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휴창 기자
    날짜선택
    •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정부가 드라마에 흔들려...원칙 회복해야"
      한국아동복지학회와 한국청소년복지학회는 29일 정부가 드라마 한 편에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하며 "촉법소년 기준 조건부 하향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학회는 이날 낸 공동 성명에서 "아동·청소년 사법 위기의 진정한 해법은 '처벌 연령 하향'이 아닌 '권리 보장과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이라며 이렇게 촉구했습니다. 양 학회는 "촉법소년은 처벌받지 않는다는 주장은 오해로, 현행 소년법만으로도 강력한 통제가 가능하다"면서 "13세 아동·청소년에게 형사 전과의 낙인을 찍는 것은 문제 행동을
      2026-06-29
    • '수원 마약 의심' 영상 30대, 국과수 정밀감정도 '음성'
      이른바 '좀비 마약'을 투약한 듯 등이 굽은 자세로 서 있는 남성의 모습이 촬영된 '수원 마약 의심 영상' 속 30대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변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수원권선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가 석방한 30대 A씨의 소변을 국과수가 정밀 감정한 결과 필로폰이나 펜타닐 등의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마약 간이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던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A씨의 모발을 국과수에 보내 수개월간의 마약 투약
      2026-06-29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원스톱 행정·정주여건 개선 확실하게 챙길 것"
      【 앵커멘트 】 보고회에선 기업들이 정부에 바라는 점을 밝히는 자유토론도 이어졌습니다. 기업들은 신속한 행정 지원과 안정적인 전력·용수 공급, 교육을 포함한 정주여건 개선 등을 요청했습니다. 이어서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자유토론에서 삼성전자 부회장은 대규모 투자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투자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원스톱 행정체계'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전력과 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정부가 보장해 달라는 겁니다. ▶ 싱크 : 전영현 /
      2026-06-29
    • 홍명보 살해 예고까지...귀국일에 경찰 160명 배치 예정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귀국에 맞춰 경찰이 인천국제공항의 경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축구대표팀의 귀국일인 오는 30일 인천공항에 기동대와 공항경찰단 소속 경찰관 160명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인천공항공사도 특수경비원과 자회사 직원 등 25명을 현장에 배치해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상대로 한 각종 협박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데다 공항 내 혼잡 상황이 우려되자 경비 강화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앞서 한
      2026-06-29
    • '아동매매 의혹'..."13세 수줍음·시끄러운 성격" 수상한 설명
      중고 거래 사이트 빈티드(Vinted)에서 아동 매매 의혹이 제기돼 프랑스 수사 당국이 예비 수사에 나섰습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런 의혹은 사이트 이용자들이 플랫폼에서 의심스러운 게시물을 신고하면서 불거졌습니다. 문제의 게시글들은 중고 장난감을 판매한다면서 말도 안 되게 비싼 가격을 제시하고, 제품 설명엔 어린아이들의 나이나 신체 정보 등을 올려놓았습니다. 한 게시글은 토끼 봉제 인형을 1,000유로(약 175만원)에 판매한다면서 상품 설명엔 '키 91㎝인 3세 여아', '몸집이 작고 금발에
      2026-06-29
    • 돌풍·번개 소나기...낮 최고 기온 32도 '무더위'
      월요일인 내일(29일) 광주와 전남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소나기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고, 5~2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20도, 목포 19도, 순천 20도 등 18~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32도, 목포 28도, 순천 29도 등 27~3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2026-06-28
    • 검찰 사칭해 4억원 가로챈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검찰을 사칭해 약 4억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월 말부터 약 15일 동안 7명의 피해자를 속여 4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20대 남성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검찰을 사칭해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으니 돈을 보내라"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6-06-28
    • 돌풍·번개 동반 소나기...낮 최고 33도 '무더위'
      월요일인 29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올라 덥겠습니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경남서부 내륙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40mm, 강원도 5~40mm, 충청권 5~20mm, 경상권 5~20mm입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수
      2026-06-28
    • 李 대통령, 29일 삼전닉스와 '메가프로젝트' 공개...이재용·최태원도 참석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대국민 보고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계획이 발표됩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9일 오후 2시 이 대통령 주재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통해 3대 메가프로젝트의 개괄적 구상을 밝힌 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가 그룹 차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개합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2026-06-28
    • 삼성바이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탈퇴 결정
      임금 인상과 인사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준법 투쟁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합니다.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초기업 노조 탈퇴를 염두에 두고 조합원을 상대로 투표에 부친 노조 조직 형태 변경 안건이 가결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조직 형태 변경과 규약 개정 등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조직 형태 변경 안건에는 투표권이 있는 조합원 4,005명 중 2,479명이 투표했고, 그중 2,392명(96.5%)이 찬성했습니다.
