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가 여수에 들어섭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5년간 50억원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원받는 호남권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가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설치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거점센터는 지역 특화기술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 등에 나설 예정이어서, 건설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기아는 대량 득점을 하거나 대량 실점을 하는, 극과 극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데요. 대량 득점의 가운데는 빠른 발과 명품수비로 초반 강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안치홍 선순데요. 최근 경기에선 실책을 범했지만, 지난해 왔던 슬럼프를 당당히 이겨내고 서서히 타격감을 올리고 있는 안치홍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소나무 재선충의 확산을 막기 위한 항공 긴급 방제가 시작됩니다. 여수시는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유충이 성충이 되는 우화 시기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7월까지 산림청 헬기를 투입해 돌산읍과 소라면 등 180ha에 대한 항공방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세월호가 침몰한 지 오늘로 22일 쨉니다. 수색작업이 장기화되면서 급기야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가 숨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는데요. 지금까지 부상당한 잠수사도 17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세월호 수색작업에 나선 민간 잠수사 53살 이모씨가 의식을 잃고 발견돼 병원에 옮겨 졌지만 안타깝게 숨을 거뒀습니다. 기존 잠수 요원들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부분 교체 인력으로 현장에 투입됐다 첫 잠수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입수한 지 5분만에 수심 25미터 아래에

남> 오늘 첫 소식은 지방선거 관련 뉴스로 시작합니다. 당원 2백여 명이 집단 탈당한 데 이어,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이 무소속 후보 단일화 협의에 나서는 등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전략공천 후폭풍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 사흘 앞으로 다가온 전남지사 경선도 후보간 비방이 거세지는 등 막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의 공천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을 받은 윤장현 후보가 오늘 예비후보 등록에 나서며 본격 선거전에 뛰

네 그렇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애도 분위기 속에서도 순천만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흑자 운영이 예상되는 등 성공적인 사후활용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지난해 정원박람회를 치르고 정원으로 새롭게 개장한 순천만정원, 철쭉정원에 구름다리를 놓고 강변로를 입체화하면서 관람 동선이 개선됐습니다. 5만 그루의 조경수를 심어 녹지와 땡볕을 피할 그늘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해가 지나 활착을 마친 나무들은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어선에서 사고가 났을 때 버튼만 누르면 곧바로 배의 위치가 전달되고 구조가 시작되는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어선의 안전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달 어선위치자동추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여수어업정보통신국입니다 모니터에 위치발신 장치를 갖춘 어선들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나타납니다. 싱크-A"수고 많으십니다. 저희 감도 어떻습니까."B"네. 감도 아주 양호합니다. 저희 감도는 어떻습니까." 수협이 운용하고 있는 어선위치자

순천 선암사 땅에 건립된 순천 전통야생차 체험관이 철거 위기에 놓였습니다. 법적 소유주의 허락없이 남의 땅에 세운 건축물이라는 판결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사정을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순천시가 44억 원을 들여 선암사 소유 땅에 건립해 운영 중인 전통야생차 체험관입니다 평일이지만 다도 체험을 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립 당시 순천시는 선암사를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태고종 선암사 측에 토지 사용 동의를 구했고,선암사는 기꺼이 승락해줬습니다. 인터뷰-승범 스

이번 달 광주*전남지역의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이 모두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종사자 5인 이상 제조* 비제조업 550개사를 대상으로 한 기업경기실사지수에서 5월 제조업의 업황 전망 BSI가 78로 지난달에 비해 4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의 경우에도 3포인트 하락한 80으로 부진했습니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비제조업은 내수 부진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최대 2백명 이상이 승선하는 수산 * 해양계 대학 실습선 대부분의 선령이 20년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이 국립대학 실습선 보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 수산 * 해양계 국립대학의 실습선 9척 중 6개가 선령 22년인 낡은 선박이라며, 이런 노후 선박으로 한 달 이상씩 외국으로 운항 실습을 하는 것은 학생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수산 * 해양계 국립대학 실습선은 국제해사기구에서 정하는 승선 실습 훈련장으로 1년간 승선실습과정을 이수해야

1.(姜-李 단일화 접촉)..윤장현 후보 등록)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공천에 발발해 탈당을 선언한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측이 단일화를 위한 물밑 접촉에 들어갔습니다 윤장현 전 위원장은 내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합니다 2.(기초단체장 경선도 (파열음)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단체장 경선도 파열음이 들리고 있습니다. 컷 오프된 탈락자들이 공심위 결정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3.(세월호) 139차례 과적 운항) 세월호 침몰의 직접적인 원인이

광주 상무시민공원에 광주독립운동 기념탑이 건립됩니다. 7월말 준공될 예정인 기념탑은 14m 높이의 탑과 조형벽, 동상 등으로 구성되며, 탑 아래쪽 기단에는 광주독립운동 유공자 천124명의 이름을 새겨 기릴 방침입니다. 광주시는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을 지킨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세월호 참사 3주째이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은 오늘 광주*전남 사찰에서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봉축 법요식 열렸습니다. 분향소에도 연휴를 잊은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열린 봉축 법요식에서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짙게 묻어났습니다. 오색빛깔의 연등이 수놓아진 영암 도갑사에서는 수천명의 불자들이 부처님의 오신 뜻을 기리고, 세월호의 아픔과 상

세월호 침몰 21일째. 수색작업이 장기화되면서 실종자들을 찾아 나서고 있는 잠수사들의 몸과 마음도 지쳐가고 있습니다. 급기야 수색에 나선 민간 잠수사가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했는데요,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17명의 잠수사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세월호 수색작업에 나선 민간 잠수사 53살 이모씨가 의식을 잃고 발견돼 병원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된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위원장이 내일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인 가운데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이 후보 단일화에 기본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 후보들도 여론조사와 공론조사를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을 받은 윤장현 후보가 내일 예비후보 등록에 나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