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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금리 '보험료 끼워넣기' 금지…은행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은행이 대출금리를 산정할 때 보험료와 법정 출연금을 반영하지 못하도록 한 은행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의 핵심은 예금자보호보험료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등을 대출금리에 전가해 온 관행을 차단하는 데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표결로 종결시키고, 군소 야당과 함께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그동안 은행들이 각종 비용을 대출금리에 가산해 수익자부담 원칙을 왜곡해 왔다는 비판이 법 개정의 배경이 됐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대출금리 산정 구조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차주 부담 완화 효과가 있
      2025-12-13
    • 스페이스X, 상장 시동 공식화…기업가치 8천억 달러 평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내년 기업공개(IPO) 추진 사실을 공식 확인하며 초대형 상장 가능성을 현실화했습니다. 스페이스X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주당 421달러 기준의 내부 주식 거래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거래를 토대로 산정한 스페이스X의 현재 기업가치는 약 8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1,180조 원 수준에 달합니다. 회사는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스타십 발사 확대와 우주 기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달 기지 건설과 유·무인
      2025-12-13
    • 내란특검, 김용현 추가 기소…HID 요원 명단 외부 유출 혐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내란 특별검사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군기누설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특검은 김 전 장관이 정보사 고위 간부들과 공모해 국군정보사령부 특수임무대, 이른바 HID 요원을 포함한 정보사 요원 40여 명의 명단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넘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명단은 비상계엄 상황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 구성에 활용하려 했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특검은 김 전 장관이 직접 지시하거나 최소한 전달을 용인한
      2025-12-13
    • 광주도서관 참사, 市 책임 규명 전면전…강기정 "진상조사 TF 가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대응을 공식화했습니다. 강 시장은 사고 사흘째인 13일 광주 서구 치평동 사고 현장을 찾아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를 단순한 현장 과실이 아닌 구조적 문제로 보고, 시공·감리·발주 전 과정에 걸친 안전 관리 실태를 전면 점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강 시장은 법적 책임 판단을 넘어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고 원인과 잘못된 관행을 철저히 가
      2025-12-13
    • '4명 사망' 광주대표도서관 46시간 사투 종료..."인명 수색 활동 마무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 사고 매몰자 4명이 전원 수습되면서, 당국이 최종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13일 광주대표도서관 사고 현장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고 발생 개요와 수색 결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최정식 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장은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매몰된 인원은 총 4명으로 파악됐다"며 사고 개요에 대해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사고는 지상 2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구조물이 붕괴
      2025-12-13
    • 울산 교통사고 참사…탱크로리 중앙선 침범, 1명 숨지고 5명 중상
      13일 새벽 울산 남구에서 대형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으며 승합차를 덮치는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전 6시 38분쯤 바커케미칼코리아 울산공장 앞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맞은편에서 오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였던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5명도 모두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 충격이 컸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사고 당시 차량 파손도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가 음주나
      2025-12-13
    • 中, 난징대학살 추모일에 日 정조준…극단적 포스터 공개
      중국군이 난징대학살 추모일을 맞아 일본을 노골적으로 겨냥한 강경 메시지를 공개하며 긴장을 끌어올렸습니다.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13일 ‘대도제’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게시하고, 1937년 일본군에 의해 30만 명이 학살됐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포스터에는 일본군 모자를 쓴 해골의 머리를 큰 칼로 베는 장면이 담겨, 표현 수위가 극단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동부전구는 “88년이 지났지만 군국주의의 유령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며 일본의 우경화를 직접 겨냥했습니다. 이
      2025-12-13
