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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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자 7명 모두 자원봉사자...안성 나눔장터 덮친1t 트럭 '참극'
      19일 오전 경기 안성시의 한 어린이공원. 주말을 맞아 이웃과 나눌 중고 물품을 정리하고 천막을 치던 자원봉사자들의 분주한 움직임은 난데없이 덮친 1t 트럭에 의해 순식간에 멈춰 섰습니다.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려던 공익 행사장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나란히 봉사에 나섰던 40대 어머니와 중학생 아들은 끝내 참변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경찰과 안성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공도10호 어린이공원에는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나눔의 녹색장터' 행사 준비를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관계자들이
      2026-09-20
    • 삼전·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속도전'…10월 중순 조기 종료될 듯
      그간 증시 하방 압력에 대해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이르면 다음 달 중순께 종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초 예정된 종료 시점인 11월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20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20거래일간 자사주 3,980만 주를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매입 물량 5,328만 5,968주의 74.69%로, 누적 매입 금액은 10조 3,078억원입니다. SK하이닉스도 지난달 20일부터 22거래일간 자사주 1,415만 주를 사들여 전체 2,4
      2026-09-20
    • "정치 얘기하다 화나서"…운전 중 택시기사 멱살 잡은 60대 집행유예
      정치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화가 난다며 운전 중인 택시기사 멱살을 잡은 승객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신혜원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밤 울산 한 도로를 운행 중인 택시 안에서 50대 택시기사 B씨의 멱살을 잡아 흔든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B씨와 정치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화가 나, 이처럼 폭행
      2026-09-20
    • 이란 안보수장 "종전 원한다...미국 답변 기다리는 중"
      이란의 최고 안보 책임자가 전쟁 종식을 위한 조건을 중재국을 통해 미국에 전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아랍권 매체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이날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전쟁 종식을 목표로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조건을 중재국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조건에는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종식, 이란 동결 자금 해제, 해상 봉쇄 해제 등이 포함됐다고 말했습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답변을 기다리
      2026-09-20
    • "혐오와 비아냥 버려달라"…李 대통령, 지지층에 '품격·통합' 당부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권 지지층을 '대통령의 친구'라고 부르며 "이제라도 혐오와 비아냥, 감정적 비난은 버리고 사실과 애정에 기반한 합리적인 비판, 품격 있는 설득과 따뜻한 호소에 나서달라"며 혐오 표현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대통령의 친구'라는 제목의 글에서 "제가 어제 X 친구 글을 인용한 것을 계기로 빚어진 논란은 여러 면에서 아쉽고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이 대통령이 전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X에 자신의 개혁 성과를 정리해 올
      2026-09-20
    • 일요일 전국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30도
      일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오전까지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울산과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23~30도 분포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내륙과 경북중·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 내륙에는 가시거리 1k
      2026-09-20
    • '네일 11승' KIA, NC에 5대 1 승리... NC전 8연패 탈출
      KIA 타이거즈가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5-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KIA는 올 시즌 이어지던 NC전 8연패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이날 승리로 KIA는 70승 2무 57패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지켰고 2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선발 등판한 네일은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째(7패)를 챙겼습니다. 나성범은 5회 구창모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담장을 넘기는 시즌 28호 솔로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KIA는 2회 김
      2026-09-19
    • '가짜'라더니 지지율 하락 인정…트럼프, 공화당 구하기 '2천억' 실탄 투입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의 선거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들과의 비공개 대화에서 이란전에 관한 자신의 결정이 공화당이 현재 처한 불리한 정치적 상황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음을 내비쳤다고 WP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밝혀온 입장과는 온도 차가 있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인터뷰와 연설 등을 통해
      2026-09-19
    • "내 짐은 어디에"…인천공항 2터미널 위탁 수하물 누락 속출
      세계 최고 수준의 수하물처리시스템(BHS)을 갖춘 인천국제공항에서 최근 위탁 수하물 미탑재 사례가 속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9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진에어 항공기 4대에 위탁 수하물 16개가 실리지 않았습니다. 불과 엿새 뒤인 지난 10일에는 진에어 항공기 5대에 위탁 수하물 10개가 미탑재되는 상황이 재차 벌어졌습니다. 이는 오전 시간대 도쿄와 후쿠오카 등 대부분 일본으로 향하는 항공편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항공편별로 위탁 수하물이 자동 운송&m
      2026-09-19
    • 美 '러 수입국 100% 관세'에 中 발끈…"필요한 모든 대응 나설 것"
      중국 정부가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제3국에 최대 10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법에 반발하며 필요한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기자와의 문답 형식으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중국은 국제법적 근거가 없는 일방적 제재에 일관되게 반대한다"며 "제3자와 관련됐다는 이유로 다른 국가에 이른바 2차 제재를 가하는 것에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은 줄곧 평등과 호혜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과 정상적인 경제·무역 협력을 했
      2026-09-19
