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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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8일생 초등생, 전남대에 518만 원 기부 '눈길'
      5월 18일에 태어난 10살 초등학생이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518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18일 문산초 3학년 신준호 군이 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을 맞아 가족과 친지로부터 받아 모아 온 용돈 518만 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전남대 동문인 신 군의 부모가 아들의 10살 생일을 더욱 뜻깊게 보내기 위해 신 군에게 기부의 취지를 설명하며 이뤄졌습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기부를 주선한 박성수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이사장(전남대 명예교수)과 보직교수 등이 함께 했습니다
      2022-05-20
    • 일제 잔재 인공 동굴 3곳, 역사체험장으로 정비해 공개
      일제강점기 군사시설로 만들어진 인공 동굴 3 곳이 역사체험장으로 재정비돼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일제강점 시절 광주비행장의 부속시설로 만들어진 광주 화정동 인공 동굴 3곳의 내·외부 정비를 마치고, 오는 26일부터 외부 공개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동굴 내부에는 동굴의 역사와 일제의 강제 동원에 대한 자료 사진을 전시해, 일제의 만행을 알리는 역사 교육·체험의 장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동굴 외부는 자유 관람이 가능하고, 내부는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통한 사전 예약 이후에
      2022-05-19
    • GIST 졸업생 창업 기업, 첫 코스닥 상장 1억 기부
      광주과학기술원(GIST) 졸업생이 창업한 벤처기업이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GIST는 지난 2003년과 2004년, 생명과학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모상현, 정대현 동문이 창업한 바이오 벤처기업 (주)바이오에프디엔씨(BIO-FD&C)가 지난 2월 코스닥에 상장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GIST 졸업생이 창업한 기업 중 최초입니다. 코스닥 상장 이후 (주)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계획과 위탁개발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식물세포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
      2022-05-19
    • GIST 졸업생 창업기업, 첫 코스닥 상장..1억 기부
      광주과학기술원(GIST) 졸업생이 창업한 벤처기업이 처음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습니다. GIST는 생명과학부 출신 정대현·모상현 대표가 운영하는 식물세포 플랫폼 기반 바이오 벤처기업이 올해 2월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이는 GIST 졸업생이 창업한 기업 중 최초라고 밝혔습니다. 두 대표는 모교를 찾아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연구와 개발 지원에 써 달라며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습니다.
      2022-05-19
    • 광주은행, 대한적십자사 10억 기부클럽 가입 1호
      광주은행이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10억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오늘(19일) 은행 본점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억 기부클럽 가입패 수상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2020년, 5억 클럽 가입에 이어 2년 만에 10억 클럽에 가입한 광주은행은 지난 2010년 이후 총 11억 7천만 원의 금액을 기부해 왔습니다.
      2022-05-19
    • 평동농협, 올해 풍년 비는 첫 모내기 행사 열어
      올 가을 풍년을 비는 첫 모내기 행사가 광주 광산구에서 열렸습니다. 농협광주본부는 평동농협이 광산구 지죽동 일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모내기 행사에는 최근 건립된 평동농협 육묘장에서 생산된 벼 육모가 사용됐습니다. 농협 측은 고령·영세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주문을 진행해, 3만 장 이상의 육모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2022-05-19
    • 광주은행, 적십자사 '10억 기부클럽' 광주·전남 1호
      광주은행이 광주·전남에서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10억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오늘(19일) 은행 본점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10억 기부클럽 가입패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2020년 대한적십자사 5억 클럽에 광주·전남 1호로 가입한 광주은행은 이번 10억 클럽에도 처음으로 가입하며 나눔과 봉사의 기업 문화를 전파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성금으로 6억 원을 전달한 광주은행이 지난 2010년부터
      2022-05-19
    • KISA, '불법스팸 전송 방지 설명회' 사전 접수 진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불법스팸 전송을 방지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KISA는 다음 달 16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광고성 정보 전송을 필요로 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불법스팸 전송 방지를 위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조항에 따른 올바른 광고성 정보 전송 방법을 안내하고, 법 위반 유형별 사례 등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설명회 신청 접수는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접수 시 질문을 제출하면 행사 당일
      2022-05-19
    • aT,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농식품 수출마스터 과정' 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식품 수출업계 종사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식품 수출마스터 과정'을 열었습니다. aT는 농식품 수출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농식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출마스터 교육 과정을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육 과정에서는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온라인 수출상품화 전략과 해외 식품 트렌드, 국가별 주요 통관 이슈 등 농식품 분야에 특화된 수출 실무이론을 강의합니다. 특히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수출 트렌드 교과목
      2022-05-19
    • 광주대, 혈액수급 안정 위한 헌혈 봉사활동 '눈길'
      광주대학교가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헌혈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광주대는 지난 16일과 18일,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실시한 학내 헌혈 봉사활동에 재학생과 교직원 1백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원봉사캠프와 학생복지위원회 소속 학생들은 학교 곳곳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을 벌이며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광주대는 학생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현장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매년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는 광주대는 지난 3월에도 111장
      2022-05-19
    • 전력거래소, 전력·REC시장 회원사 10만 곳 달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전력시장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어제(18일) 광주 진곡산단과 나주 혁신도시에서 태양광 발전 기업들의 전력시장 회원 가입 기념행사를 갖고, 회원사들의 발전소 현장 점검과 운영 관련 상담에 나섰습니다. 전력거래소를 통해 한전에 전력을 판매하는 전력사업 회원사는 2001년 10개사에서 올해 5천개 사로 늘었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인증업체들이 가입하는 REC 시장은 10년 만에 회원사가 10만 곳으로 급증했습니다.