      2026-06-28
    • 이사 온 군인 신상 캐묻고 둔기로 현관문 부순 40대
      새로 이사 온 아파트 이웃의 신상정보를 알아내려고 여러 차례 이웃집을 찾아 현관문을 두드린 것도 모자라 둔기로 현관문을 부수기까지 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 처벌을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종건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과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25년 8월 피해자 B씨 집 앞에서 신원을 파악하겠다는 이유로 현관문을 두드리는
      2026-06-28
    • 코스피 150배·삼전닉스 50배에 투자..."무법지대 도박판"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코스피에 최대 150배 레버리지를 걸 수 있는 선물 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코스피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KORU'에 투자자가 최대 50배 레버리지를 추가로 걸 수 있는 초유의 파생상품입니다. 도박에 가까운 투기성 고위험 상품에 수조 원에 달하는 뭉칫돈이 몰려드는 데도 금융당국은 규제 권한이 없다며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28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지난 22일 KORU에 최대 20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KORUU
      2026-06-28
    • 미군, 호르무즈서 이란 연이틀 공습..."이란의 상선 공격에 대응"
      미군이 이란의 상선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연이틀 호르무즈 해협 지역의 이란 목표물을 타격했습니다. 전날 양측의 무력 공방이 벌어진 데 이어 미군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에 나서면서 종전 합의가 더욱 위태로운 지경에 내몰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2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상업용 선박에 대한 이란의 계속되는 공격에 대한 직접 대응으로 이란을 공습했다"면서 "미군 항공기가 이란의 정찰 인프라, 통신 시스템, 방공 기지, 드론 저장시설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이 군 통수
      2026-06-28
    • 스타벅스 '탱크데이' 수사 지지부진...늦어지는 이유는?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에 대한 경찰 수사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지지부진합니다. 강남서 배당 하루만에 '경찰의 특수부' 서울청 광역수사단으로 사건을 넘기고, 곧바로 고발인을 부르는 등 속도전을 벌이던 수사 초반과는 온도차가 큽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건을 맡은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달 8일 서울중앙지검에 스타벅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12일 반려됐습니다. 경찰은 영장에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과 모욕, 명예훼손 혐의를 적시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모욕은 성
      2026-06-28
    • 일요일 전국 곳곳 소나기...낮 최고 33도
      일요일인 28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5~30mm, 충청권 5~20mm, 경상권 5~20mm, 제주도 5mm 안팎입니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최고체감온도도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대전 19
      2026-06-28
    • 광주경실련, 'TK, 반도체 반대 주장' 비판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정치 논리라고 주장한 국민의힘 대구·경북 의원들의 주장을 비판했습니다. 광주경실련은 오늘(26일) 성명을 통해 "반도체 산업은 수도권 집중에서 벗어나 비수도권 분산 전략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는 국가 산업 전략의 일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대구·경북 의원들에게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반대를 중단하고, 비수도권 분산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는 국가 전략 논의에 참여하라
      2026-06-26
    • 담양 유명 한과 업체서 손가락 절단 사고..."다쳤는데 키친타월만"
      【 앵커멘트 】 담양의 한 유명 한과 제조·판매 업체에서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평소 포장 업무만 해오다 안전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로 갑작스레 위험 기계 작업에 투입되면서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합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담양의 한 유명 한과 판매 업체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곳에서 제품 포장 업무를 맡아온 40대 여성은 지난 1월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여성은 사고 당일 평소 맡지 않던 반죽기 조작 업무에 갑자기 투입됐고, 업체 측으로
      2026-06-26
    • 나주 산길서 나무 들이받고 전복...2명 병원 이송
      전남 나주 한 산길에서 50대가 몰던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고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26일 낮 12시 30분쯤 나주시 산포면 한 산길에서 50대 여성이 몰던 SUV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뒤집혔고,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차량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모두 4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직장 동료 사이로, 점심 식사 이후 돌아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내리막을 달리던 중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
      2026-06-26
    • 기상정보 사각지대 없앤다...'찾아가는 기상복지'
      【 앵커멘트 】 여름철 폭염은 특히 고령층에게 치명적이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기상정보를 제때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인공지능 돌봄 로봇과 이동장터를 활용해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기상복지'를 시작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80대 어르신이 홀로 지내는 집입니다. 인공지능 돌봄 로봇이 날씨정보를 알기 쉽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기상정보와 함께 건강관리 요령을 알려줍니다. ▶ 싱크 : - "<날씨가 어떻게 되겄냐> 어르신.
      2026-06-25
    • 사진으로 본 5·18의 기억...트라우마 치유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가 어제(24일) 미국 플로리다 대학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세대 간 트라우마와 공동체적 치유' 프로그램 성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프로그램은 5·18민주화운동 생존자들이 간직해 온 80년 5월 당시의 사진 등을 매개로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이야기하는 '포토보이스'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5·18민주화운동 등 국가폭력 피해 경험에 대한 트라우마 회복과 치유 과정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6-06-2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