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날짜선택
    • 지구와 인류의 미래 다룬 '지구의 시간'전 개막
      공존과 공멸의 갈림길 앞에 선 지구와 인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미디어아트 전시 '지구의 시간'전이 열립니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은 융복합 콘텐츠 전시 '지구의 시간' 개막식을 열고, 내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2관에서 전시를 이어갑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LED 샹들리에와 거대한 원형의 바닥에서 폭포와 물의 파장이 표현되는 인터랙티브 영상 '물의 순환' 등 최첨단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초디지털로 그린 콘텐츠 9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2-06-30
    • 전직 경찰서장, 무면허 뺑소니로 입건
      전직 경찰서장이 무면허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전직 총경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낮 1시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사고를 낸 도로 관할인 전주덕진경찰서장을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습
      2022-06-30
    • 환경의 중요성 고민할 수 있는 '지구의 시간'展 개막
      공존과 공멸의 갈림길 앞에 선 지구와 인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개막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늘(30일) 융복합 콘텐츠 전시 '지구의 시간' 개막식을 열고, 다음달 1일부터 11월 6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2관에서 전시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터랙티브 영상과 소리로 풍경을 그려내는 사운드 스케이프, 공감각적 몰입형 영상 등 최첨단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초디지털로 그린 콘텐츠 9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먼저 복합전시 2관을 들어서면
      2022-06-30
    • 횡단보도 근처서 급정거에 놀라 보행자 넘어지면 '운전자 잘못'
      횡단보도 근처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가 급정거한 차에 놀라 넘어져 다쳤다면 운전자가 주의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소형 화물차를 운전하는 A씨는 지난 2020년 4월 8일 오후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근처에서 길을 건너던 B양(당시 9세)을 친 뒤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고 직후
      2022-06-30
    • 경찰, '이재명 옆집 합숙소 의혹' GH 본사 압수수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지사 재직 시절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이 의원 옆집을 합숙소로 임대한 의혹과 관련, 경찰이 GH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오전부터 경기 수원시 G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이헌욱 전 GH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이 의원과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 사건을 경찰로 이첩했습니다. 경찰
      2022-06-30
    • 이재명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해야"..여당 '직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해달라"며 정부 여당을 직격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상규명은 중요하지만, 민생 위기 앞에서 이 일을 정쟁 대상으로 몰아가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색깔론으로 반전을 꾀하려 했던 이전 보수정권을 답습해서야 되겠느냐"며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이 철 지난 색깔론이나 거짓말로 정쟁을 도발하고 몰두하는 모습이 참으로 딱하고 민망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
      2022-06-30
    • [여의도초대석]"경찰국 설치, 머슴이 주인집 뜯어고쳐..FBI도 지휘 조직 없어"
      -손금주 변호사 "행안부, 경찰청 지휘 권한 없어..내무부 치안본부 시절 회귀"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논란 집중적으로 뜯어보겠습니다. 시사평론 변호사 손금주 전 의원 스튜디오에 와 있습니다. △앵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까요? 2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행안부에 경찰국을 신설하겠다고, 설치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 경찰국이 1991년에 내무부 치안본부에서 독립이 돼서 외청으로 나간 거잖아요? 일단 그 맥락부터 한번 짚어볼까요? ▲손금주: 원래 내무부 안의 조직이었습니다. 그래서 치안청으로 있다가 치안
      2022-06-30
    • 김건희 여사 '부정'평가 56.3%..'검찰공화국' 동의 61%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절반을 넘는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쿠키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27일 전국의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평가'를 조사한 결과 56.3%가 '잘 못한다'(아주 잘못 41.4%, 다소 잘못 14.9%)고 응답했습니다. '잘한다'는 응답은 36.6%(아주 잘한다 13.3%, 다소 잘한다 23.3%)에 그쳤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52.5%)에서만 긍정 평가가 높았으며 나머지 모든 연
      2022-06-30
    • 선관위, 김승희 장관 후보자 수사의뢰..임명 변수 되나?
