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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9 여객기 참사 둔덕 재수색 6개월 만에 마무리
      12·29 여객기 참사 현장인 무안 공항 둔덕에서 진행된 희생자 유해 재수색 작업이 6개월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유해 재수색 작업이 최종 마무리돼 희생자 141명의 유해 1,826점이 수습됐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오는 30일 김포공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분석실에서 랜딩기어와 주요 부품, 기체 잔해가 담긴 톤백 7개를 대상으로 추가 수색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10-23
    • 수년간 공사 참았는데 또 '날벼락'...횡단보도 이전에 상인 반발
      【 앵커멘트 】 광주 백운광장 일대에 횡단보도 위치가 변경되면서 인근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공사로 영업 피해를 겪어온 상인들은 사전 협의 없이 횡단보도까지 옮겨졌다며 원상복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시철도 공사 이후 도로 원상복구가 마무리된 백운광장입니다. 최근 백운광장 5거리 교차로 안쪽에 있던 횡단보도들이 교통섬 설치와 함께 교차로 쪽으로 더 가깝게 옮겨졌습니다. 인근 상인들은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도시철도 2호선 공사와 백운고가 철거 등으로 수년간 영업에 어
      2026-10-23
    • '성폭행 폭로' 후배, 기성용에 1억 배상안 확정…항소심도 손배 승소
      축구선수 기성용(포항 스틸러스)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한 초등학교 후배가 기씨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1심 판단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습니다. 서울고법 민사13-3부(황진구 백강진 이규홍 부장판사)는 23일 기씨가 후배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과 동일하게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앞서 1심은 A씨와 함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B씨가 기씨에게 공동으로 1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B씨는 항소하지 않아 배상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재판부는 "관련 법리에 따라 그러한 사실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측에서
      2026-10-23
    • "난민 학생에 8학기 전액 장학금"…서강대 2027 입시 '역차별' 논란
      서강대가 2027학년도 입학 전형에 난민 전형에 전액 장학금 조항을 신설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형평성 논쟁도 일었습니다. 23일 서강대 2027학년도 3월 입학 외국인 난민전형 모집요강에 따르면 서강대는 난민법에 따라 난민으로 인정받거나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은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이들이 지원할 수 있는 모집 단위는 23개이며 따로 설정된 모집 인원 제한은 없습니다. 전형은 수능 성적 대신 고교 성적증명서, 어학능력증명서 등 서류 100%로 진행됩니다. 합격자 중 2명은 재학 시 일정 학점
      2026-10-23
    • '도박 자금 마련하려'…금은방 절도 40대 또 검거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같은 범행을 저지르다 경찰에 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23일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지난 21일 오후 1시쯤 전남광주 여수시 여서동의 한 금은방에서 팔찌와 목걸이 3,000만 원 어치를 훔친 뒤 지인 차량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확인해 각각 순천과 광양의 한 모텔에 있던 남성과 지인을 23일 새벽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15일에도 여수시 충무동의 한 금은방에서 3,300여만 원 어치의 귀금
      2026-10-23
    • '흉기난동범 그냥 보냈다'…시끄럽다고 탐지기 끈 보호관찰소
      인천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로 10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된 최충락(59)이 범행 전 흉기를 소지한 채 찾은 보호관찰소의 금속탐지기가 당시 꺼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호관찰소 측이 편의상 이유로 금속탐지기를 꺼놓은 것으로, 이 때문에 최충락은 어떤 제지도 받지 않고 보호관찰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23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최충락은 범행 2시간여 전인 지난 13일 오전 11시 20분쯤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에 방문해 보호관찰관과 면담했습니다. 최 씨는 당시 흉기와 둔기가 담긴 배낭을 멘 채
      2026-10-23
    • 전남광주시의회, 호남권 반도체 조기 완성 '국가 지원' 건의안 채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23일 제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상설특별위원회가 제안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신속 조성을 위한 국가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김성일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2030년 6월 첫 양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기 완성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규제 철폐와 재정 지원에 대한 요구를 담고 있습니다. 특별시의회가 지목한 핵심 과제는 광주 군공항 부지의 조기 활용입니다. 현행 '기부 대 양여' 방식은 대체 군 공항 시설을 먼저 국가에
      2026-10-23
    • 80대 조부 흉기로 숨지게 한 20대 손녀…법원 "살해 고의 인정 어려워"
