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영상]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서 수도관 파열..복구 조치 중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나 관계기관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해광무지개아파트 인근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퇴근길 일대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지하철 2호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파열 당시 공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광역시 상수도관리본부 등 관계 기관들이 현장 조치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01
    • '1,580대 수용 가능' 송정역 주차빌딩 완공..30분 무료
      【 앵커멘트 】 광주 송정역은 서울 등을 오가는 KTX 이용객으로 항상 붐비는 곳이지만, 주차면이 부족해 항상 교통혼잡이 빚어지는 곳이었는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광주 송정역 주차빌딩이 1년 10개월 만에 완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송정역은 주말이면 주차장에 들어가려는 차와 역 앞에 일행을 내려주는 차가 뒤엉키기 일쑤였습니다. 주말의 경우 하루 2만5천여 명이 이용하지만, 광주 송정역 주차공간은 4백여 대로 턱없이 부족해 교통 혼잡이 반복돼 왔습니다. 이런
      2023-05-31
    • 누리호 도요샛 3호 '다솔' 우주로 못 보낸 듯... "사출 안된 것으로 추정"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3차 발사 과정에서 부탑재위성인 도요샛 4형제 중 3호 '다솔'을 우주로 내보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보도참고자료에서 초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추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요샛 3호는 누리호 초기 데이터에서 사출 여부 확인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초기 교신에서도 신호가 전혀 확인되지 않아 누리호에서 사출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오후 누리호 초기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2023-05-30
    • 80대 치매 환자 폭행 혐의로 요양보호사 경찰 조사
      전남 광양에 있는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80대 치매 환자를 폭행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광양의 한 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A(51)씨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9시 40분쯤 이 요양원에서 80대 치매 환자 B씨의 얼굴 등을 6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요양원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의 폭행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폭행당한 치매환자는 대퇴부 골절과 피부 괴사 등 전치 14
      2023-05-30
    • '괌 탈출' 한국관광객 188명 인천공항 도착
      태풍 '마와르(MAWA'의 영향으로 태평양 괌에서 갇혔던 한국인 관광객들의 첫 항공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태풍 '마와르' 접근에 따른 피해 우려를 이유로 지난 22일 오후 공항 폐쇄를 결정한 지 1주일 만입니다. 29일(현지시간) 한국인 관광객 188명이 탑승한 진에어의 LJ942편은 이날 오후 5시 10분쯤 괌 국제공항을 이륙해 밤 8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외교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9일 진에어 1편의 귀국에 이어 제주항공 2편,대한항공 1편, 티웨이 항공 1편 등 총 5편의 여객기가
      2023-05-29
    • '2백 미터 상공에서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구속영장 신청
      약 213m(700피트) 상공에서 항공기 출입문을 열어 승객들을 공포에 떨게 한 이 모(33)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 동부경찰서는 27일 오후 항공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어 신병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영장 신청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전날 낮 12시 35분쯤 제주공항발 대구공항행 아시아나항공기에서 착륙 직전 비상구 출입문을 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최근
      2023-05-27
    • 켄텍 조숙경 교수 亞최초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장 선출
      한국에너지공대 '켄텍' 조숙경 교수가 아시아최초로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 학회 네트워크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세계커뮤니케이션 학회 네트워크는 전 세계 50여 개국 1,000여 명 이상의 과학자, 과학기자, 작가, 홍보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과학문화 관련 학회입니다. 회장의 임기는 2년입니다. 조숙경 교수는 유럽과 북미 중심에서 벗어나 아시아를 비롯한 지구촌 학회로의 자리매김과 과학기술계와 대중의 소통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05-24
    • 광주시, 무등산 정상부 복원 위한 옛 사진 공모
      광주시가 무등산 정상부 복원을 위한 옛 사진 공모에 나서면서 군 부대 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군부대가 생기기 전 무등산의 정상부 모습이 나온 사진을 공모하고, 역사적 가치 등을 평가해 최대 3백만 원에서 40만 원까지 모두 17명에게 천5백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상작은 오는 9월과 10월 광주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무등산 옛 사진전에 전시되며 무등산 정상 복원 참고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023-05-20
    • 광주시, 9월까지 '폭염 종합상황 관리체계' 가동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책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올 여름철 인명·재산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오늘(20일)부터 폭염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쿨링포그, 무더위쉼터 같은 폭염저감시설을 정비하는 등 종합상황 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6월 중순과 하순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각각 40%와 50%에 달하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2023-05-20
    • 尹 "호남의 AIㆍ첨단산업 지원 약속"..반도체 특화단지 호남 품으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5ㆍ18 기념식에서 호남 경제 발전을 위해 AI와 첨단과학기술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공언했는데요.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큰 힘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제43주년 5ㆍ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오월 정신은 광주와 호남의 산업적 성취, 경제발전에 의해 완성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I와 첨단 과학 기술의 고도화를 이루어내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
      2023-05-18
