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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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서부·중부권, 접전 지역까지 민주당 1위[SBS 출구조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SBS 출구조사에서 전남 서부와 중부권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10일 SBS 출구조사에 따르면, 전남 서부권인 목포는 김원이 후보가 75%로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무소속 이윤석 후보는 12%를 얻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출구조사에서는 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76%로 3선 당선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지낸 백재욱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13.4%로 예측됐습니다. 서삼석 후보가 3선에 성공하
      2024-04-10
    • '고객 돈 15억 원 횡령'..저축은행 불법 행위, 잇단 '적발'
      최근 저축은행들의 불법 행위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한국투자저축은행이 고객 자금 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고와 과태료 2,400만 원을 통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투자저축은행 직원 A씨는 지난해 4∼12월 사업자금 인출을 요청받지 않았지만 요청이 있는 것처럼 자금집행요청서를 허위로 작성해 대출금을 임의로 작성하거나 계좌 비밀번호를 알아내 고객자금 15억 4,100만 원을 횡령한 혐의입니다. 이에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상호저축은행법에 따라 자산건전성을 분류해 대손충당금을 쌓아야 하지
      2024-04-10
    • 강신욱 전 통계청장 '통계 조작 의혹'…경찰 무혐의 결론
      소득통계 조작 의혹으로 고발된 강신욱 전 통계청장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5일, 통계법 위반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작성·행사 혐의로 고발된 강 전 청장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계소득 통계가 정확성과 일관성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과학적 방법에 따라 작성·보급됐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특정 값을 산출하기 위해 조작되거나 허위로 작성된 통계로 볼 수 없다"고 무혐의 결론 이유를 밝혔습
      2024-04-05
    • 식목일 '광주·전남' 날씨..대체로 흐리며 한때 비
      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일부 지역은 한때 5~20mm 정도의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8도, 진도 9도, 광주 10도의 분포를 보여 전날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18도, 순천 19도, 광주 20도로 전체적으로 17~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1.5m 높이로 잔잔하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입니다.
      2024-04-05
    • 허영인 SPC 회장 구속…노동조합 탈퇴 강요 혐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노동조합을 탈퇴하라고 강요한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5일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를 받는 허 회장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허 회장은 지난 2019년 7월∼2022년 8월 SPC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가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에게 승진 불이익을 주는 등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사측에 친화적인 한국노총 식품노련
      2024-04-05
    • 오전 7시까지 사전투표율 0.62%…'역대 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까지 투표율이 0.6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 11명 가운데 27만 5천795명이 투표를 마쳤으며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0.41%보다 0.21% 높은 수치입니다. 또 역대 가장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같은 시간대 투표율 0.58%보다도 높습니다. 오전 7시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0.91%), 전북(0.8
      2024-04-05
    • 4·10 총선 사전투표 시작…투표 방법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부터 이틀간 전국 3천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누구든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으며,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가능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 시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현장에서 확인받아야 하
      2024-04-05
    • 전국 흐리다 차차 맑아짐…광주·전남 한때 비
      식목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입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 기온은 13~20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광주와 전남은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광주 10도, 대전 9
      2024-04-05
    • 강릉서 숨진 8살 아동…10일 전 '학대 의심' 신고 접수됐었다
      강원도 강릉의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8살 아동에 대해 이미 학대 정황이 접수됐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앞서 4일 오전 11시 30분쯤 강릉의 한 주택에서 8살 A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군의 어머니가 "아이가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직접 신고했으며, 119와 함께 긴급출동했지만 도착 당시 A군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A군의 왼쪽 눈에는 오래된 멍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A군의 왼쪽 눈 멍은 앞서 지난달 25일 발견됐으며, 당시 이를 발견한 교사가 경찰
      2024-04-04
    • '지레 겁먹고..' 보이스피싱범, 쫓기다 건물서 떨어져 숨져
      검찰이 쫓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범이 검거 직전 건물 밖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4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쯤 인천의 한 오피스텔 건물 8층에서 보이스피싱범인 여성 A씨가 창문 밖으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심폐소생술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당시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자택으로 찾아온 부산지검 수사관에게 잠시 기다려달라고 한 뒤, 방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시신 부검과 함께 조사를 이어갈 방
