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아파트서 9개월된 아기 던져 숨지게 한 30대 붙잡혀
      【 앵커멘트 】 자신의 9개월 된 아기를 아파트 5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적장애가 있는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집 안에 있던 아이 아빠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농성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36살 여성이 자신의 9개월된 아기를 창 밖으로 던진 건 어제(18일) 아침 6시 20분쯤. 이웃주민이 아기가 떨어진 걸 발견하곤 곧장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 싱크
      2019-07-19
    • 아파트서 9개월된 아기 던져 숨지게 한 30대 붙잡혀
      【 앵커멘트 】 오늘(18일) 아침 광주의 한 아파트 5층에서 9개월 된 아기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지적 장애가 있는 아기의 엄마가 아기를 창밖으로 던진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집 안에 있는 남자친구가 문을 열어주지 않아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농성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36살 여성이 자신의 9개월된 아기를 창 밖으로 던진 건 오늘(18일) 아침 6시 20분쯤. 이웃주민이 아기가 떨어진 걸 발견하곤 곧장 119
      2019-07-18
    • 술 취해 출동 경찰관 때린 경찰간부 구속영장 신청
      술에 취해 응급실과 파출소 등에서 행패를 부린 경찰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광주 시내의 한 식당에서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응급실과 파출소 등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행패를 부린 혐의로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53살 모 경위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A경위를 직위해제했습니다.
      2019-07-18
    • 광주천 비둘기 수십마리 폐사 원인 '살충제' 섞은 먹이
      이달 초 광주천 비둘기 집단 폐사의 원인은 살충제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일 광주천에서 폐사한 채 발견된 비둘기 60여 마리의 사체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비둘기 위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누군가 살충제를 섞은 먹이를 비둘기들에게 주었을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2019-07-17
    • "축제 서포터즈라더니"..공짜로 부려먹는 아르바이트?
      【 앵커멘트 】 얼마 전 광주 광산구청이 주최한 맥주축제에서 홍보를 한다며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했는데, 10시간 넘게 고된 노동만 시켰습니다. 더구나 축제가 끝난 뒤 이들에 지급된 건 수료증과 3만원이 전부였습니다.. 구청과 홍보 서포터즈로 포장한 헐값 아르바이트였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방학을 맞아 맥주축제 '비어고을' 서포터즈로 활동했던 두 대학생. 축제 운영을 돕고, SNS에 축제를 홍보하는 일 이라 생각해 지원했지만 이들에게 주어진 건 중노동이었습니다.
      2019-07-17
    • 여수산단 입주 공장 수증기 공급 배관 파손..인명피해 없어
      여수산단 인근 도로에서 고온의 수증기가 지나는 배관이 파손돼 증기가 유출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16일) 저녁 6시쯤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인근 도로 옆에 설치된 수증기 공급 배관이 파손되면서 섭씨 200도의 수증기가 유출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발전소에서 만든 증기를 산단의 한 입주 공장에 공급하던 배관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7-16
    • "축제 서포터즈라더니"..공짜로 부려먹는 아르바이트?
      【 앵커멘트 】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날리는 사람들이 가득한데요. 얼마 전 광산구청 주최로 광주 송정역시장에서 열린 맥주축제 현장입니다. 즐거운 축제 분위기와 달리 홍보하기 위해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하루 종일 고된 노동에 시달렸습니다. 새벽 2시까지 하루 열 네시간을 일했지만 이들에게 돌아온 건 택시비와 식사비 3만 원뿐이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기자 】 방학을 맞아 맥주축제 '비어고을' 서포터즈로 활동했던 두 대학생.
