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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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 좋고 물 좋은 곡성, '뚝방마켓' 개장
      지난 2016년부터 주민들을 주축으로 시작한 프리마켓 '곡성 뚝방마켓'이 9일부터 개장합니다. 160회를 맞는 '곡성 뚝방마켓'은 곡성천 뚝방길을 따라 벚나무를 그늘 삼아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 농수산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약 300m의 뚝방 거리에서 열리는 마켓은 평균 60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하는 창업인들의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는 보금자리로 창작자들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 소품, 직접 만든 수제 요거트, 건강한 지역농산물 등이 판매됩니다. 특히 올해는 '뚝방마켓 날개를 달다'라는 슬로건 아래 상반기
      2024-03-08
    • 장성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단체 상해보험 지원
      장성군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단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합니다. 장성군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업무 중 또는 일상생활에서 상해사고를 당했을 때 의료비용을 보장을 추진하고, 39개 시설 종사자 699명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의료비 경감 혜택을 볼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시설종사자의 보험비는 무료로 연간 발생하는 2만 원의 보험료 가운데 1만 원은 정부, 1만 원은 장성군이 개인 부담분을 군비로 지원합니다. 보장기간은 3월 1일부터 1년이며 다른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03-08
    • "흉기 위협받고 있다" 허위신고… 오히려 경찰에 흉기 휘둘러
      "흉기로 위협받고 있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27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경, 50대 남성 A씨가 "누군가 흉기로 위협하고 있다"는 거짓 신고를 한 뒤 남성의 주거지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직접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이 오기 전 미리 흉기를 쥐고 있었지만, 경찰에 곧바로 제압당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행했으며 과거에도 거짓 신고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2024-02-27
    • 광주·전남, '10도 이상' 일교차..'건강 유의'
      오늘은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져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날씨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10도 안팎의 분포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곡성, 보성 등이 -1도, 광주, 목포 등이 영상 2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여수, 보성이 9도, 목포, 진도 등이 10도, 광주, 화순이 12도를 보여 낮 시간에는 따뜻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1.0~
      2024-02-27
    •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페인트 50여 통' 쏟아져
      27일 오전 3시 59분경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21t 화물차가 적재했던 페인트 50여 통이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대부분의 페인트가 바닥에 쏟아지면서 도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긴급히 차량통제 등 조치를 취했으며, 한국도로공사가 잔여 청소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영산IC를 빠져나가기 위해 커브 길을 돌던 중 원심력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고속
      2024-02-27
    • 아파트 주차장서 '차박'…부탄가스 폭발로 1명 부상
      26일 오후 11시 24분경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SUV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긴급 출동한 소방대는 SUV 차량 화재를 10여분 만에 제압해 오후 11시 39분경 불은 진화됐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A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A 씨가 차박을 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던 휴대용 가스버너의 부탄가스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화재#차박#부탄가스#화상
      2024-02-27
    • 수원 상가 건물에서 화재…30대 남성 숨져
      27일 오전 0시 50분경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8층짜리 상가건물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만인 오전 2시 44분경 꺼졌습니다. 이 불로 3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2명이 경상을 입었고,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수원#상가건물#30대중상
      2024-02-27
    • 전국 '가끔 구름'…광주·전남 '10도 이상' 일교차
      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비와 눈이 내리는 등 흐리겠습니다. 또 강원산지 등 내륙에 오전 한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도로 위 감속운행으로 안전사고 등의 유의해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 기온은 -4~4도, 낮 최고 기온은 3~12도를 기록하겠고, 주요 도시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3도, 대전 0도, 대구 0도, 광주 2도, 제주 7도 등의 기온을 나타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강릉 5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로 예
      2024-02-27
    • '통계 조작 의혹' 전 국토부 차관 등 구속영장 또 기각
      문재인 정부 당시, 집값 등 국가 통계 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1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다시 한 번 기각됐습니다. 26일 대전지법 송선양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검찰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통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윤 전 차관과 이 전 청장의 사전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송 부장판사는 "현 단계에서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고, 대전교도소에서 있던 전 차관과 청장은 영장 기각 결정에 따라 귀가
      2024-02-26
    • 현대건설 아파트 공사 현장서 또 추락사고.. 1명 사망·1명 부상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38분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천안 서북구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인 중국 국적 50대 A씨가 40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같은 하청업체 소속인 40대 B씨도 함께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상자들은 엘리베이터 홀 작업용 갱폼(외벽에 매단 철골 구조물) 인양 작업을 하던 중 갱폼과 함께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현대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2024-02-26
    • 30대 작곡가, 마약하고 눈 내리는 강남 '옷 벗고 활보'
      이른 아침 눈 내린 서울 강남 일대를 옷을 벗고 활보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아침 8시 20분쯤 웃통을 벗고 강남 한복판을 활보한 30대 최 모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작곡가인 최 씨는 체포 당시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는 거리를 활보하기 전 새벽,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난동을 피워 카페 내부 집기류를 부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선릉로 일대에서 웃통을 벗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최 씨를 붙잡았습니다.
