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비 최대 150mm..광주 전남 전역에 호우특보
      광주 전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시각 현재에도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집계된 누적 강수량은 진도군 93mm, 신안 옥도 90mm, 영암 학산 86.5mm 광주 18.6mm 등입니다. 현재 진도와 신안, 영암 보성 고흥 등 5개 군에는 호우경보, 광주와 전남 나머지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내일 새벽까지 30~100mm가량 내리겠으며, 전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최대 150mm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2-07-18
    • 남부지방 중심으로 하루 종일 비..최대 250mm
      월요일인 오늘(18일) 전남과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50~150mm(많은 곳 경남권 해안 250mm 이상) △전라권·경북권 남부·제주도 30~100mm(많은 곳 전남권, 제주도 산지 150mm 이상) △충청권 남부·경북 북부 20~80mm △충청권 북부·울릉도·독도·경기 남부, 강원 남부 5~40mm △서울 0.1mm 미만 등입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는 오늘 늦은 오후쯤 비가 그치겠으며, 그 밖의 지
      2022-07-18
    • 코로나19 광주ㆍ전남 일일 천8백여 명 확진
      전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광주 전남도 각각 일일 확진자 수가 9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는 어제 해외 입국 감염자 25명을 포함해 93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은 감염취약 시설에서 39명이 집단 감염되는 등 908명이 신규확진됐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지난 11일 일일 확진자 수가 1만 명에서 3만 명으로 급증하는 이후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지역 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2022-07-17
    • "경찰기동대 간부 상습 근무지 이탈" 의혹..경찰 조사
      경찰기동대 일부 간부가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최근 산하 기동대 소속 중간 관리자급 경찰관이 정해진 퇴근시간보다 상습적으로 일찍 퇴근하는 등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복무규율 위반 등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감찰 조사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며, 현재 관련자로 지목된 경찰관들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7-17
    • 폭염 속 피서객 '북적'..모레까지 최대 150mm 많은 비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주ㆍ전남 주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에도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모레까지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폭염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바다를 배경으로 한 워터파크가 물놀이객들로 북적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모처럼만에 즐기는 물놀이로 폭염에 지친 스트레스를 날려보냅니다. ▶ 인터뷰 : 최건웅 / 전북 전주시 - "요즘 많이 더웠는데 또 물놀이도 하고 이렇게 쉬는 날에 오니까 많이 시원하고 좋은 것 같아요." 오늘
      2022-07-17
    • 전자담배 유발 질병, 폐암보다 치명적..연구결과 '충격'
      전자담배를 흡연하는 것이 건강에 크게 해롭지 않다는 통념에 반대되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존스 홉킨스대학교의 담배치료 클리닉 소장 파나기스 갈리아토스 박사가 전자담배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폐쇄성 세기관지염은 5년 이내 사망률이 95%로 폐암보다 치명적이라고 발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폐쇄성 세기관지염은 폐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폐의 기류를 조절하는 세기관지가 막히면서 산소의 흐름을 차단하는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로 소아기 질환이지만 성인에게서도 드물게 나타나며 공기 통로를 차단해
      2022-07-17
    •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 18일부터 50대 이상으로 확대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 대상자가 50대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방역당국은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자의 범위를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와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50대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1963년생부터 1972년생까지입니다. 기저질환자의 경우 접종을 위해 별도의 의료기관 진단서나 소견서 등을 제출할 필요는 없으며 접종기관에서 기저질환자용 문진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이후 최소 4개월이 지난 다음 받을 수 있는데, 국외 출국이나 입원ㆍ치료 등
      2022-07-17
    •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끈 광주상생카드 내년 전망 '먹구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광주상생카드가 내년에는 유지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광역시는 기재부가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을 대폭 또는 전액 삭감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화폐는 전국 약 230여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민 추가 절세 혜택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광주상생카드의 경우 구매액의 10%를 추가 지원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고 2019년 첫 발행 이후 363만여 장, 금액으로는 2조 6천억원 어치가 팔렸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
      2022-07-17
    • '여수 이야포해변 미군폭격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 다음달 3일 열려
      지난 1950년 여수 안도 이야포해변에서 벌어진 미군기 폭격사건의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제가 다음달 3일 열립니다.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72주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추진위원회는 8월 3일 오전 10시 여수 안도 이야포평화공원에서 희생자 추모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추모행사는 추모비 제막식과 추모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야포 미군폭력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는 올해 여수시의 예산이 처음으로 투입돼 지금까지 진행됐던 행사보다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야포 미군폭격사건은 195
      2022-07-17
    • 광주ㆍ전남 온열질환자 10명 중 4명은 '현장직 근로자'
      광주ㆍ전남에서 올 여름 발생한 온열질환자 10명 가운데 4명은 현장 노동직에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집계한 온열질환자 66명 가운데 29명이 건설과 농수산업 등 현장직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집계된 온열 질환자는 광주 5명, 전남 61명이며, 이 중 현장직 근로자의 비율은 43.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를 '폭염 대비 특별 대응 기간'으로 지정하고 실내·외 사업장을 대상으
