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광주 올해 첫 폭염경보.."바다로"
      【 앵커멘트 】 아침부터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광주에는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7월의 첫 주말인 오늘, 광주ㆍ전남 곳곳의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부서지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 물속에 뛰어들어 더위를 날리고, 아이들과 함께 모래성을 쌓으며 추억을 만듭니다. ▶ 인터뷰 : 유가연 / 광주시 신창동 - "날씨가 더워져서 아이들 데리고 나왔는데요. 시원한 바닷물에
      2019-07-06
    • 밭일하던 70대 노인 온열질환으로 쓰러져
      32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6일) 오후 3시 반쯤 장성군 장성읍의 한 포도밭에서 일하던 70대 노인이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노인이 밭에서 3시간 이상 일을 했다는 이웃들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19-07-06
    • 이주여성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 당하는 영상 퍼져
      이주여성이 남편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영상이 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어제(5일) 한 남성이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의 머리와 옆구리 등을 주먹으로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과 아이를 가해자와 분리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9-07-06
    • 광주 시내 대학병원서 40대 남성 자살 소동
      40대 남성이 대학병원에서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젯(5일)밤 7시 45분쯤 광주의 한 대학 병원 현관 앞에서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르겠다는 40대 남성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내용의 팻말을 가지고 있던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9-07-06
    • "열 번째 아이 출산"..영광군 군서면에만 두 가정
      영광군 군서면에서 열 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가정이 두 번째로 나와 화제입니다. 영광군은 어제(5일) 새벽 영광군 군서면 남계리에 사는 부부가 10번째 자녀를 출산했고, 지난해에는 덕산리에 사는 부부가 열 번째 자녀를 출산해 군서면에서만 두 가정이 열 명의 자녀를 두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영광군은 두 가정에 신생아 양육비를 전달하고 출산 축하용품과 양육수당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019-07-06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본격 손님 맞이
      【 앵커멘트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나라의 참가 선수들도 속속 입국해 선수촌에 입촌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최종삼/광주세계수영대회 선수촌장 - "광주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촌을 선언합니다!" (폭죽 effect)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들이 선수촌 입주를 시작합니다. 6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고 병원,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춘 선수촌에는 전세계 2백여개국 선수단이 머물게 됩니다.
      2019-07-05
    • 키우던 반려견 베란다서 떨어뜨려 죽게한 40대 입건
      키우던 반려견을 베란다에서 떨어뜨려 죽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광주시 한 아파트 9층에서 반려견을 떨어뜨려 죽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평소 배변 훈련이 안 된다는 이유로 강아지를 싫어하던 남성이 술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가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7-05
    • 주인도, 법도 외면한 '폐 건물'
      【 앵커멘트 】 지난 2월, 광주의 한 건물에서 노숙인이 숨진 채 발견됐었는데요. 이후 방치된 건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아직도 근본적인 대책은 마련돼 있지 않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 - "어, 뭐야" 어둠 속, 폐 요양병원을 찾은 인터넷 방송 진행자. 지난 2월 '흉가체험' 방송을 하다 시신을 발견한 그 요양병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 스탠딩 : 고우리 - "사건 이후 건물 소유주가 보시는 것처럼 담벼락을 높였
      2019-07-02
    • 총파업 2일째 광주 5개 구청 공무직노조 삭발투쟁
      총파업 중인 광주 5개 구청 공무직노조가 퇴직금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삭발 투쟁을 이어갔습니다. 광주지역 5개 구청 공무직노조는 북구청 앞에서 삭발식을 갖고 퇴직금 제도 개선과 공무직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구청들은 노조와 성실하게 교섭에 나서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부분파업을 이어오던 5개 구청 공무직노조는 어제(1일)부터 동시에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2019-07-02
    • 주행 중 차량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일) 오전 10시 쯤 광주시 비아동에서 주행 중이던 경차 엔진 쪽에서 불이 나 차량 앞부분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꺼졌습니다. 앞선 8시 20분쯤엔 광주시 호남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중형차에서 불이 났지만 운전자가 인근 상가에서 가져온 소화기로 불을 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019-07-02
    • "가스 새는 냄새"..주택 지붕 무너져
