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왕국이네"..서울 편의점 15년 새 4배로 '쑥'
서울의 24시간 편의점이 지난 15년 간 4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서울 지역 편의점은 모두 8,493개로 15년 전인 2006년(2,139개)과 비교해 40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1㎢당 편의점 수를 말하는 밀집도 수는 2006년 3.5개에서 2021년 14개로 4배 늘었습니다. 2018년 기준 6,900만 원 선이던 평균 창업 비용은 지난해 들어 7,600만 원 선으로 10%가량 증가했습니다. 매장당 연평균 매출은 2021년 기준 4억 4,832만 원이었습니다.
202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