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고철 수입업자인 것처럼 행세하며 한국인들에게 투자금을 받고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08년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만난 한국인 42살 이 모씨 등 4명으로부터 현지 구리고철을 한국으로 팔아 이익금을 돌려주겠다며
투자금 20여억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로
51살 김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씨등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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