      선관위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의뢰하면서 장관 임명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29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 대상이 아닌 범죄 혐의자로 대검찰청 수사를 받는 대상"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검증 시스템의 미흡함을 국민께 사과하고 유능하고 도덕적인 후보를 다시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의 자진사
      2022-06-30
    • [이슈초대석]김한종 장성군수 당선인
      오는 금요일 민선 8기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자치단체장 당선인들이 지역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현안 파악을 위해 바쁘게 뛰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한종 장성군수 당선인과 함께 장성군의 미래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먼저 당선 축하드립니다. 이틀 뒤면 공식 취임이신데요. 어떻습니까, 기분이? ▲김한종: 기쁘기도 하고 정말 무겁습니다. 우리 장성군민들이 바라는 대로 그렇게 잘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도 들고요. 또 꼭 우리 장성이 이웃의 군보다 더 나은 장성, 발전된 장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런
      2022-06-29
    • 올해 국내 기업 대거 채용 나선다..지난해 대비 50%↑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대거 채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29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7만 2천여 곳)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2∼3분기(4∼9월) 채용 계획 인원은 65만 명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만 9천 명(50.8%) 증가한 수치입니다. 상용직 5인 이상 사업체으로 범위를 줄이더라도 올해 2~3분기에 43만 2천 명을 추가 채용하겠단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2016
      2022-06-29
    • 내년도 최저임금, 노동계 1만 90원 vs. 경영계 9,310원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을 앞두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2차 수정안을 내놨습니다. 오늘(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8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1차 수정안(1만 340원)보다 250원 낮은 1만 90원을 2차 수정안으로 제출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9,160원) 대비 930원(10.1%) 높은 금액입니다. 경영계는 1차 수정안(9,260원)보다 50원 높은 9,310원을 2차 수정안으로 내놨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에서 150원(1.6%) 인상된 금액입니다. 노사 양측
      2022-06-29
    • 김포~하네다 운항 시작하며 김포공항 면세점 영업 재개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이 오늘(29일)부터 운항을 시작함에 따라 김포국제공항 면세점도 재개장 했습니다.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영업을 중단한 지 2년 3개월 만입니다. 이들 면세점은 지난 2020년 3월 중순부터 영업을 중단했으며, 지난해에는 무착륙 관광비행 시간에 맞춰 부정기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면세점들은 공항의 국제선 운항 계획에 맞춰 탄력적으로 매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김포국제공
      2022-06-29
    • 윤 대통령, NATO 정상회의 첫 연설..한ㆍ미ㆍ일 정상회담도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공식 일정에 참석합니다. 방문 3일 차인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현지시각) 오후 3시 나토 동맹국ㆍ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나토 회의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윤 대통령은 "자유와 평화는 국제사회 연대에 의해서만 보장된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북한 비핵화를 위한 나토 회원국들의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나토 정상회의에 앞서 오후 2시 30분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2022-06-29
    • 김앤장으로 향하는 경제 관료들..재취업? 로비스트?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의 경제부처 공직자 영입과 관련해 전관예우를 막기 위한 제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29일 공개한 건강보험공단 가입자 이동 현황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주요 경제부처(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세청)와 유관단체(금융감독원, 한국은행)에서 김앤장으로 이직한 공직자가 10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기관별로는 금감원(30명)과 국세청(24명), 한국은행(17명), 공정위(14명), 기재부(10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2022-06-29
    • [여의도초대석]'여순사건 특별법' 1주년..소병철 "진상규명, 배·보상 동시 추진"
      -'특별법 대표발의' 소 의원 "'반란' 프레임에 진실 묻혀..국가 과거 잘못 바로잡아야" -"尹 정부 호남공략 서진정책, 정치 이벤트 그치면 반드시 후유증..실질적 변화 기대" 2022년 6월 29일 내일은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지 꼭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여순사건 진상규명 특별법 얘기해보겠습니다. △앵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2022-06-28
    • [이슈초대석]김성 장흥군수 당선인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지역민들의 선택을 받은 자치단체장 당선인들을 차례대로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성 장흥군수 당선인과 함께 민선 8기 장흥군정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우선 당선 정말 축하드리고요. 치열한 접전 끝에 당선이 되셨다 보니까 느낌이 더욱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소감이 어떠신가요? ▲김성: 그렇습니다.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어려웠던 선거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장흥군민은, 저를 믿고 뜨거운 지지와 성원해 주신 우리 군
      2022-06-28
    • 전해철 이어 홍영표까지 '친문' 잇따라 불출마..이재명 '압박'
      친문(친문재인) 핵심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전해철 의원에 이어 홍 의원까지 친문계가 잇따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재명 의원에 대한 전당대회 불출마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홍 의원은 오늘(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당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단결과 혁신의 선두에서 모든 것을 던지고 싶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저를 내려놓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에
      2022-06-28
    • [영상]與반도체특위 위원장 맡은 양향자 "협치의 새 모델 될 것"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장이 "정파와 이념을 초월한 여야 협치의 새로운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강조한 직후 국민의힘이 구성한 반도체특위는 오늘(2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맡았습니다. 양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오늘 출범하는 반도체특위의 키워드를 '초월'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이 자리는 정당을 초월하고, 기업을 초월하고, 세대를 초월하고 모든 것을 초월한 자리"
      2022-06-28
    • 박홍근 "與, 국회 정상화 가로막아..'협상 농단'"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여당이 문제 투성이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회를 패싱하고 임명을 강행하기 위해 정략적 의도로 (원 구성) 협상을 막고 있는 것이라면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역대 어느 여당도 보여주지 않은, 국회정상화를 의도적으로 가로막는 새 기록을 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협치를 복원하기 위해 저로서는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법사위원장을 내줄 테니 국민의힘도 양당 간 합의를 지키자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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