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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봉근 시의장, 어등산 협약대로 추진해야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이 어등산 관광단지를 당초 협약 조건대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의장은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자가 자금난을 이유로 테마파크는 내버려 둔 채, 골프장만 완공한 뒤 허가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를 허가할 경우 특혜이자 계약 원칙이 무너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함께 민간 사업자와의 협약에는오는 2015년까지 호텔 등 숙박시설을,골프장과 같은 테마파크는 올 연말까지 완료하도록 명시돼 있다며,광주시는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2-05-30
    • R) 광주 구도심 온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점차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옛 도청 일대, 광주 구도심 부동산이 점차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도심 건물가격도 3년 사이에 30%나 뛰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1년 넘게 방치됐던 옛 광주그랜드호텔이 리모델링에 들어갔습니다. 옛 밀리오레와 옛 이프유 등 광주 충장로 34개 건물도 최근 2 ~ 3년 사이에 소유주가 바꿨습니다. 이들 건물 대부분은 복합쇼핑몰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
      2012-05-30
    • R)태국산 연 둔갑시켜 생태 하천에
      남악신도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태국산 수련이 국내산으로 둔갑됐습니다.당초 갈대를 심으려 했지만 이 계획이 갑자기 연으로 바꼈고 8억원어치의연을 20여일만에 심도록 하는 등 추진 과정도 여러가지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지난 2010년부터 160억원을 들여 진행중인남악신도시의 남창천 생태하천 복원공사 현장입니다.터파기 작업에 이어 하천 주변에나무와 14만주의 수생식물을 심는 작업이진행되고 있습니다.하지만 국내산 연이 심어져야 할 곳에태국산 연이 국내산으로 둔갑됐습니다.조경업체 김모씨가 국내산 수련을 심기로해놓
      2012-05-30
    • 흐리고 소나기, 짙은 안개주의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따라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았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일겠고 서해상과 내
      2012-05-30
    • R)세계 최대 범선 엑스포 입항
      세계 최대의 범선이 여수 엑스포항에입항했습니다.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 어린이들의가슴아픈 사연도 함께 싣고 들어왔습니다.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바다의 귀부인이라 불리는 카이오마루호가 여수 엑스포장 바로옆 항구에 들어왔습니다일본의 교육훈련용 범선으로 길이 111m, 무게 2천5백여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다음달 2일 여수박람회 일본의날을 앞두고홍보를 위해 만6천km를 돌아 들어왔습니다특히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인 카마이시 시의 초등학생들이 그린 그림 16점도 함께 싣고 왔습니다.인터뷰-와타나베 카이오마루호 선장(피해지역 어린이
      2012-05-30
    • R)취업률 공개, 대학가 초비상
      다음달 1일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한 취업률 공개 기준을 앞두고 대학마다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취업률이 낮을 경우 학자금대출 제한 대학 등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고 있는 구조개혁 우선 대상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취업률 공개 기준일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학마다 취업률 높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낮은 취업률로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에 선정될 경우 신입생 충원 등에 큰
      2012-05-30
    • R) 끊이지 않는 아파트 주민간 갈등
      전국 대도시 가운데 아파트 거주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 광주인데요. 그만큼 관리비 사용 등을 두고 주민들간의 분쟁도 많습니다. 이같은 분쟁을 막기위해 재작년부터 새로운 주택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오히려 갈등만 키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형길 기잡니다.광주 북구에 있는 이 아파트에서는 벌써 한달째 주민 수십명이 모여 아파트 자치회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관리비 문제로 촉발된 갈등이 업무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으로까지 번졌습니다.인터뷰-김영순 / 광주 A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관리비를 어떻게 쓰는지 몰라요, 선거도 자기들끼리
      2012-05-30
    • 소년 독립운동가 주재년열사 기념관 개관
      항일 독립운동을 하다 순직한 주재년 열사 기념관이 열사의 생가터인 여수시 돌산읍 작금마을에 문을 열었습니다 기념관은 본동 1동과 대문간 1동, 비각 1동 등이 지어졌으며 비각안에는 돌산지역 항일운동사 비문 1석과 주재년 열사 공적 을 새긴 비석 4개가 전시됐습니다. 주재년 열사는 일제강점기인 1943년, 15살의 나이로 목화밭 담장 밑 큰 돌 4개에 '일본은 패망한다, 조선 만세'라는 글을 새겨 일본 경찰에 붙잡힌뒤 징역을 살다 석방됐으나 심한 고문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그해 순국했습니다.