      2019-07-16
    • 휴대폰 판매점 턴 가출 청소년 일당 경찰 붙잡혀
      휴대폰 판매점에서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천여 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가출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일 광주시 송정동의 한 휴대폰 판매점에 침입해 430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나는 등 광주 광산구 일대를 돌며 모두 21차례에 걸쳐 천 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10대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출 청소년인 이들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공사장에서 훔친 망치를 이용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7-16
    • 유리창 옮기던 근로자 2명 유리에 깔려 크게 다쳐
      유리창을 옮기던 근로자 2명이 유리에 깔려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0시 25분쯤 광주시 유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 유리창을 옮기던 43살 근로자 등 2명이 유리에 깔려 크게 다쳐 병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규정을 준수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9-07-16
    • 수영장 밖 다양한 문화행사.. "축제의 물결 속으로"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경기장이 아닌 도심 곳곳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수영 종목을 체험해볼 수 있는 VR부터 다양한 문화공연까지, 경기장 밖 행사를 고우리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두 손과 발을 쉼없이 휘젓는 아이들. VR기기를 이용한 자유형 시합이 한창입니다. ▶ 인터뷰 : 김보협 / 광주광역시 산월동 - "(실제 수영하는 것과) 거의 다 같았는데 조금 달랐어요. 실제로 하는 것보다 조금 힘들었어요
      2019-07-16
    • 수영장 밖 다양한 문화행사.."축제의 물결 속으로"
      【 앵커멘트 】 '세계인의 수영축제'광주세계수영 선수권대회가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는데요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은 경기장뿐만이 아닙니다. 아티스틱 수영과 하이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VR부터 다양한 문화공연까지. 지구촌 수영 축제를 경기장 밖에서도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을 고우리 기자가 안내합니다. 【 기자 】 두 손과 발을 쉼없이 휘젓는 아이들. VR기기를 이용한 자유형 시합이 한창입니다. ▶ 인터뷰 : 김보협 / 광주광역시 산월동 - "(실제 수영하는 것과)
      2019-07-15
    • 대기업 렌탈정수기에서 애벌레 알 '우글우글'
      【 앵커멘트 】 요즘 집이나, 회사 어딜가나 정수기 쓰실텐데요. 렌탈 정수기 안에 애벌레 알이 가득 있다면 어떠시겠습니까? 실제로 일어난 일인데, 이 같은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소비자와 업체 간 분쟁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65살 양해영 씨는 지난달 마시려던 물 속에서 애벌레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곧장 렌탈정수기를 열어봤더니 '직수관' 안쪽이 하얗게 변할 정도로 애벌레 알이 빽빽했습니다. ▶ 인터뷰 : 양해영 / 정수기 사용자
      2019-07-15
    • 수영대회 여자 선수 신체 몰래 촬영 일본인 붙잡혀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출전한 수영 선수들을 몰래 촬영한 일본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4일) 오전 남부대학교 수구 경기장에서 여자 선수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37살 일본인 관광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른 관람객의 신고로 붙잡힌 일본인 관광객은 경찰 조사에서 선수들의 준비운동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촬영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7-14
    • 대기업 렌탈정수기에서 애벌레 알 '우글우글'
      【 앵커멘트 】 최근 정수기 렌탈이 급증하면서 소비자와 업체 사이에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 가정집 정수기로 받은 물 속에 애벌레가 발견됐는데요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집주인이 정수기 내부를 들여다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직수관에 애벌레 알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65살 양해영 씨는 지난달 마시려던 물 속에서 애벌레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곧장 렌탈정수기를 열어봤더니 '직수관' 안쪽이 하얗게 변
      2019-07-14
    • "폭행사건 합의 안 해줘서"..피해자 흉기로 살해
      【 앵커멘트 】 어두운 골목길에서 두 남성이 잇따라 뛰어갑니다. 어젯밤 광주의 한 골목길 CC-TV에 찍힌 영상인데요.. 결국 앞서 가던 남성은 뒤따르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이달 초 일어났던 폭행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로, 합의 요청을 거절 당한 가해 남성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밤 늦은 시각 급하게 골목길을 뛰어가는 한 남성. 곧이어 또다른 남성이 뒤를 쫓고 이 남성을 향해 마구잡이로 흉기를
      2019-07-14
    • "폭행사건 합의 안 해줘서"..피해자 흉기로 살해
      【 앵커멘트 】 폭행 사건의 가해자가 피해자를 다시 만나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가해 남성이 합의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밤 늦은 시각 급하게 골목길을 뛰어가는 한 남성. 곧이어 또다른 남성이 뒤를 쫓고 이 남성을 향해 마구잡이로 흉기를 휘두릅니다. 그젯밤(13일) 10시쯤 광주시 오치동의 한 골목길에서 45살 박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 싱크 : 인근 주
      2019-07-14
    • 유치원 교사 원아 학대 의혹..경찰 수사 나서
      유치원 교사가 원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1일) 저녁 8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유치원에서 30대 교사가 5살 원아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에서 교사가 손으로 원아의 등을 몇차례 때리는 것 같은 모습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7-12
    • 세계인의 수영 축제 개막
      【 앵커멘트 】 네, 이곳은 개회식이 열리고 있는 광주여대입니다. 앞으로 17일 동안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지구촌 수영축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개회식 입장권이 매진될 정도로 벌써부터 대회열기도 뜨거운데요 이 시각 개회식이 열리고 있는 축제 현장을 연결해 분위기 전해듣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네, 저는 지금 광주 세계수영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는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 나와있습니다
      2019-07-12
    • "언제나 지역민과 함께하는 방송 되길"
      【 앵커멘트 】 오늘(8일)부터 광천동 신사옥에서 새로운 KBC뉴스가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다시 시작하는 KBC광주방송에 대해 어떤 기대와 바람을 갖고 있는지, 고우리 기자가 지역민들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 기자 】 1995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언제나 지역민과 함께한 KBC 광주방송. ▶ 인터뷰 : 마신영 / 취업준비생 - "kbc광주방송과 같은 95년생이어서 더욱 뜻깊은데요.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따뜻하고 공정한 방송 부탁드립니다. " ▶ 인터뷰 : 장승환 / 회사원
      2019-07-08
    • 대형 쇼핑몰과 아파트서 화재 잇따라
      대형쇼핑몰과 아파트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5일) 저녁 10시 5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대형 쇼핑몰 3층 체력단련장에서 불이 났지만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6일) 낮 12시 40분쯤엔 광주시 송하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0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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