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4명 중 1명, 학업 스트레스로 불안ㆍ우울"
초ㆍ중ㆍ고교 학생 4명 중 1명이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자해나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해본 적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시민단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초ㆍ중ㆍ고생 5,176명 중 25.9%가 학업 성적으로 인한 불안과 우울감 때문에 자해 또는 자살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설문은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240개 초ㆍ중ㆍ고ㆍ영재ㆍ특목ㆍ자사고 학생 5,716명과 학부모 1,85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