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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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 꺼진 '무등의 빛'...예산 없으면 또 땜질 처방 불가피
      【 앵커멘트 】 호남고속도로 광주톨게이트에 설치된 LED 작품 '무등의 빛'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고장 난 뒤 1년 가까이 꺼져 있습니다. 광주시 용역 결과, 전면 재보수 비용이 최초 설치 예산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충분한 예산 확보 없이는 또다시 땜질식 처방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정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톨게이트 위에 설치된 LED 미디어아트 '무등의 빛'. 2020년 5월, 광주시가 20억 원을 들여 만들었는데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고장 난 뒤 작동이 전면 중단된 상태입니다. 최초 설치
      2026-08-30
    • 폭우 속 무등산에서 실종된 10대, 50분 만에 무사 구조
      비가 내리는 무등산에서 실종된 10대 아동이 50분 만에 특수산악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30일 오후 3시 9분쯤 119상황실로부터 실종 신고를 전달받고 특수산악구조대를 급파해 아동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산악구조대 및 직원들은 4개 조로 편성돼 당산나무, 장불재 등을 중심으로 수색에 나섰고 119산악구조대는 2개 조로 토끼재, 중머리재 등으로 투입돼 합동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수색대는 오후 3시 53분쯤 장불재 인근에서 비를 맞고 있던 10대 아동을 발견해 구조한 뒤 차량으로 하산해
      2026-08-30
    • 전남광주 곳곳에 비…내일까지 최대 80㎜ 더 내려
      영광군 낙월도에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31일까지 전남광주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31일 전남광주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30~80㎜로 비는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25도, 곡성 25도, 보성 25도, 광주 26도, 목포 26도, 순천 26도, 해남 26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담양 31도, 곡성 31도, 보성 32도, 광주32도, 목포 31도, 순천 31도, 해남 33도를 기록하겠
      2026-08-30
    • 김민석 "李정부 개각 환영...민생·실용 확장 당 기조와 부합"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2기 개각 단행에 대해 "역량과 젊음, 진보·개혁 연대의 강화로 상징될 개각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30일 엑스(X·옛 트위터)에 "(이번 개각은) 민생·실용 확장의 당 기조와도 전면 부합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은 청문회를 통해 전문성을 검증하고, 새 내각 멤버를 포함한 더 강화된 당정 협력으로 심기일전해 국정 안정과 성공을 이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김윤 의원 지역사무소 개소
      2026-08-30
    • 영광 낙월면, 1시간 최대 100.5㎜...재난성호우 긴급문자 발송
      광주지방기상청이 올해 처음으로 전남광주 지역에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0일 오후 1시 44분 전남광주 영광군 낙월면에 올해 신설한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 누적강수량 100㎜'가 관측되거나 '1시간 누적강수량 85㎜'와 '15분 누적강수량 25㎜'가 동시에 관측됐을 때 발송됩니다. 이날 오후 2시 2분 영광군 낙월면은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의 한랭건조한 공기가 부딪치면서 만들어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일 최대 1시간 강수량이 1
      2026-08-30
    • "결혼 의향 있다" 한국 81%·일본 58%...출산도 한국이 긍정적
      한국 청년들이 일본 청년들에 비해 결혼과 출산을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일본의 한 호텔에서 '한일 저출산 대응 교류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일 청년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6∼7월 한국과 일본에 거주하는 만 20∼39세 청년 각 2,000명, 총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 결과 '결혼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한국 미혼 청년은 81.4%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일본 미혼 청년은 57.6%에 불과했습니다. 출산에
      2026-08-30
    • 국민의힘, 李정부 개각에 "공소 취소 전격전 선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는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6개 부처 장관직을 포함한 개각을 단행한 것에 대해 "민생보다 공소 취소에 매달린 인사"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법무부 장관 지명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 재판 취소에 총대를 멜 장관을 낙점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대장동 변호인 출신인 김 의원은 소위 '공소취소모임' 공동대표를 맡았고 '공소 취소 특검법' 발의에 앞장섰으며, 얼마 전에는 이 대통령이 걸린 '배임
      2026-08-30
    • 아내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60대…징역 10개월·집유 2년
      말다툼 끝에 아내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법원으로부터 접근·통신 금지 명령을 받고도 이를 어겨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1부(이근영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특수재물손괴,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6)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4년 9월 자신이 운영하는 평창 한 식당에서 아내 B(62)씨와 말다툼하던 중 홧김에 B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해 약 2주간의 치
      2026-08-30
    • 방한 외국인, K-의료에 5개월 연속 2,000억 원 이상 쓰고 갔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의료 분야 소비액이 5개월 연속 2,000억 원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전체 의료 소비의 80%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지역 편중 완화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30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7월 외국인 의료 소비액은 2,131억 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66.5% 늘었습니다. 의료 소비액은 올해 3월 2,044억 원으로 2,000억 원대에 올라선 뒤 4월 2,498억 6,000만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5월엔 2,511억 6,000만 원으로 늘면서 재차
      2026-08-30
    • "다시 미장으로"…개인 투자자, 두 달간 美 주식 10조 매수
      최근 두 달간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을 순매수한 규모가 1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사들인 주식 규모를 넘는 것으로,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하자 미국 증시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7월 1일부터 8월 27일(조회일 기준)까지 약 두 달간 미국 주식 70억 3,879만 달러(약 9조 7,135만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이는 지난달 1일부터 지난 28일까지 개인들이 코스피에서 순