      2022-05-18
    • 전남대, 5·18 42주년 기념식 갖고 오월 정신 되새겨
      전남대학교가 5·18 42주년 기념식을 갖고 오월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18일 전남대 대학본부 용봉홀에서 치러진 기념식에선 정상엽 민주동우회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한은미 교수회장의 80년 당시 선언문 낭독, 광주흥사단합창단의 '님을 위한 행진곡'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정성택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남대학교는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시련과 희생을 마다않고 분연히 떨쳐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최은기 민주동우회장은 "자주국가, 민주사회, 통일조국을 외쳤던 '민족 전남대'가 진실의 힘을 통해 오월 정
      2022-05-18
    • 전력그룹사 사장단, 경영위기 극복 위한 비상대책회의 열어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이 한전 아트센터에서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18일) 회의에서는 글로벌 연료 가격 급등과 러시아-우크라 전쟁 장기화 등으로 촉발된 경영 위기 상황이 공유됐습니다. 사장단은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 각 회사별로 고강도의 자구노력과 경영혁신 등 비상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비상 대책 결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6조 원 이상의 재무개선을 목표로 발전연료 공동구매 확대와 국내 자산 매각 등
      2022-05-18
    • 한전 등 전력그룹사, 경영위기 타개책 모색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이 경영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비상대책회의에서는 글로벌 연료 가격 급등과 러시아-우크라 전쟁 장기화 등으로 촉발된 경영 위기 상황이 공유되고 이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한전 등은 회사별로 고강도의 자구노력과 경영혁신 등 비상 대책을 함께 추진하고 그 결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2-05-18
    • 광주·전남 1분기 광공업 생산 증가세..고용률도 소폭 늘어
      지난 1분기 호남지역 화학제품 생산 부문 호조로 광공업 생산 실적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22년 1분기 호남권 지역 경제 동향'에 따르면 호남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 증가했습니다. 광주는 음료와 전기장비, 전남은 화학제품, 전북은 기계제품의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05-18
    • 조선대병원 김동휘 교수, 대한슬관절학회 우수 구연상
      조선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동휘 교수가 '2022년 대한슬관절학회 제4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과 우수 편집위원상을 수상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소아 원반형 연골판 파열의 봉합술 시 즉각적인 체중 부하 보행의 필요성'을 발표하고 해당 조치가 연골판의 재발을 줄일 수 있음을 증명함으로써 우수 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대한슬관절학회 학술지인 'KSRR(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 편집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편집위원상도 수상했습니다.
      2022-05-18
    • 한국에너지공대 경력직 채용 두고 '국회의원 찬스' 논란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의 설립을 주도한 현역 국회의원의 비서관 A씨가 해당 대학으로 자리를 옮기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지난 3월 2일 개교에 맞춰 총장 수행비서로 현직 국회의원의 비서관 A씨를 정규직으로 채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직한 A씨가 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이른바 '국회의원 찬스'의 덕을 본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에너지공대 설립부터 관련법 제정, 관련 상임위 활동까지 해당 대학과 인연이 매우 깊은 인물인 국회의원은 자신의 전직 비서관이 대학에서 어떠한 특혜도
      2022-05-17
    • 한국에너지공대 경력직 채용 '국회의원 찬스' 논란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의 설립을 주도한 현역 국회의원의 비서관이 해당 대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7일 한국에너지공대는 지난 3월 2일 개교에 맞춰 총장 수행비서로 현직 국회의원 B씨의 비서관 A씨를 정규직(경력)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수행비서직은 지난 1월 말 공고를 내고 2월 서류심사를 진행한 뒤, 영어면접을 포함해 모두 2차례의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국회의원 B씨는 에너지공대 설립부터 관련법 제정, 관련 상임위까지 활동하며 해당 대학과 인연이 매우 깊은 것
      2022-05-17
    • 지난 3년 새 학교 그만둔 초·중학생 비율 늘었다
      최근 3년 사이 초·중학교 학생들이 학교를 그만둔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공개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둔 시기는 고등학교 때가 56.9%로 가장 많았지만, 3년 전과 비교하면 3.6%p 낮아졌습니다. 중학교 때 그만뒀다는 응답은 27.3%, 초등학교 15.8%로 지난 2018년도와 비교해 각각 0.4%p, 3.4%p 높아졌습니다. 학교를 그만둔 이유로는 '학교에 다니는 것이 의미가 없었기 때문(37.2%)'이라는 응답
      2022-05-17
    • 3년 만 해외여행 '기지개'..휴가철 예약 이어져
      【 앵커멘트 】 2년 넘게 막혀 있던 국제선 운행이 재개되면서 해외여행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외 입국 관리 체계도 개선되면서 무안공항을 출발하는 비행편도 이번달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침체됐던 여행산업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여행사 사무실입니다. 전화와 인터넷을 통한 여행상품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최근 빗장이 조금씩 풀리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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