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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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이준석 당원권 정지, 찬반 '팽팽'..정치공작 45.2%·정당 43.6%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 대해 당원권 6개월 정지를 결정한 것을 둘러싸고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 위크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13일 이준석 대표 당원권 정지에 대한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특정 세력이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정치공작'이라는 답변이 45.2%, '의혹에 따른 정당한 결정'이라는 응답은 43.6%를 기록했습니다. 격차는 1.6%p에 불과했습니다. 30대 이하 남성의 경우 '정치공작'이라는 응답이 60%대(20대 이하 남성 65.
      2022-07-14
    • 이정선 광주교육감 "혁신적 포용교육 강화" 포부 밝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혁신적 포용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13일) 취임 첫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최근 '방학 중 무상급식'에 대한 반발에 대해 변화와 발전을 위한 성장통이라 생각하며 관계된 분들과 소통하고 협력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7-13
    • 이정선 광주교육감 "혁신적 포용교육, 광주교육 새 비전"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혁신적 포용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13일) 취임 첫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광주 진로 진학교육원을 조직해 운영하고 학생 개별 대입 전문 강사 양성과 맞춤형 진로 진학 상담 서비스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방학 중 무상급식'에 대해 반발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의식한 듯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성장통이라 생각
      2022-07-13
    • 교총 "방학 중 급식 충분한 준비 없어"..반발 잇따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2호 공약 '방학 중 무상급식'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광주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오늘(13일) 성명을 내고 "밀어붙이기식 정책은 아무리 좋은 교육공약이라도 누구의 지지도 받지 못할 것"이라며 "충분한 준비 후 시행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총은 "복지정책이 학교에 전가되면 교원의 업무 가중을 초래하고 학교의 본질적 기능인 교육기능이 뒷전으로 밀리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학비노조)도 오늘(13일) 오후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자 동
      2022-07-13
    • 전국 17개 시ㆍ도교육감 "교육재정 대안 마련 TF 구성하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일부를 대학과 평생교육에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대해 전국 17개 시ㆍ도교육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8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 각 시도 교육감들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전까지 교육재정 대안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일부를 다른 사업에 지원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대해 재정 대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동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금의 교육 여건은 학습환경부터 교육재정에 이르기까지 충분하지
      2022-07-12
    • 광주교사노조 "무리한 방학 중 급식 추진 반대"
      광주교육청이 이번 여름방학부터 실시하는 방학 중 급식 정책에 대해 교사노조가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어제(11) 광주시교육청이 무리하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급식은 교육활동의 일환이기 때문에 면밀하게 준비한 뒤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학생들에게 방학을 앗아갈 가능성이 있는 방학중 급식에 대해 원칙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07-11
    • 16~17일, 2023학년도 대입 진로진학박람회
      전국 144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3학년도 대입 대비 광주 진로진학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박람회에서 각 대학별 입학 상담은 물론 대학입학사정관이 직접 참가 학생들을 상대로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등 입시전문가들이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실시간 영상은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07-11
    • 광주교사노조 "방학 중 학교급식 반대..무리수"
      광주시교육청이 이번 여름방학부터 돌봄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히자 교사노조가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오늘(11일) 자료를 내고 "얼렁뚱땅 시행하려는 정책에 누구도 환영하지 않고 우려만 크다"며 "학생들에게 방학을 앗아갈 가능성이 있는 방학중 급식에 대해 원칙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기존에도 초등 돌봄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 유아를 대상으로 위탁(도시락 제공)으로 급식을 운영했다"며 "작년과 달라진 게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부터 돌봄교
      2022-07-11
    • 전국 144개 대학 참여 '광주진로진학박람회' 오는 16일 개최
      전국 144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3학년도 대입 대비 광주진로진학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입학사정관과 입시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진로진학박람회를 엽니다. 개막일인 오는 16일에는 윤윤구 EBS 대표강사의 특강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박람회에서는 각 대학별 입학 상담은 물론 대학입학사정관이 직접 참가 학생들을 상대로 모의면접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사전 신청한 고3 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2022-07-11
    • "방학 중 무상급식 환영..노동 환경 개선 함께해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추진하고 있는 '방학 중 무상급식'에 대해 공공운수노조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광주지부는 오늘(8일) 성명을 내고 방학 중 급식 정책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위해 환영을 받아 마땅한 정책이라며, 다만 정책 시행과 함께 급식실의 노동 환경 개선에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급식실 조리원 730명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에 각각 소속돼 있으며 학비노조원들은 이번 방학부터 당장 시행하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2022-07-08