      2026-08-30
    • 경찰, 중국인 대학 강사에 살해된 中 유학생 시신 추가 수습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대학 강사에 살해된 중국인 유학생의 시신을 수색 중인 경찰이 피해자 시신 일부를 추가로 수습했습니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지난 29일 중국인 강사 정 모(31) 씨가 진술한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시신 일부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현재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해 비교적 협조적으로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시신 일부를 추가로 발견했지만, 수색을 종료하지 않고 남은 시신을 최대한 수습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한 번 발견된
      2026-08-30
    • "앉아주세요" 말에 격분…버스기사 때린 60대 항소심도 실형
      착석을 요구하는 버스기사의 말에 격분해 주먹질을 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일 오전 9시 5분쯤 홍천군 영귀미면 한 시내버스 안에서 운전기사 B씨에게 발길질하고 목덜미를 가격하는 등 약 10분 동안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습니다. 술에 취해 버스에 탄 A씨
      2026-08-30
    • 전국 흐리고 비…내일까지 충청권 최대 200㎜ 호우 전망
      일요일인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3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 서울·인천·경기북부 20~60㎜, 강원남부내륙·산지 30~80㎜, 강원중·북부내륙·산지 20~60㎜, 대전·세종·충남 80~150㎜, 충북 50~100㎜, 전북서부 50~100㎜, 광주·전남
      2026-08-30
    • 연장 10회말 박정우 끝내기 안타…KIA, 3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가 연장 10회말 박정우의 데뷔 첫 끝내기 안타로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2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SSG 선발 페드로 아빌라에게 묶여 7회까지 0-1로 뒤졌습니다. SSG 선발 페드로 아빌라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KIA 선발 아담 올러도 6이닝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맞섰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끌려가던 KIA는 8회말 김호령과 박재현의 안타에 힘입어 동점을 만들었
      2026-08-29
    • 국립의대 후보 대학 선정 D-1…지역 정치권 "결과 수용"
      전남광주 국립의대 후보 대학 선정을 하루 앞두고 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정치인들이 심사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내용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29일 전남광주 장흥군의 한 식당에서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 주재로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지역상생 협력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과 송 의장, 강성휘 목포시장, 이영철 목포시의회 의장, 손훈모 순천시장, 권향엽 의원, 김원이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공동합의문에서 "목포대와 순천대 가운데 한 곳을 국립의대 설립 대학으로 선정해야 하는 어렵고도 중대
      2026-08-29
    • 韓 헬기, 네팔 홍수 현장 수색 개시…신속대응팀 추가 파견
      한국 정부가 운용하는 헬기가 네팔 대홍수 현장으로 투입돼 한국인 실종자 수색을 개시했습니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소속 소방청 인원 4명이 탑승한 헬기가 사고 현장을 향해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출발했습니다. 이어 12시 38분에는 소방청·경찰청·외교부 소속 인원 총 4명이 탑승한 두 번째 헬기가 이륙했습니다. 현재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된 상태로 이들은 현지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입니다. 정부는 이들의 대피 추정 지역을
      2026-08-29
    • '실종 허위 종결' 경찰, 60대 남성 실종 때도 위치 조회
      '실종 신고 허위 종결' 혐의로 구속된 제주경찰관 A 경장이 또 다른 허위 종결 실종자인 60대 남성 B씨에 대한 신고가 들어왔을 때도 위치 조회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실종 신고 후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장 모 씨에 이어 B씨에 대해서도 위치 조회를 실시한 A 경장이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한 이유에 대해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29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A 경장은 지난 7월 2일 오후 6시 2분쯤 B씨 실종 신고가 접수된 후 최소 1회 이상 B씨의 위치 정보를 조회했습니다. A 경장은 이후 신고 접수 5시간 3
      2026-08-29
    • 김민석 "국민의힘, 이진숙 내쫓든지 아니면 YS 사진 내려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 것이 맞는다면 이진숙을 내쫓고, 아니면 김 전 대통령 사진을 내려라"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29일 부산 사상구에서 열린 박홍배 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5·18 재조명 토론회로 논란을 빚은 이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김영삼 대통령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을 문민정부의 가장 중요한 업적으로 세웠고 그것을 정부의 정체성으로 삼았다"며 "지금 그 사진을 갖다 걸어놓은 국민의
      2026-08-29
    • 네팔 피해 복구 비용 '최대 7조 원'…전체 경제 규모의 10% 수준
      네팔과 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최대 7조 원의 피해 복구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와르님 와글 네팔 재무부 장관은 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의 피해 복구 비용으로 40억∼50억 달러(약 5조 5,000억∼6조 9,000억 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추정치인 50억 달러는 네팔 전체 경제 규모의 10%에 가까운 금액입니다. 와글 장관은 "2015년 (네팔) 지진 때보다는 훨씬 적은 금액이 필요
      2026-08-29
    • "추가 홍수 우려"…외교부, 네팔 4개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
      외교부가 28일 네팔의 바그마티, 간다키, 코시, 룸비니 등 4개 주(州)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발령되는데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 3단계(출국권고) 이하에 준합니다. 이들 4개 지역은 지난 26일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외교부는 추가 홍수 피해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을 여행할 예정이면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미 체류 중인 경우에는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며 긴급한 용무가 아니라면 안전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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