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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뺑소니 사망사고 낸 무면허 20대 붙잡혀
      무면허로 차를 몰다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어제 새벽 2시쯤 나주시 중앙로의 한 도로에서 43살 이 모 씨를 치고 달아나 이 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20살 염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염 씨는 경찰조사에서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자 겁이 나서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2013-03-26
    •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헝가리와 2파전 예상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전이 광주와 헝가리 간의 2파전 양상을 띨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그동안 일본과 중국, 헝가리,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등 모두 6곳이 유치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했는데, 최근 일본 도쿄와 중국 선전의 유치 포기설이 흘러 나오면서 총리 등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유치전에 뛰어 든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2파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국제수영연맹의 현지실사에 맞춰 4~5월 쯤 동아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해 유치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인데, 개최
      2013-03-26
    • 억대 소득 어가 소폭 증가
      억대 소득을 올리는 어가가 지난해보다 조금 늘었습니다. 전남도는 도내에서 순소득이 1억원 이상인 어가는 2천 2백 58곳으로 지난해보다 2% 늘었고, 이는 전체 어가의 10%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패류야식이 34%로 가장 많았고, 해조류 약식과 가공유통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03-26
    • 남구청 옛 청사부지 공개입찰 또다시 유찰
      광주 남구청이 옛 청사부지를 매각하기 위해 두번째 공개입찰을 실시했지만 또다시 유찰됐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청사를 백운동으로 이전한 뒤 봉선동에 위치한 옛 청사부지 약 만8천여제곱미터와 건물들에 대한 공개입찰을 실시했지만 또다시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공개입찰의 최저 입찰가는 337억 수준이었으며 남구청은 조만간 최저 입찰가를 10% 더 낮춰 재공고할 예정입니다.
      2013-03-26
    • 여수박람회장, 국제마리나항 지정
      여수 세계박람회장이 국가 지원 대상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으로 지정됐습니다. 여수시는 여수박람회장이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국가지원 대상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 6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국제 마리나 항만은 남해와 동해, 서해안에서 각 2곳씩으로, 여수와 경남 창원, 경북 울진, 울산 울주, 인천 옹진, 전북 군산등이며 여수는 박람회장을 비롯한 관광과 교통 인프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03-26
    • 꽃샘 추위 물러가,내일 포근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5.3도 순천 13.8도 등 10~15도 분포로 어제보다 오르며 일교차가 컸습니다. 게속된 꽃샘 추위는 오늘을 고비로 물러가고, 내일은 낮 기온이 18도 안팎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도 순천 구례 1도 등 영하1도에서 영상6도로 오늘 아침 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1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13-03-26
    • 아침 기온 영하4도~영상2도, 큰 일교차
      오늘 광주와 전남은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1도, 순천 영하 4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2도, 목포 10도 등 10도에서 14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2013-03-26
    • 검찰, 동함평산단 조성 의혹 함평군 압수수색
      동함평산단 조성 사업과 관련해 검찰이 함평군청을 압수수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최근 함평군청 군수실과 전략경영과 그리고 서울의 모 민간투자업체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서 동함평산단 조성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는 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함평군이 사업비를 조달하는 과정에서 컨설팅 회사에 용역비 16억5천만 원, 금융권에 채권관리비 명목으로 5억 원을 지급했지만 금융권으로부터 협약이행 보증보험증권을 받지 않아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013-03-26
    • 변호사 테러 40대 국민참여재판서 5년 선고
      자신의 변호사를 흉기로 찌른 40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48살 조 모 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살인의 고의성이 없어 보이고 징역 4-5년이 적정하다는 배심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상해죄로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조씨는 지난해 10월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고 광주 지산동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51살 서 모 변호사와 48살 정 모 사무장을 흉기로 찌른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2013-03-26
    • 순천만 녹색 명소 선정
      순천만과 가거도가 2013년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됐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공모사업을 벌인 결과 바다와 섬 분야에서 순천만과 신안군 가거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순천시와 신안군은 국비와 지방비 지원을 받아 순천만 인근 화포마을과 가거도 등에 전망 공간과 안내판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2013-03-26
    • 완도 무역항, 여객*화물 수송 증가
      지난해 완도 무역항을 이용한 관광객과 화물 수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완도무역항 이용객이 111만 명으로 1년전보다 14만명 14.4% 늘었고 화물 수송량은 230만t으로 54만t 30.4% 급증했습니다. 슬로시티로 유명한 청산도 방문객이 60여만 명으로 완도항 이용객의 절반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전라남도는 오는 2015년까지 완도여객선터미널 신축과 어선 정박시설 축조공사, 남방파제 보강 등에 840억 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2013-03-26
    • 전남, 계약심사제 규칙 개정 이달말 공포
      전라남도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 제도를 한층 더 강화한 규칙 개정안을 이달 중 공포할 예정입니다. 강화된 계약심사는 신기술 등을 포함해 수의계약이나 지명 경쟁입찰을 실시할 경우 사전 계약심사를 통해 신기술 등의 반영 필요성을 검토하도록 개선됐습니다. 계약심사는 각종 건설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에 앞서 설계의 원가 등을 분석해 과다 반영된 설계금액을 낮춰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은 2008년부터 5년간 각종 사
      2013-03-26
    • 전남 19개 시군, 극장 한 곳도 없어
      한국영화가 황금기를 맞고 있지만 극장이 한곳도 없는 전남지역 시군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주승용 의원이 최근 영화진흥위원회가 공개한 영화문화 향유권 강화를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남 2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극장이 없는 시군이 19곳으로 86.3%를 차지해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높았습니다. 평균 영화 관람 횟수도 1인당 1.35회로 서울의 4.67회의 1/3, 전국 평균 3.2회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2013-03-26
    • 광양국제매화축제에 30만 명 다녀가
      지난 주말 광양국제매화축제에 30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섬진강변 행사장을 다녀간 관람객이 모두 3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광양국제매회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중국 사먼시 예술단과 매화꽃길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3-03-26
    • R)보성 벌교,문학기행 명소로 떠올라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된 보성군 벌교가 소설속 공간을 찾아 떠나는 문학기행의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설속에서 남도여관으로 등장했던 보성여관이 지난해 복원돼 숙박체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었던 벌교 읍내거리 세월이 지나 옛 모습을 찾기 쉽지 않지만 여기저기 소설속 공간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은 우체국이 들어선 옛 차부 터. 그리고 근처 솥공장 터로 추정되는 곳은 다른 상가로 바뀌었고 일제때 지은 삼화 목공소는 시간을 거슬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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