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수색 지연 실종자 가족 분노 폭발
남> 사고 발생 엿새 째, 더딘 정부의 수색과 구조작업에 실종자 가족들이 결국 폭발했습니다. 여> 청와대에 가서 대통령과 직접 담판을 짓겠다며 거리로 나서면서, 이를 막는 경찰과 대치상황이 빚어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싱크-내 아이를 살려내라, 살려내라, 살려내라 청와대에 가겠다며 거리로 나선 실종자 가족들이 양방향 차선을 막습니다. 저지하는 경찰과 3시간 여를 대치하며 가족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나선 정홍원 국무총리에게도 그동안 뭘 한거냐며 따지듯 묻습니다. 누적된 불만이 결국 폭
201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