    • [아시안게임]신유빈·김동용 '환한 미소'…한국, 아시안게임 16번째로 입장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3위 이상을 노리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탁구 신유빈(대한항공)과 조정 김동용(진주시청)을 공동 기수로 앞세워 16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신유빈과 김동용은 19일 오후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 선수단 입장 때 기수로서 맨 앞에 섰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전체 규모 1,051명 가운데 9개 종목 50명이 개회식에 참가했습니다. 경기와 공식 훈련 일정, 선수촌 입촌 여부 등을 고려해 개회식 참가 인원이 정해졌습니다. 탁구 간판 신유빈과 17년째 태극마
      2026-09-19
    • 진화 중 소방관 덮쳐...경주 주택 화재로 2명 부상
      경북 경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관과 거주자 등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19일 낮 12시 35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1명과 80대 거주자 1명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북소방본부와 경주시 등에 따르면 불이 나자 당국은 현장에 인력 43명과 소방차 등 장비 1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낮 12시 55분쯤 주택 일부가 붕괴해 현장에 있던 소방관 1명이 흙더미 속에 깔렸다가 약 10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부상한 소방관은 현재 생명에
      2026-09-19
    • 사우디 수도 첫 공습경보에 공항 인근 폭발음...후티 공세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첫 공습경보가 발령됐습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사우디 민방위국은 현지 시간으로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리야드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 공습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 7월 후티가 공격을 강화하고 사우디를 향해 해상 봉쇄를 선언한 후 리야드에 발령된 첫 경보입니다. 리야드에서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보고가 잇따랐습니다. 다만 이후 경보는 해제됐으며 위험 상황이 종료됐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또 이날 리야드의 킹 칼리드
      2026-09-19
    • "지역 가치를 세계로" 2026 로컬콘텐츠페스타 개막
      【 앵커멘트 】 지역의 숨은 가치와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2026 로컬콘텐츠페스타가 일산 킨텍스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18일 막을 올렸습니다. 주요 단체장은 물론 국회의원과 출향민들도 대거 참석해 지역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역의 관광과 문화, 정책, 먹거리 등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2026 로컬콘텐츠페스타가 개막했습니다. KBC와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광주전남시도민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필두로 25개 지자체
      2026-09-18
    • 수면 위내시경 중 갑자기 쓰러진 60대 숨져…무슨 일이
      전남광주 화순에서 수면 내시경을 받던 6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8일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쯤 화순읍의 한 병원에서 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던 60대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심정지 상태였던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의 지병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전남경찰청으로 사건을 이첩해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6-09-18
    • 광주대표도서관 유가족 "민형배 시장 사과해야"
      광주대표도서관 유가족들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향해 책임 있는 답변과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유가족들은 17일 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형배 시장은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참사에 대해 발주처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유가족과 시민 앞에 공식 사과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붕괴 참사는 부실시공과 불법채용 묵인, 공무원 상납비리 등 구조적 인재였음이 낱낱이 밝혀졌다"면서 "가족을 하루아침에 잃은 유가족들은 여전히 극심한 트라우마와 참혹한 슬픔 속에서 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9-17
    • 전남경찰,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드론·헬기' 동원
      전남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날부터 교통량이 많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기차역·터미널 등에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을 집중 배치합니다. 추석 연휴인 23일부터 27일까지는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 성묫길을 중심으로 대응에 나섭니다.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소통을 원활히 하고 사고 취약구간과 혼잡 예상지역에 대한 순찰과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경찰은 추석 연휴기간 경찰력 1,567명과 순찰차·싸이카 등 장비 709대를 투입합니다. 또
      2026-09-17
    • "급식실 폐암" 첫 손배 인정...환경개선 시급
      【 앵커멘트 】 지자체가 폐암 진단을 받은 학교 급식 조리사에게 손해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만 급식 조리사 6명이 폐암 진단을 받았는데,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3년 간 매일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져온 대가는 폐암이었습니다. 환기 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지하 급식실에서 1인당 150명이 넘는 학생들의 급식을 만들어왔습니다. ▶ 인터뷰 : 급식 조리사 A(폐암 진단) / (음성변조) - "한여름에 그 튀김을 하면은
      2026-09-16
    • 가자지구 전쟁 참상 고발...힌츠페터상 대상
      세계 각지에서 목숨을 걸고 인권 탄압 현장을 취재한 영상 기자들이 '2026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에는 가자지구 현지에서 전쟁의 참상을 기록한 '인사이드 가자'가 선정됐습니다. 뉴스상 부문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전력과 연료가 사라진 가자지구 주민들의 사투를 담은 '죽음의 연기: 봉쇄된 가자'가 받았습니다. 특집상은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학살 생존자들을 만나며 진실을 추적한 '수단: 죽음의 문턱을 넘어서'가 수상했습니다.
      2026-09-15
    • "명분도 실리도 없는 전쟁...파병 거부해야"
      시민사회단체가 미국의 이란 전쟁 파병 요구에 정부가 단호하게 거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광주 125개 시민단체들은 15일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는 전쟁터에 우리 군인들을 총알받이로 내몰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법적인 침략전쟁에 참여를 강요하고 자신의 선거를 위해 한국을 희생양 삼으려는 트럼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민주당은 하루빨리 파병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결정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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