    • 文 "민주주의 흔들리면 5ㆍ18 민주정신 다시 생각해"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여 만에 광주를 찾아 5ㆍ18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가 흔들리면 5ㆍ18 민주 정신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는 참배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5ㆍ18 43주년을 하루 앞두고 김정숙 여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국립 5ㆍ18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5·18민주정신이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후 열사들의 묘를 참배하며 5월 영령을
      2023-05-17
    • [영상]문재인 "민주주의 흔들리면 5·18 민주정신 다시 생각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여 만에 광주를 찾아 5·18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오늘 오전 11시 20분에 5·18 묘역을 방문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5·18 민주정신이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라는 문구를 남겼습니다. 참배 내내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참배를 하던 문 전 대통령은 시민, 학생들의 응원에 화답하며 잠깐 밝은 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참배를 마친 문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5&mi
      2023-05-17
    • '마스크 해제' 수두ㆍ볼거리 급증..개인위생 주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수두나 볼거리 등 유행성 감염병이 학생들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즉 볼거리 의심 환자가 420명 발생해 지난해 202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고, 특히 지난달의 경우 244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마스크 쓰기 등 방역 조치가 완화된 영향으로 보고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3-05-17
    • "5ㆍ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하라" 목소리 잇따라
      5ㆍ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5·18을 둘러싼 갈등을 멈추고 미래 세대가 온전한 민주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개헌 합의를 이끌어야 마땅하다"며 "5·18 43주년 기념사에서 대통령이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선언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도 5·18 정신이 헌법전문에 수록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대통령과 여ㆍ야 대표의 결단도 필요하다고 언급했
      2023-05-17
    • 文 전 대통령 오늘 5.18묘지 참배..메시지 주목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늘(17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문 전 대통령이 지난 2021년 4월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준공식 이후 2년 1개월 만에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시도지사와 함께 오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민주당이 당 대표 사법리스크와 돈 봉투, 코인 논란 등으로 위기에 빠진 데다 현 정부의 전 정권 때리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문 전 대통령이 이번 광주행에서 어떤 메시지를 남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3-05-17
    • '밧데리 아저씨 회사' 금양,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밧데리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박순혁 IR 담당 이사가 재직했던 금양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16일) 자사주 처분 계획에 관한 발표를 지연공시한 금양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점 8.5점과 공시 위반 제재금 8천5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금양은 이른바 '밧데리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최근 2차전지 투자 열풍을 주도한 박순혁 IR 담당 이사가 재직했던 회사입니다. 박 전 이사는 지난달 한 유튜브 방송에서 금양이 1천7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각할 방침이라며 장내 매도와 블록딜, 교환사채
      2023-05-16
    • '죽여버려' 폭언 우범기 전주시장, 당직 정지 3개월
      술을 마시고 시의원과 공무원들에게 폭언을 한 우범기 전주시장이 당직 자격 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시의원과 공무원들에게 폭언을 한 우범기 전주시장에 대해 당직자격 정지 3개월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우 시장은 지난해 6월 20일 당선인 신분으로 제12대 전주시의회 초선의원 의정활동 아카데미 만찬 행사에서 술을 마신 뒤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폭언을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당시 전주시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우 시장은 만찬장 밖에 있던 남녀 직원들이 인사를 하자 갑자기 "너희들 앞으로 이런 식으
      2023-05-16
    • '내 마지막 인생, 목포에' 손혜원, 목포시에 50억 상당 나전칠기ㆍ부동산 기증
      목포에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았던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50억 원 상당의 나전칠기와 부동산을 목포시에 기증해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손혜원 전 국회의원측과 내일(17일) 대의동 1가 2-5에서 근현대 나전칠기 컬렉션 기증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손 전 의원이 목포시에 기증할 나전칠기 작품은 근현대 나전칠기 장인으로 대표되는 고 김봉룡, 김태희 선생의 작품을 포함한 총 233점입니다. 또, 나전칠기와 함께 토지·건물 9필지 등도 포함돼 총 5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목포시는 근대역사의 거리에
      2023-05-16
    • '대학생은 카레밥, 도지사는 전복ㆍ장어' 충북도 비판 확산
      '천원의 밥상' 행사에 참여했던 김영환 충북지사가 대학생 기숙사 식당에서 비싼 특식을 제공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지사가 충북학사 기숙사에서 특식 저녁 식사를 제공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권위 의식에 절은 구태를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충북학사 기숙사에서 김 지사,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 8명, 주요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 뒤 김
      2023-05-16
    • 강기정 "5ㆍ18 헌법 수록 원포인트 국민투표 제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ㆍ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실행해 달라"고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총선과 함께 헌법 전문에 5ㆍ18 정신이 담길 수 있도록 원포인트 국민투표 개헌을 제안한다"면서 "여야 대선후보의 공통공약이고 사실상 이견이 없지만 누구도 행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5ㆍ18교육관 위탁 운영자 공모와 관련해 일부 5월 단체들이 자신을 고소한 데 대해서는 "갈등을 애써 조장하고 부추기는 일은 5ㆍ18 정신에 부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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