      80대 친할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대학생 손녀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살해할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존속상해치사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23일 24살 노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5월 18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자택에서 80대 할아버지와 다투던 중 과도로 어깨 부위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할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재판부는 노 씨가 할아버지를 다치게 할 의도
      2026-10-23
    • 솔리다임 상장 철회 효과?…'나스닥 급락' 이기고 5,500선 회복
      코스피가 간밤 미국 나스닥 발 인공지능(AI) 수익성 우려를 딛고 23일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코스피 개장 전 솔리다임 상장을 철회한다는 소식에 중복상장 우려를 해소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수 하락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3%(16.53포인트) 상승한 5,550.3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지수는 2.36% 급락하며 5,400선마저 무너질 위기를 맞으며 출발했습니다. 간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2012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잉여현금 적자를 냈지만 설비투자(CAPEX)를
      2026-10-23
    • 한동훈·조국 '파묘전' 격화...서로 공격할수록 지지층 결집? 적대적 공생[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경쟁하듯 과거 사진을 올리며 때 아닌 '파묘전'이 벌어졌습니다. 그 중심에 박철우 서울중앙공소청장이 있는데, 지난 19일 법사위 국감에 나온 그는 과거 한동훈 의원 딸의 '허위스펙 의혹'에 검찰이 국제공조 요청을 반려한 게 문제가 있다며 수사가 미진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그러자 한 의원은 "박 청장이 극단적 친민주당 검사"이며 "조국 전 대표가 장관 당시 근접수행한 최측근 검사"였다고 2019년 국회에서 근접수행하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에 조국 전 대표도 질세라 "최측근
      2026-10-23
    • 뽑기·딱지치기 하며 '청년정책' 배운다...청년 200여 명 참여
      추억의 문방구 놀이를 즐기며 취업과 주거, 저축 관련 청년정책을 알아보는 이색 체험 행사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과 광주청년일경험드림 사업단은 23일 '청년 문방구' 청년정책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행사장은 1990년대 동네 문방구를 떠올리게 하는 복고풍으로 꾸며졌습니다. 참가자들은 뽑기와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관심 있는 청년정책을 선택하고, OX 퀴즈를 풀며 관련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구직과 자취, 저축,
      2026-10-23
    •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분담률 80% 이상으로"...전남광주특별시 촉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농어촌 기본소득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국비 분담률을 8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회는 23일 오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정 취약지역 차등 지원과 안정적인 재원 조달 방안의 법제화를 요구했습니다. 위원회는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국비 지원율을 기존 40%에서 50%로 상향 반영했지만, 지방의 재정 부담은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기본소득 재원 마련으로 농업 생산기반과 교통·의료·돌봄 등 필수 사업 예산이
      2026-10-23
    • '금융기관 AI 해킹 수사' 경찰로 '유턴'…중수청 '수사 불개시' 배경은?
      최근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잇따라 발생한 인공지능(AI) 해킹 사건이 '경찰 계속 수사'로 매듭지어지는 모양새입니다. 경찰이 법조항을 근거로 중수청에 사건을 넘기려 했으나, 중수청이 '수사 불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사건은 다시 경찰 몫으로 유턴했습니다. 23일 서울지방중대범죄수사청은 최근 경찰로부터 인지 통보받은 금융기관 AI 해킹 사건을 직접 수사하지 않고 경찰이 계속 수사하도록 하는 방침을 확정해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신한·KB국민·하나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을 겨냥한
      2026-10-23
    • "허리띠 졸라 6억 모았는데 강남 집값은 7억 뛰어"...30대 맞벌이 부부의 한숨
      5년 동안 허리띠를 졸라매며 6억 원 넘는 돈을 모았지만, 그사이 집값이 7억 원이나 올라 내 집 마련을 망설이고 있다는 30대 맞벌이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최근 집 매수하신 분들은 정말 괜찮으신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서울에서 자녀 한 명을 키우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5년 전 강남권의 10억 원대 아파트 매수를 고민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모아둔 돈이 3억 원에도 미치지 못해 상당한 금액을 대출받아야 했지만, 매달 갚아야 할 원리금과 자녀 양육비가 부
      2026-10-23
    • "유행 안 따라가는 게 유행?"...Z세대가 주목한 '조모(JOMO)'
      소외에 대한 불안으로 유행과 정보를 좇는 '포모(FOMO)'와 달리, 놓치는 데서 기쁨을 찾는 '조모(JOMO)'가 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모는 'Joy Of Missing Out'의 약자로, 모든 기회를 좇기보다 자신의 현재 선택에 만족하는 심리 상태를 말합니다. 유행을 무작정 따르지 않고, 무언가를 놓치더라도 불안해하기보다 평온함을 느끼는 태도를 뜻하기도 합니다. 조모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쏟아지는 정보와 소셜미디어 속 타인과의 비교에서 비롯된 디지털 피로감을 해소하려는 흐름이 반영된 것으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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