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민형배 통합시장, 국무회의 첫 참석…중앙·지방 소통창구 기대
      【 앵커멘트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민선 9기 첫 국무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행정 통합으로 시장이 국무회의에 상시 배석할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 지역 주요 현안들을 정부에 직접 건의할 수 있는 강력한 창구가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민선 9기 첫 국무회의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이번 국무회의에 참석한 광역자치단체장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민형배 시장, 단 두 명뿐입니다. 광주와 전남이 행정 통합을 이뤄내며 '특별시'로 체급이
      2026-07-14
    • "면피용 말잔치" 국민의힘, 李 부동산 대토론회 맹폭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이른바 답정너식 무대라고 비판하며 정책 기조의 전면적인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이 위급한 상황에서조차 은근슬쩍 보유세, 다주택자, 초고가 주택 기준 등의 쟁점을 직접 제시하며 증세 군불을 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번 토론회가 결론을 열어둔 소통의 장이 아니라, 이미 증세와 규제 고수라는 답을 정해놓고 국민을 들러리 세운 답정너식 무대일 것이 명약관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지금
      2026-07-12
    • 민주당 '선호투표제' 또 결론 못 내려...룰 갈등 격화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 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는 문제를 둘러싼 최고위원회의 교착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12일 저녁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선호투표제 도입 방안을 다시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선호투표제 도입을 의결했지만, 최고위에서 과반을 차지하는 친청계가 당헌·당규 위반 문제를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선호투표제 도입을 전제로 당헌·당규 개정 문제가 논의되면서
      2026-07-12
    • 8살 딸 태우고 순찰차 '쾅쾅'..40대 여성 1시간 대치 끝 체포
      어린 자녀를 차에 태운 채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으며 1시간가량 대치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응급입원 조치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12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 이천시 부발읍의 한 도로에서 8살 딸을 차에 태우고 달리던 중 경찰의 정차 지시를 무시하고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A씨는 남편과 말다툼을 벌인 뒤 딸을 차에 태우고 지인의 집으로 운전해 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의 남편은 낮 12시 10분쯤 "아내
      2026-07-12
    • 이란 최고지도자 고문 "호르무즈 해협, 원자폭탄 수십 개보다 중요"
      이란 최고지도자의 군사고문이 호르무즈 해협을 원자폭탄 수십 개보다 중요한 전략적 통로라고 규정하며 사수 의지를 밝혔습니다.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지도자 군사고문은 12일 열린 추모 행사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 이슬람공화국이 반드시 지켜내야 할 핵심 지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최근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잇달아 공격하고, 불법 항로 통항을 이유로 해협 전면 봉쇄를 선언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레자이 고문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란
      2026-07-12
    • "평택 투자자들 벌써 움직였다"..전남광주 반도체 효과에 부동산 '들썩'
      정부가 광주 군공항 인근 전남광주 반도체 사업 예정지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이미 지난달 말부터 인근 토지 계약이 다수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쏠린 곳은 넓은 농지가 있는 광산구 우산동과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송정동, 인프라가 잘 갖춰진 서구 치평동 등입니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2일 기준으로 7월 첫째 주 우산동에서 계약된 토지만 최소 4~5필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수자들의 상당수는 과거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공장 건설 당시에 투자했던 경험이 있는 외지인들로 전
      2026-07-12
    • '당원 게시판 의혹' 한동훈 수사 1년 8개월 만에 재개…복당 분수령
      경찰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건' 수사를 1년 8개월 만에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수사 결과는 향후 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여부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을 관리했던 홍보국 관계자 A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당시 당원 게시판의 운영 체계와 게시글이 작성되고 관리된 구체적인 과정을 집중적으로 확인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24년 11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당시 한동훈 대표와 가족 명의로 윤석열
      2026-07-12
    • 정청래, 광주서 특별강연회...지지세 규합 나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연임을 노리고 있는 정청래 전 대표는 광주에서 특별강연을 열며 지지세 규합에 나섰습니다. 정 전 대표는 오늘(10일) 오후 지지자 2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국민이 지킨 나라, 민주적 국민정당'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열고, '1인 1표제' 등 당원주권 정당을 만들어 낸 자신이 연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에 앞서 정 전 대표는 민주당 전북도당 상무위원회에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이번 당 대표 선거에 '선호투표' 도입 결정에 대해 당헌 당규 위반 소지가 있다
      2026-07-10
    • '반도체 클러스터' 군공항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서남권 반도체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광주 군공항 부지와 인근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무분별한 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년 동안 광주 서구, 남구 전체와 동구, 북구, 광산구, 나주, 화순, 장성 일부 지역 등 산단 예정지 364제곱 킬로미터 부지의 토지 거래를 엄격히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구역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매매하려면 실제 이용 계획을 입증해 관할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당국은 위법 의심 행위 적발 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7-09
    • 착공에서 양산까지 2년…일본·대만 사례에서 배워야
      【 앵커멘트 】 지역 미래를 바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올해 안에 첫 삽을 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행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반도체 공장을 구축한 해외 성공 사례가 있는 만큼, 서남권 클러스터 역시 이 같은 성공모델을 적극 도입해야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24년 첫 생산에 들어간 일본 구마모토 지역의 TSMC 반도체 공장입니다. 2021년 건설 발표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착공에 들어갔고, 1년 10개월여 만에 완공하면서 세계적인 주