    • 조이 34점에도 웃지 못했다...페퍼저축은행, 6연패 늪으로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연패 탈출은 또다시 다음으로 미뤄졌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12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정관장에 세트스코어 1-3(25-16, 23-25, 21-25, 22-25)으로 패했습니다. 리그 최하위 정관장을 상대로 1세트를 먼저 따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내리 3세트를 내주며 6연패에 빠졌습니다. 올 시즌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도 3전 전패로 유독 약한 모습을 반복했습니다. 이날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페퍼저축은행이 밀렸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공격 득점에서
      2025-12-13
    • 내란특검,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군기누설' 등 추가 기소
      내란 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 과정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군기누설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특검은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명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군사기밀을 유출한 정황 등을 확인하고 공소장에 관련 혐의를 포함했습니다. 이번 추가 기소는 내란과 관련된 혐의를 넘어 군 정보 유출 및 관리 소홀 의혹까지 확대된 것으로, 특검의 수사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는 평가입니다. 특검팀은 확보된 증거를 토대로 추가 법적 조치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2025-12-13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수사 장기화…닷새째 본사 압수수색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둘러싼 경찰 수사가 닷새째 이어지며 쿠팡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3일 오전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 수사관을 다시 투입해 압수수색을 재개했습니다. 경찰은 방대한 디지털 자료를 확보하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주말까지 강제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 당국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개인정보 유출에 연루된 중국 국적 전직 직원의 행방을 집중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쿠팡 내부 관리 시스템 전반에 구조적인 기술 취약성이 있었는지도 정밀 분석 중입
      2025-12-13
    • 롯데백화점, 노조조끼 착용 손님 제지 논란에 대표 명의 사과
      롯데백화점이 잠실점에서 노조 조끼를 착용한 손님에게 복장 탈의를 요구해 논란이 일자 대표 명의로 공식으로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13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 10일 저녁 잠실점에서 몸자보를 착용하고 식사를 위해 입장하려던 고객분들에게 탈의 등을 요청해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정현석 대표 명의의 이 사과문에서 "이는 부적절한 조치였으며 불쾌감을 느끼셨을 고객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당사의 고객 서비스와
      2025-12-13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강제수사 돌입…시공사 전방위 압수수색
      사망자 4명을 낸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를 둘러싸고 수사 당국이 강제수사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 당국은 13일 원청 시공사인 A사 본사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시공 전반에 대한 책임 규명에 착수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지지대 없이 콘크리트를 타설한 공법이 적용된 배경과 함께, 붕괴 위험을 막기 위한 핵심 안전조치가 현장에서 무시됐는지를 집중 추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하청 간 작업 지시 과정에서 안전보다 공정과 속도가 우선됐는지 여부가 수사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노동 당국은 압수한 자
      2025-12-13
    • 여야, 통일교 신경전 계속...국힘·개혁신당 "특검 수용하라" vs 민주당 "정치공세·물타기"
      여야가 주말인 13일에도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지원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보수 야권은 이날도 야당이 추천하는 독립적인 특검을 즉각 수용하라고 여권을 압박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특검 요구가 '물타기'라며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현 정부 장관급 인사, 여당 전·현직 의원, 대통령 측근 이름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지금의 검·경과 편파성이 드러난 민중기 특검으로는 국민적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은 '특검을 거
      2025-12-13
    • 도대체 얼마길래...'고가 논란' 북중미 월드컵 티켓, 판매 첫날 500만건 돌파
      '고가 논란' 속에 시작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판매 신청이 첫날 50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티켓 판매가 시작된 지 24시간 만에 200개국 이상에서 500만건의 신청이 들어왔다"라고 밝혔습니다. FIFA에 따르면 가장 많은 신청이 몰린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2026년 6월 28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포르투갈-콜롬비아의 조별리그 K조 3차전입니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마지막 월드컵 무
      2025-12-13
    • '멘토' 이한주 "이재명, 억압 불공정에 본능적 분노...좋은 의미로 수단 방법 안 가려, 실용"[뉴스메이커]
      '이재명 대통령 멘토'로 불리는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제가 이제 오랫동안 이렇게 옆에서 봐오면 억압받는 것들, 불공정한 것들, 이런 것들에 대해 말하자면 본능적인 분노를 좀 느끼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이한주 이사장은 12일 KBC '뉴스메이커'(진행=배종호 앵커)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40년 가까이 동고동락하며 지켜봤는데 '인간 이재명'은 어떤 사람입니까"라는 질문에 "아이고 이거 대통령을 함부로 말하는 게 걱정스럽긴 한데. 솔직하게 말
      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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