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인처리시설 입찰 비리 내용을 불법으로 녹취한 혐의로 기소된 최경주 전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최 전 위원장은 불법 녹취에 대해
검찰의 공소 내용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으며
현장에서 대화내용을 녹취한 42살 김 모씨도 불법 녹취 혐의는 인정했지만,
최 전 위원장과의 공모혐의는 부인했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지난해 5월
광주시 주월동의 한 식당에서 총인처리시설 공사를 낙찰 받은 업체 직원과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시청 공무원과의 대화 내용을 불법 녹취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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