      2012-05-30
    • 전직 민주당 위원장, 불법 녹취 혐의 부인
      총인처리시설 입찰 비리 내용을 불법으로 녹취한 혐의로 기소된 최경주 전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최 전 위원장은 불법 녹취에 대해 검찰의 공소 내용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으며현장에서 대화내용을 녹취한 42살 김 모씨도 불법 녹취 혐의는 인정했지만, 최 전 위원장과의 공모혐의는 부인했습니다최 전 위원장은 지난해 5월 광주시 주월동의 한 식당에서 총인처리시설 공사를 낙찰 받은 업체 직원과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시청 공무원과의 대화 내용을 불법 녹취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
      2012-05-30
    • 바다의날 기념식 여수에서 열려
      제17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31) 여수박람회장서 열립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국토해양부장관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바다의 날 기념식은 ‘우리의 바다, 세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기념 행사와 유공자 정부 포상, 해양레포츠 체험교실 등이 열립니다.
      2012-05-30
    • 광주과기원 신임총장에 김영준 교수 선임
      광주과학기술원 제6대 총장에 김영준 현 부총장 겸 환경공학과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광주과기원은 오늘 재적이사 11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갖고 김교수와 문승현 교수, 박재광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등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를 벌인 결과 김교수가 차기 총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교육기술부 장관의 동의와 승인을 거쳐 다음달 중순쯤 취임식을 갖고 임기 4년의 총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2012-05-30
    • 교도소 신축 공사현장에서 50대 음독
      광주교도소 신축 공사현장에서 임금체불로 시위하던 50대 근로자가 독극물을 마시고,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오늘 오전 9시반쯤, 광주시 일곡동의 광주교도소 신축 공사 현장에서 40여명의 근로자들이 임금체불로 시위하던 중 56살 박 모씨가 독극물을 마셔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탭니다 체불임금 근로자들은 원청업체와 하청업체가 추가공사비 반영을 놓고 다투는 사이 근로자 백여명의 임금 2억원 가량이 체불되면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2-05-30
    • 전남 알-스타즈 레이싱팀 봉사활동
      전남 자동차 경주팀인 알-스타즈 레이싱팀이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폈습니다. 배우 이세창씨가 감독을 맡고 있는 전남 알 스타즈 레이싱팀은 목포 아동원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내 환경 정비와 청소를 한 데이어 F1경주장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레이싱 체험행사를 열었습니다. 전남 알-스타즈 레이싱팀은 F1붐 조성을 위해 F1조직위원회의 후원으로 창단됐습니다.
      2012-05-30
    • 고철 수입업자 행세..20억원 사기 일당 검거
      해외에서 고철 수입업자인 것처럼 행세하며 한국인들에게 투자금을 받고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08년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만난 한국인 42살 이 모씨 등 4명으로부터 현지 구리고철을 한국으로 팔아 이익금을 돌려주겠다며 투자금 20여억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로 51살 김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씨등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2012-05-30
    • 주유소 업주와 짜고 유가보조금 가로채
      주유소 업주와 짜고 유가보조금을 가로챈 화물차 기사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지능범죄 수사대는 주유소 업주인 57살 이 모씨와 짜고 화물 복지카드로 화물차 대신 일반 차량에 주유하는 수법으로 유가보조금 천3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화물차 기사 37살 백 모씨와 주유소 업주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고유가로 유가보조금이나 면세유 등 유가지원책을 악용하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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