    • "반도체 고졸 인력도 부족..직업계고 교육과정 개발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반도체 인재 육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직업계교 출신 인력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8일) 교육부 주최로 열린 '고교단계에서의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 포럼'에서 김신명 한국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은 "직업계고는 디지털 기반 신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반도체 분야에서 부족한 인원은 모두 1,621명으로, 학력별로는 전체의 55.2%를 차지하는 894명이 고졸 인력이었습니다. 대졸ㆍ석
      2022-07-08
    • "대학ㆍ평생교육에 3조 6천 억 지원"..교육계 일제히 반발
      정부가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에 쓰였던 재원 3조 6천억 원을 대학과 평생 교육 부문에 투자하겠다고 밝히자 교육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오늘(7일) 성명을 내고 "(교부금 개편은) 지방 유ㆍ초ㆍ중등교육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취지에 반하는 조치"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정당국은 교육의 질적 저하를 가져오게 될 오늘의 성급한 결정을 재고하고, 미래를 위한 논의를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해야 한다
      2022-07-08
    • 방학 중 무상급식 '빨간불'..시험대 오른 이정선 교육감
      【 앵커멘트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다가올 여름방학부터 시행하려던 '방학 중 무상급식' 정책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노조가 현장과 논의 없이 시작한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교육감이 노조의 반발을 잠재우고, 공약을 현실화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학교 급식 조리원과 조리사들이 이정선 교육감의 2호 정책, '방학 중 무상급식'에 반발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노조는 열악한 근무 조건에서 일해야 하는데, 교
      2022-07-07
    • 고려인마을, 광주-유라시아 잇는 인문도시로 거듭난다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인문사회연구소가 광주와 유라시아를 잇는 인문도시로 거듭납니다. 고려인문사회연구소는 호남대,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함께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2년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광주 월곡-유라시아를 잇는 평화공존의 인문도시'를 주제로 3년 동안 광주와 유라시아 간 평화와 공존의 길을 모색하고, 민주ㆍ인권ㆍ평화의 광주 정신을 세계화하는 학술ㆍ문화 행사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 올해는 '한민족 디아스포라, 아시아의 기억을 걷다'는 주제 아래
      2022-07-07
    • "초중고생 4명 중 1명, 학업 스트레스로 불안ㆍ우울"
      초ㆍ중ㆍ고교 학생 4명 중 1명이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자해나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해본 적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시민단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초ㆍ중ㆍ고생 5,176명 중 25.9%가 학업 성적으로 인한 불안과 우울감 때문에 자해 또는 자살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설문은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240개 초ㆍ중ㆍ고ㆍ영재ㆍ특목ㆍ자사고 학생 5,716명과 학부모 1,85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2022-07-07
    • "국가장학금으론 부족"..저소득층 등록금 4천 87억 자체 부담
      지난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국가장학금을 받고도 4,087억 원을 추가로 내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국가장학금 지급 및 수혜 학생 등록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초ㆍ차상위계층과 가구소득 1~3분위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학생 48만 2,110명이 등록금 4,087억 원을 자체적으로 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저소득층 학생이 지원받은 국가장학금은 1조 9,461억 원이었지만 내야 할 등록금은 2조 3,548억 원에 달했습니다. 국가장학금을 받은 학
      2022-07-07
    • "반도체학과를 광주에"..정치권ㆍ광주시 지원사격
      【 앵커멘트 】 정부가 수도권 대학에 반도체 학과를 신설하고 정원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대학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지역 정치권도 정부에 대응해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반도체학과를 지역에 유치해야 한다고 가장 먼저 목소리 낸 건 지역대학들입니다. 지역 대학도 반도체 인력을 키울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다며, 정부의 수도권 중심 반도체 인력 육성 정책은 지역 소멸을 불러올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또,
      2022-07-05
    • "반도체학과를 광주에"..정치권ㆍ광주시 지원사격
      【 앵커멘트 】 정부가 수도권 대학에 반도체 학과를 신설하고 정원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대학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지역 정치권도 정부에 대응해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반도체학과를 지역에 유치해야 한다고 가장 먼저 목소리 낸 건 지역대학들입니다. 지역 대학도 반도체 인력을 키울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다며, 정부의 수도권 중심 반도체 인력 육성 정책은 지역 소멸을 불러올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또,
      2022-07-05
    • 민주노총 "이정선 광주교육감 독단적 정책 추진 규탄"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비정규직 노조가 이정선 교육감이 "공약 이행이라는 명분으로 정책을 독단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와 공무원노조 광주시교육청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광주지부는 오늘(5일) 기자회견을 열고 "각 주체들과 충분한 검토와 철저한 준비 없이 졸속으로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교육관련 노조들은 이정선 교육감이 취임 전부터 교육청 인사를 놓고 혼란을 자초했으며, "급식노동자의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는 '방학 중 학생 학교급식 제공 지침'을 일방적으로
      2022-07-05
    • "지역 발전ㆍ인재 육성"..민주당ㆍ광주시ㆍ대학 한 목소리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인력 육성을 강조하며 수도권 대학의 반도체학과 증설을 언급하자, 광주 지역 국회의원과 학계가 대책 논의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광주 지역 대학 총장단은 오늘(5일) 전남대학교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반도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당ㆍ정ㆍ학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반도체 관련된 학과의 증원을 수도권에 한다고 하면 필연적으로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도 수도권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다"며 "지역 균형 발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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