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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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법규 등 위반한 전남 골프장 5곳 적발
      환경 법규 등을 위반한 전남 골프장 5곳이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골프장 환경오염 특별점검을 실시해, 전남 골프장 5곳에서 오염물질 기준을 초과한 오수 방류 3건과 깎은 잔디를 노면에 방치한 폐기물법 위반 3건 그리고 폐수 운영일지 미작성 2건 등 8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환경청은 폐기물법 위반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다른 골프장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2022-10-14
    • '사망보험금 노린 살인 계획' 일당 2심서 감형
      사망 보험금을 노려 살인을 계획했던 일당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줄어들었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1부는 지난해 10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만난 여성과 교제하기로 한 뒤 화순군의 한 펜션으로 불러내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 4명에 대해 1심 형량보다 1년 6개월~5년이 줄어든 각각 징역 14년, 9년, 3년 6개월,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항소 과정에서 피고인들이 피해자와 합의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감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2022-10-14
    • 깎은 잔디 방치하고, 오염수 방류하고..골프장 7곳 적발
      환경오염을 유발한 전남과 제주지역 골프장 7곳이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 9월 한 달간 전남과 제주 골프장 10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남 5곳과 제주 2곳 등 모두 7곳에서 위반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위반사항은 모두 11건으로,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이 4건,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4건, 하폐수 운영일지 미작성 2건 등이었습니다. 영산강청은 깎은 잔디를 노면에 그대로 방치해 폐기물 처리 기준을 위반한 전남과 제주 지역 골프장 4곳에 대해서는 관할 검찰청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나머
      2022-10-13
    • '낮 최고 24도' 맑고 일교차 커..출근길 안개
      목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6~15도, 낮 최고 기온은 22~24도로 일교차가 큰 곳은 15도 이상 차이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시간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안의 경우 0.5m로 잔잔하겠고, 남해안은 0.5~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2022-10-13
    • "화순광업소 부지에 내국인 카지노 요청" 논란
      화순군이 내년 폐광이 예정된 화순광업소 부지에 내국인 카지노를 지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화순군은 지난달 29일 열린 조기 폐광 대비 대체산업 육성 정책간담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남부권 내국인 카지노 운영을 위한 법률 개정을 비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현재 폐광지역 개발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는 강원도 정선에 있는 강원랜드를 국내 유일 내국인 출입 가능 카지노로 지정돼 있는데, 지자체가 사행성 시설 유치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2-10-13
    • 전국 대체로 맑아..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목요일인 오늘(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6~16도 분포를 보이며 다소 쌀쌀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평년 기온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3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9도 △세종 8도 △대구 17도 △울산 14도 △부산 16도 △제주 18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세종 22 △대구 23도 △울산 22도 △부산 24도 △제주 22도 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2022-10-13
    • '5.18 전남대 총학생회장' 故 박관현 40주기 추모식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이었던 고 박관현 열사의 40주기 추모식이 엄수됐습니다. 박관현기념재단은 오늘(1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박 열사의 유족과 전남대 동지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0주기 추모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이었던 박관현 열사는 반독재, 민주화 투쟁을 주도했으며, 5.18 수배를 피해 2년 간 도피생활을 하다 붙잡혀 복역하던 중 29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2022-10-12
    • "폐광부지에 남부권 내국인 카지노 추진"..화순군 계획, 가능할까?
      전남 화순군이 내년 폐광이 예정된 화순광업소 부지에 내국인 카지노를 지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화순군은 지난달 29일 열린 조기폐광 대비 대체산업 육성 정책간담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남부권 내국인 카지노 운영을 위한 법률 개정을 비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현재 폐광지역 개발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는 강원도 정선에 있는 강원랜드가 국내 유일 내국인 출입 가능 카지노로 지정돼 있습니다. 화순군은 화순광업소 부지에 체험형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5억 원을 들여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인데
      2022-10-12
    •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기온 20~23도
      수요일인 오늘(12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5~12도로 비교적 쌀쌀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20~23도 분포로 어제보다 2~4도 가량 높겠습니다. 아침 시간, 강이나 호수 주변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2022-10-12
    • 혼자 사는 노인 살해한 뒤 도주 50대 남성 검거
      혼자 사는 노인을 살해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5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혼자 살던 70대 여성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 오후 4시 반쯤 사흘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에서 숨져있는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이웃 주민이던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하루만에 검거했습니다.