      오늘(1일) 오후 5시 15분쯤 광주시 임동의 한 주택 지붕이 무너져 '가스 새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이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스 밸브를 잠그고, 추가 붕괴에 대비하는 등 안전조치를 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7-01
    • 광주 5개 자치구 공무직 무기한 파업 돌입
      광주 5개 자치구 공무직 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광주전남자치단체 공무직노조는 오늘(1일) 총파업대회를 열고 5개 구청 공무직 5백 80여 명이 모두 참여해 퇴직금 누진제 도입을 위한 파업에 들어간다고 선언했습니다. 공무직이 파업에 들어가며 도로와 하수, 보건소 등에서 일부 업무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07-01
    • "아슬아슬하게 비켜가요"..인도 없는 도로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차도는 있지만 인도는 없는 도로, 걸어보신 적 있으실텐데요. 우리 주변 곳곳에 이러한 걷기 불편한 도로가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특히 전남지역 곳곳에 있는 이런 도로에선 차와 사람이 서로를 피하려다 위험천만한 상황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보행보조기에 의지한 노인들이 줄지어 걸어가고, 승용차들은 노인들을 피해 중앙선을 넘습니다. 대형 트럭은 마주오는 차와 노인을 피하기
      2019-06-30
    • 광주 5개 자치구 공무직 노조 다음달 1일부터 총파업
      퇴직금 가산제를 요구하는 광주 5개 구청 공무직 노조가 다음달 1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광주전남자치단체 공무직노조는 지난 24일부터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노조 간부가 단식을 이어가는 등 퇴직금 가산제 도입을 위해 투쟁을 하고 있지만 5개 구청은 어떠한 안도 제시하지 않았다며 다음달 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광주 5개 자치구 공무직 노조는 퇴직금 누진제를 도입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자치구는 열악한 재정 자립도로 인해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2019-06-28
    • 다이어트 약 부작용 겪던 20대 택시 훔쳐 달아나
      다이어트약 과다복용으로 환각증세를 보이던 20대 여성이 택시를 훔쳐 타고 달아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27일) 새벽 6시 15분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아파트 앞에 세워져 있던 택시를 훔쳐 타고 달아나다 승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29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여러 병원에서 처방받은 다이어트 약을 섞어 먹으며 불안감과 초조함 등 부작용을 겪었고, 환각 증세에 시달리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6-28
    • 혼자 사는 여성 집 침입 시도 30대 검찰 송치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들어가려 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새벽 광주시 쌍촌동의 한 오피스텔에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수 차례 재워달라고 요구하며 집에 침입하려고 한 혐의로 구속된 39살 A씨에 대해 주거침입과 강제추행 등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술에 취한 여성이 보이자 뒤따라 들어갔고, 여성이 잠든 뒤 집에 들어가기 위해 현관 비밀번호를 메모지에 적어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6-28
    • 또 혼자 사는 여성 노린 범죄.."커지는 불안"
      【 앵커멘트 】 요즘 혼자 사는 여성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리는 범죄가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혼자 사는 여성의 집 창문을 열고 들어가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6일 새벽 3시 45분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원룸에 침입하려던 23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원룸 2층에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들어가려 주차장 구조물을 타고 올라간 이 남성. 구조
      2019-06-28
    • 또 혼자 사는 여성 노린 범죄.."커지는 불안"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요즘 혼자 사는 여성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리는 범죄가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혼자 사는 여성의 집 창문을 열고 들어가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어제(26일) 새벽 3시 45분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원룸에 침입하려던 23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원룸 2층에 혼자 사는 여성
      2019-06-27
    • 광주 서구, 시설 아닌 집에서 받는 노인돌봄서비스 제공
      집에서 노인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가 본격 출범했습니다. 광주 서구는 오늘(27일) 출범식을 열고 광주ㆍ전남에선 유일하게 관내에 사는 노인이 시설이 아닌 집에서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서구는 이를 위해 전체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 종합병원이 노인들을 관리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2019-06-27
    • 새벽시간 빈 사무실서 도박판 벌인 26명 붙잡혀
      빈 사무실을 빌려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7일) 새벽 3시 반쯤 광주시 매월동의 한 상가 사무실에서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49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박에 참여한 4-50대 23명과 모집책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판돈 2천 5백만 원 상당의 도박을 상습적으로 벌여온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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