      2022-07-17
    • 전남소방본부,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서 전국 2위
      전남소방본부가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올해 8회째를 맞은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6회째 대회부터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남 대표로 참가한 서정애 함평소방서 소방위는 노인화재 안전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소방청장상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는 현재 109명의 소방안전강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2,441회에 걸쳐 9만 6,493명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2022-07-17
    • 음주 운전으로 택시 들이받은 30대 징역 2년 선고
      술에 취해 운전하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13일 새벽 4시 40분쯤 전남 순천시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자와 승객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2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습니다. 재판부는 사고가 매우 위험했고, 피해자 대부분과 합의에 이르지 못
      2022-07-17
    • 2022 KBO 신인왕 누구? '김인환-전의산-김현준-김도영' 경쟁
      2022 KBO리그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올해의 신인왕 경쟁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성적으로 가장 앞서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는 한화 이글스의 김인환입니다. 김인환은 전반기 동안 무려 10개의 홈런을 몰아쳐 신인왕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타율 0.281, 출루율 0.327, 장타율 0.452로 비율 스탯상으로도 준수한 기록을 뽐내고 있습니다. 다만 1994년생으로 지난 2016년 육성선수로 입단한 뒤 정식선수 전환 5년차라는 이력이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2022-07-17
    • 경찰 도움으로 33년만에 잃어버린 아들 찾아
      경찰의 도움으로 30여 년 전 잃어버린 아들을 극적으로 찾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33년 전 6살 아들을 잃어버렸던 67살 박 모 씨의 유전자 정보를 아동권리보장원에 등록해 검색한 결과 아들 40살 황 모 씨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 박 씨는 지난 1989년 영광군 자택 인근에서 당시 6살 난 아들을 잃어버린 뒤 미아 신고를 하고 주변 보호시설을 돌아다니며 확인했지만 황 씨를 찾지 못했습니다. 아들 황 씨는 당시 길을 잃은 뒤 헤매다 다른 지역의 보호시설에 수용되면서 나이와
      2022-07-17
    • 무산된 '방학 중 무상급식', 겨울방학 때 재추진
      소통 부족을 이유로 무산됐던 '방학 중 무상급식'이 다시 추진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와 학교장, 종사자 등 급식과 관련된 모든 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겨울방학부터 무상급식 정책을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중 유치원 126곳과 초등학교 150개교 1~2학년 돌봄학생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무상제공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하지만 일선 종사자 등이 충분한 소통을 거치지 않았다며 반발하면서 유치원 10곳과 초등학교 1곳에 20일간 시범 운영을 하기로 변경했
      2022-07-17
    • 코로나 확진자 이틀 연속 4만명대..확산세 이어져
      국내 코로나19 하루 발생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16일 전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0,342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일 1만 2천여명에서 11일 3만 7천여명으로 급증한 이후 일주일째 3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이어지는 등 확산세가 뚜렷한 상태입니다. 16일 광주ㆍ전남에서는 2천명에 육박하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광주는 하루 전보다 125명이 늘어 9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25명은 해외 입국 감염자였습니다. 전남은 전날 19명 늘어난 908명의
      2022-07-17
    • "구명조끼 덕에 살았다" 신안 해상서 보트 전복..1명 구조
      급한 조류에 휩쓸린 모터보트가 바다 한 가운데에서 뒤집어지는 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6일 오전 9시쯤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에서 0.75톤급 모터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해양경찰서는 신고 6분 만에 현장에 도착, 8분 만에 바다에 빠져 표류하고 있던 60대 남성 A씨를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A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16일 오전 7시쯤 무안군 해제면 백학 선착장을 출항해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을 지나다 급한 조류로 인해 보트가 뒤집
      2022-07-17
    • 음주 상태로 등산 중 추락 환자가 구급대원 폭행
      산에서 추락한 환자가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례경찰서는 16일 오후 4시쯤 전남 구례군 토지면 천왕봉 산장에서 구례119 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5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술을 마신 채 등산을 하다 1.2m 높이에서 추락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폭행을 당한 구급대원은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구조된 뒤 체온을 측정하는 과정에서 구급대원의 안면부를 손바닥으로 내려쳤다는 주변 진술 등을 토
      2022-07-17
    • "상습적으로 조기 퇴근" 경찰 간부 내부 폭로..사실관계 확인
      경찰기동대 일부 간부가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최근 산하 기동대 소속 중간 관리자급 경찰관이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와 자체적으로 사실관계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간부들이 자정 전후인 퇴근 시간보다 상습적으로 수 시간씩 일찍 퇴근했다는 겁니다. 현재 기동대 근무의 경우 대원들은 일선 경찰서 직원들과 조를 이뤄 교통ㆍ방범 근무에 들어가며 간부 경찰관은 이들을 현장 지도하거나 부대 내부에서 대기하도록 돼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복무규율
      2022-07-17
    • 경찰국, 다음달 8월 2일 출범..31년 만의 행정부 산하 경찰 조직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논란 속에 다음달 2일 공식 출범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행안부 안에 치안감을 부서장으로 하는 경찰국을 신설하고, 소속청장 지휘규칙을 제정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행정안전부 내에 경찰 업무 전담 조직이 생기는 것은 지난 1991년 내무부 산하 치안본부가 경찰청으로 분리된 이후 31년 만입니다. 신설되는 경찰국은 경찰 관련 중요정책과 법령의 국무회의 상정,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제청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3개 과로 구성된 조직은 국
      2022-07-1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