      2024-02-26
    • 한전, 한국에너지 공대에 766억 원 예산 지원
      한국전력이 올해 전남 나주에 있는 한국에너지 공대에 766억 원을 선 출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6일 한국에너지 공대의 책임기관인 한전은 '2024년 학교 운영자금 및 캠퍼스 건설비'의 일부로 766억 원을 6월까지 분할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산은 학교 운영과 건설비 등에 필요한 금액 일부를 출연한 것으로, 올해 한전 및 10개 계열사의 총출연 예산 규모는 오는 6월 이후 다시 확정됩니다. '한전공대'로도 불리는 에너지공대는 문재인 정부가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내세워 강력히 추진한 곳
      2024-02-26
    • 담양 딸기, 수출량 확대..추가로 수출 협상
      담양 딸기의 수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 딸기는 지난해 유럽진출에 이어 올해 몽골과 베트남으로 수출된 데 이어 최근 동남아 국가와 중동 국가에도 수출 협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담양군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딸기 '죽향'은 풍부한 식감과 풍미로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최근 수출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담양 #딸기 #고급과일 #세계수출
      2024-02-07
    • 이동통신 3사, 'S24 시리즈' 공시지원금 확대
      이동통신 3사가 6일,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 지원금을 일제히 올렸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4·S24 플러스·S24 울트라에 대한 이통 3사의 가격이 요금제에 따라 5만 5천 원∼50만 원이 지원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유통업체의 추가 지원금 15%를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요금제별로 6만 3,250원∼57만 5천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LG유플러스로, 요금제에 따라 15만 5천 원∼50만 원이
      2024-02-06
    • '광주·전남' 내일 오전까지 흐리고 비
      오늘(5일) 광주와 전남은 전체적으로 흐린 가운데 전날부터 내린 비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 4도, 광주 6도, 해남 7도 등이며, 최고기온은 목포 6도, 광주 7도, 순천 9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비는 내일(6일)까지 계속돼 5~30㎜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2.5m, 남해 앞바다 1.5~3.0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2024-02-05
    • 화성 필름공장에서 대형 화재…'대응 2단계' 발령
      5일 오전 6시 56분경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필름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지휘차 등 46대와 소방대원 130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273㎡ 규모로 2층짜리 샌드위치패널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11분경, 대응1단계를 발령했고, 화재가 커지자 15분 뒤에는 대응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또 인근 폐기물업체 직원 6명을 대피키고 주민들에게 안전문자를
      2024-02-05
    • 이재용 회장, 1심 선고…'징역 5년, 벌금 5억원 구형' 결과는?
      삼성전자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회장의 1심 선고가 5일 나옵니다. 이번 선고는 지난 2020년 9월, 검찰이 이 회장을 기소한 지 약 3년 5개월 만입니다. 이재용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 최소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을 통해 2012년부터 각종 부정 거래와 시세 조종 등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었습니다. 당시 이 회장은 제일모직 지분 23.2%를 보유한 최대 주주였으나 삼성물산의 지분은 없
      2024-02-05
    • 만취 상태로 모르는 사람 집 들어갔다가..흉기 살해 60대
      술에 취해 모르는 사람의 집에서 술을 먹고, 옆집을 찾아가 시비 끝에 집주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9년이 확정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022년 11월경 인천시 한 아파트에서 피해자를 30여 차례나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채 아는 지인의 집으로 향하던 중 층수를 헷갈려 다른 층에 내렸고, 거기서 우연히 마주친 다른 사람들과 술을 마셨습니다. 이후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고 밖으
      2024-02-05
    • 父 살고 있는 아파트로 대출사기 벌인 40대 딸
      자신의 아버지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지인들과 가짜 전세계약서를 만들어 대출 사기를 벌인 딸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 정인영 부장판사는 대출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딸 40대 B씨와 B씨의 지인들에게 각각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딸 B씨는 부동산 관련 지식이 있는 C씨와 함께, 2020년 4월경 아버지 명의를 도용해 아버지 소유 아파트를 또 다른 지인 D씨에게 보증금 1억 원에 임대하는 것으로 가짜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이후 D씨는 전세계약서와 보증금을 담보로 대부업체 4곳에서 총
      2024-02-05
    • 전국 곳곳 흐리고 눈·비…광주·전남 6일까지 비
      월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북부 산지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6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6일까지 적설량은 강원 산지는 10∼20㎝, 강원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남서 내륙은 2∼7㎝로 예상됩니다. 또, 경기도와, 충북, 전북 동부 등은 1~5cm, 서울·인천·대전 등은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하 남부지방은 6일 오전까지 비가 예상되며 광주·전남과 경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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