      2024-04-04
    • '윤대통령-전공의' 협의 난항…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한테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와의 만남이 어렵게 이뤄졌지만 의료대란 사태를 해결할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4일 대통령실과 의료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처음으로 이번 의료대란 해결 접점을 찾기 위한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면담에서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 등을 설명했고, 윤 대통령은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할 때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지속될 전망입니다. 박 위
      2024-04-04
    • 전라남도ㆍ화순군, '대한민국 최고 경영 대상' 수상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가 '제9회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에서 리더십 경영분야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은 기획재정부 등 정부 11개 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관과 기업이 선정됩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전국체전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을 성공 개최로 이끌고,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만원 임대 주택 도입 등으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024-04-04
    • 광주 '북구갑 총선후보' 선거법 위반 관련자, 구속영장 기각
      광주광역시 북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 관계자 등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당한 가운데 관련자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김희석 영장전담판사는 4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전화 홍보방을 불법 운영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광주 북구갑 정준호 후보 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영장전담인 김 판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증거는 모두 확보된 상태라 도주 우려가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최근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전 경선과정에서 정준호 후보 캠프 전화
      2024-04-04
    • 장성군 '6배 공간절약' 스마트팜, 일본 진출
      장성군의 청년기업 '테라웨이브'가 생산한 '챔버형 스마트팜'이 일본 시장에 진출합니다. '챔버형 스마트팜'은 일반 스마트팜과 비교해 6배 이상 공간 절약효과가 있으며 온도, 일조량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제어기술을 갖췄습니다. 장성군은 이번 챔버형 스마트팜을 장성군 임대 스마트팜 사업에 포함시켜 국내외 성공적인 농작물 아이템으로 키워나갈 방침입니다.
      2024-04-03
    • 요양병원 동료 환자 흉기로 찌른 70대 체포
      흉기로 동료 환자를 찌른 70대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오늘(30일) 새벽 1시쯤 광산구 한 요양병원에서 50대 초반 A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병원 입원환자들인 이들간 서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흉기에 찔린 A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3-30
    • 내일 대체로 맑음..낮 최고기온 20도
      부활절인 내일(31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겠고, 황사는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광주 아침 최저기온이 5도에서 시작해 낮 최고기온은 20도까지 오르는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심각했던 황사는 내일 오전까지만 일부지역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지역이 2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2024-03-30
    • 조선대 기숙사 '정전'…17시간 만에 임시 복구
      조선대학교 기숙사에서 정전이 발생해 17시간에복구됐습니다. 조선대학교는 어제(29일) 밤 10시 40분쯤 교내 고압선로 누전으로 인해 기숙사 등 4개 시설이 정전됐다가 17시간 만인 오늘 오후에야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전으로 기숙사에 머무는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2024-03-30
    • 완도군 '뇌염모기' 확인..전국 뇌염주의보 발령
      오늘(30일) 전국에 뇌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전남 완도군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따라 뇌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작년보다 7일 늦어진 것으로 남부지역 3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낮아 모기의 활동이 늦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4-03-30
    • 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 200명 사직서 제출 취합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교수들로부터 사직서 취합을 마치고 공식적인 제출 시기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대위에 사직서를 건넨 교수는 지난 28일 현재 132명이며, 최종 인원은 전체 교수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선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161명 중 68명의 사직서를 취합했으며, 4월 2일 사직서 제출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2024-03-30
    • 요양병원 동료 환자, 흉기로 찌른 70대 체포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는 30일 흉기로 동료 환자를 찌른 70대 후반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30일 오전 1시경 광주 광산구 한 요양병원에서 50대 초반 B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A씨와 B씨는 이 병원 입원환자들로 서로간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흉기에 찔린 B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A씨의 신병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요양병원#동료#흉기#살인미수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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