      2026-07-09
    • 미·이란 무력 충돌에 종전 합의 '위기'...또 기름값 요동
      미국 중부사령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상선을 공격한 이란을 겨냥해 강력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명을 내고 "국제 수로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탄 상선을 공격한 데 대해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령부는 이어 이번 공습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 3척에 대한 이란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란의 공격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고 위험하며 휴전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앞서 주요 외신들은 영국군의
      2026-07-08
    • 전세사기 피해자 벌써 3만 9천 명...6월에도 548명 추가 인정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한 달 동안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세 차례 열고 548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결정된 548명 가운데 505명은 신규 신청자이며, 나머지 43명은 이의신청을 통해 피해자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된 사례입니다. 지난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이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피해자로 결정된 누적 인원은 3만 9,669명에 달합니다. 전체 신청자 가운데 피해자 인정 비율은 60%를 기록했고, 22.8%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으며, 보증금 회수가 가
      2026-07-08
    • 전국 흐리고 중부지방 강한 비…최대 200mm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충남, 제주 등지에는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다음 날까지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100mm이며,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에는 80에서 150mm의 비가 예보됐고, 일부 지역에는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당분간 최고기온이 33도
      2026-07-08
    • 美 뉴욕 도심 한복판서 37층 건물 붕괴 조짐 '아찔'
      미국 뉴욕 맨해튼의 중심부에서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고층 건물이 부분 붕괴할 조짐을 보여 주변 일대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7일 오전 8시쯤 맨해튼 미드타운 이스트에 위치한 37층 건물 공사 현장에서 구조적 이상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해당 건물은 과거 제약회사 화이자의 글로벌 본사로 사용됐던 곳으로,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1천600세대 규모의 고급 아파트로 전환하는 대규모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026-07-08
    • 겉으론 웃으며 대화, 속으론 딴 생각?…"AI, 속마음 따로 있다"
      인공지능 챗봇 '클로드'의 개발사인 앤트로픽이 AI 모델 내부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별도의 사고 공간이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앤트로픽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클로드 내부에 아이디어를 보관하고 조작하는 소규모 내부 작업 공간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를 인간이 의식적으로 사고에 접근하는 방식과 유사성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가 사용자에게 공개하는 답변 생성 과정과는 별개로 현재 수행 중인 과제와 직접 관련이 없는 전략을 계획하는 독립적인 내부 영역을 활용한다고 소개했습니다.
      2026-07-07
    • '반도체는 6억이라는데' 삼성SDS노조도 단체교섭 공식 요구
      삼성SDS 노동조합이 출범 직후 사측에 공식적인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7일 이준희 삼성SDS 대표에게 법적 절차에 따른 교섭 창구 단일화 절차를 이행해 달라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이번 교섭 요구는 사측이 추진 중인 성과급 체계 개편안에 대한 반발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사측은 현금 목표 인센티브를 폐지하고 연봉의 2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성과급 체계 개편 찬반 투표를 7일 자정까지 진행합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성과급 기준을 주가와 연동하고 기존 인센티브를 퇴직금 산정에서 제외하면 퇴직금
      2026-07-07
    • "증거물 누락에 영상 삭제 의혹까지".. '장윤기 사건' 수사팀 직무 배제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증거 인멸 의혹이 제기되면서, 당시 수사팀과 지휘관들이 직무에서 배제됐습니다. 경찰청과 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장윤기 사건 발생 당시 광주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 수사팀원 4명을 총 6명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팀장 A 경감에 대해서는 수사 공정성을 위해 업무 배제와 함께 직위해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의 공석으로 인한 수사 공백을 막기 위해 형사과 지원팀장을 직무대행으로 임명하고, 기존 5교대 근무 체계를 4
      2026-07-07
    • 통합특별시 출범, 긍정 평가 59%...'쏠림' 우려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해 시도민 10명 중 6명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특정 지역으로의 인프라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연구원이 지난 5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긍정 평가는 59.1%로 높았지만 통합 이후 시설과 예산이 쏠릴 수 있다는 우려도 3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임 1년 안에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지역 균형발전 전략 수립을 꼽았으며, 청사 역시 광주와 무안, 순천 3곳을 균형 있게 활용해야 한다고
      2026-07-07
    • 민형배 "흐지부지 없는 속도전...혜택은 통합시 전체로"
      【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핵심 미래 과제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이 대기업 참여에 부지 발표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은 KBC에 출연해 정권 교체에 흔들리지 않는 조기 안착과 함께, 통합특별시 전역을 아우르는 반도체 생태계 구축 구상을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청와대의 반도체 산단 부지 전격 발표를 두고, 이재명 정부가 이른바 '속도전'에 시동을 걸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지역의 대형 국책사업들이 추진력을 잃고 표류하
      2026-07-07
    • '농림 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4호, 첫 교신 성공
      농업과 산림 변화를 관측하기 위해 우주로 향한 차세대 중형위성 4호가 7일 해외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차세대 중형위성 4호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오후 4시 12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위성을 실은 발사체는 이륙 2분 28초 만에 1단을 분리했고 3분 15초쯤 위성보호 덮개 분리까지 차질 없이 마쳤습니다. 이어 발사 후 약 2시간 30분이 지난 오후 6시 42분쯤 발사체와 위성이 성공적으로 분리됐습니다. 발사체에서 완전히 떨어져 나온 지 약 2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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