보의 사설은 통합정신을 훼손하려는 프레임으로 부적절하다며 광주시민에게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선일보는 그동안 지면상에 본인들이 주장하고 발언했던 내용 등에 대해 성찰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먼저 보이는게 우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지난 20일 사설을 통해 여당인 민주당이 5.18정신계승과 추모까지 독점하려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2021-05-20
    • 석유화학 등 전남 주력산업 탄소배출량 감축 추진
      전라남도가 석유화학과 철강, 조선산업 등 주력산업의 탄소배출량 감축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탄소배출량을 오는 2030년까지 25%, 2050년까지 8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3대 주력산업 분야에 7천220억 원을 들여 탄소중립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작이 시급한 7개 사업을 내년도 국비예산에 반영하고, 정부가 연말까지 수립하는 '탄소중립 산업대전환 전략'에 포함시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2021-05-20
    •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 도민 토론회 개최
      전남도가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합니다. 전남도는 목포시, 순천시 등과 함께 21일 '전남의 의료현실과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주제로 도민 토론회를 열고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현직 병원장과 도민들이 직접 토론자로 나서 지역의 불편한 의료 현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1-05-20
    • 0520 모닝와이드 + 주요뉴스
      1.(전남 중소 조선업 침체 여전..정부 지원 절실) 대형 조선소의 수주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만, 그 효과가 중소 조선업에 까지 미치려면 2년을 더 기다려야만 합니다.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2. (5월 진실규명 '진전'..헌법 전문 수록은 언제?) 올해 5월은 80년 계엄군으로 투입된 당사자들의 고백으로 진실 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여전히 진전이 없습니다. 3. (5·18 교과서..체계적 교육 발판 마련) 올해
      2021-05-20
    • 농수특산물을 가공 상품으로..지역 경제 '효자'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수특산물은 매년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영농ㆍ어업법인들이 농수특산물을 가공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면서, 가격 파동을 이겨내는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잘 씻긴 양파들이 즙으로 만들어집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황토랑 양파즙 영농법인은 무안에서 생산되는 양파만을 사용합니다. 1년에 1,200t의 양파를 구매하면서 가격 폭락을 막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2021-05-20
    • '조선업체 경영난 여전' 산업위기지역 재연장 돼야
      【 앵커멘트 】 전남 서남권의 주력산업인 조선업 침체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대형 조선소의 수주가 조금씩 늘고 있지만 조선업 특성상 중소업체까지 파급 효과는 2년 가까이 걸리기 때문에, 지역 조선업계의 경영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지원이 지속되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19년 49척에 그쳤던 전남 조선소의 수주는 지난해 34척으로 더 떨어졌습니다. 세계적인 침체 속에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내리막길이 계속하던
      2021-05-19
    • 농수특산물을 가공 상품으로..지역 경제 '효자'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수특산물은 매년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영농ㆍ어업법인들이 농수특산물을 가공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면서, 가격 파동을 이겨내는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잘 씻긴 양파들이 즙으로 만들어집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황토랑 양파즙 영농법인은 무안에서 생산되는 양파만을 사용합니다. 1년에 1,200톤의 양파를 구매하면서 가격 폭락을 막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2021-05-19
    • 5/19(수) 8 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5월 진실규명 '진전'..헌법 전문 수록은 언제?) 올해 5월은 80년 계엄군으로 투입된 당사자들의 고백으로 진실 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여전히 진전이 없습니다. 2.(5ㆍ18 교과서...체계적 교육 발판 마련) 올해부터 광주지역 학교에서 5ㆍ18 교과서로 수업이 이뤄지면서 5ㆍ18에 대한 교육이 일회성을 넘어 체계적인 교육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3.(특산물을 가공상품으로..지역 경제 '효자') 지역 농수특산물을 가공상품으로 만들어
      2021-05-19
    • 여야, 민생법안 합의..5·18 보상법 통과 기대
      여야가 5월 국회 민생 법안 처리에 합의하면서 5·18 보상법 등 지역 현안이 통과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5·18민주화운동 관련자의 범위를 성폭력 피해자와 구금자 등으로 확대하고 5·18 기념재단에 대한 비용 지원 근거 등의 내용을 담은 5·18 보상법은 상임위 전체회의를 통과해 법사위 심사와 본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당초 여야가 5·18 41주기를 맞아 5월 국회에서 해당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만큼, 20일 법사위와 21일 본회의 처리가 기대됩니다. 5·18 보상법과 함께 처리하기로 했던 여순사건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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