      2022-10-12
    • 전국 출근길 5도 안팎 '쌀쌀'..낮부터 풀려
      수요일인 오늘(12일) 전국의 출근길이 대체로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13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5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대전 5도 △청주, 전주 6도 △대구 7도 △광주 8도 △강릉 9도 △부산 11도입니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북, 전북동부, 경북북부와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낮아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루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3도 분포로 어제보다
      2022-10-12
    • '몰카로 교사ㆍ학생 촬영' 시설관리 업체 직원 검거
      학교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교사와 학생 등을 불법 촬영한 학교 시설관리 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광주 소재 초ㆍ중학교 4곳과 교육 관련 시설 1곳, 술집 1곳 등 6곳에서 교사와 학생 등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2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휴대전화 카메라를 숨길 수 있는 종이 상자를 별도로 제작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불법 촬영물 피해자가 76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10-11
    • 영암 대불산단 공장서 지붕 보수하던 40대 추락사
      영암의 한 공장에서 지붕 보수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의 한 공장 건물에서 햇빛 가리개 교체 작업을 하던 47살 A 씨가 1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11
    • "시장이 전화를 안 받아?" 흉기 들고 시청 침입 50대 검거
      시장이 전화를 안 받는다며 흉기를 들고 시청을 찾아간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11일) 오후 2시 20분쯤 흉기를 들고 광주광역시청 본관동 5층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침입 당시 A씨는 양손에 흉기를 들고 있었으며, 이를 발견한 시민의 신고로 청원경찰이 A씨를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에게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2022-10-11
    • 공장 지붕서 40대 추락해 숨져..과실치사 검토
      전남 영암 대불산단의 한 공장에서 지붕 보수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11일) 오전 10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의 한 공장 건물 지붕에서 47살 A씨가 1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지붕 보수업체에서 일하는 A씨는 공장의 요청으로 햇빛 가리개를 교체하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일하던 업체 대표를 상대로 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2-10-11
    • '5개월 아기 두고 외출' 20대 부모, 아동학대 혐의 입건
      광주의 한 모텔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5개월 아기가 장시간 방치됐던 정황이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은 5개월 난 자녀를 장시간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하는 등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부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아기와 함께 모텔에서 생활하던 이들은 지난 8일 아침 6시 반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모텔에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했습니다. 아기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고, 부검에서 '사인 미상' 소견을 받았습니다. 사건 당일 이들의 행적을
      2022-10-11
    • 시설 관리 맡겼더니 학교에 몰카 설치..시설관리 직원 붙잡혀
      학교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교사와 학생 등을 불법 촬영한 학교 시설관리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성폭력특례법 위반 혐의로 28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광주 소재 초ㆍ중학교 4곳과 교육 관련 시설 1곳, 술집 1곳의 샤워실과 탈의실 등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교사와 직원, 학생 등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설 유지보수업체 직원이던 A씨는 별다른 의심을 받지 않고 학교 등을 드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휴대전화 카메라를 숨
      2022-10-11
    • '민선 8기 100일' 화순군 5대 미래 비전 발표
      민선 8기 100일을 맞아 화순군이 문화관광과 백신산업 육성 등 5대 분야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화순군은 오늘(7)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화순 비전 선포 행사를 열고 관광과 백신, 농업, 복지 등을 강화해 인구 10만 군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점과제로는 권역별 특화 관광 인프라 구축과 생물의약산업단지 확장,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 광주, 나주와 연결되는 교통망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2022-10-07
    • 가정집 침입했다가 4층서 뛰어내린 20대 붙잡혀
      새벽 시간 가정집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도주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아침 6시쯤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빌라에 침입했다가 집주인이 잠에서 깨 소리를 지르자 4층에서 뛰어내려 도주하려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대 남성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이 남성이 자신을 성추행을 했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7
    • 새벽 시간 빌라 침입 20대, 4층에서 뛰어내렸다 붙잡혀
      새벽 시간 가정집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도주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7일) 아침 6시쯤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빌라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집안에서 자고 있던 60대 여성이 잠에서 깨 소리를 지르자 A씨는 창문을 통해 4층에서 뛰어내렸습니다. 뛰어내린 충격으로 부상을 입은 A씨는 신고를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움직이지 못했으며, 이송 중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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