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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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호남 몫 최고위원에 박구용 교수 가닥..오늘 檢 출석 결론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당 최고위원들은 4일 만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 2명에 각각 호남과 영남 인사를 임명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면서 텃밭인 호남 몫 최고위원으로는 현역 의원이 아닌 참신한 이미지의 인사를 임명해 혁신 의지를 드러낸다는 구상을 드러냈습니다. 나머지 최고위원 한 명의 인선은 계속 검토할 계획입니다.
      2022-09-05
    • '전쟁과 평화' 제13회 광주 아트페스티벌 개막
      광주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적 성과를 공유하는 아트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내일(3일)까지 광주 5.18민주광장 등에서 펼쳐지는 광주예총의 제13회 아트페스티벌은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지구촌의 평화를 기원하는 국악과 무용, 연극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화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또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 간 융합과 소통을 통해 광주 예술시장의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2-09-02
    • 광주 아트페스티벌 개막..3일까지 다양한 공연·전시 선보여
      광주 지역의 10개 문화예술단체 예술인들의 예술적 성과를 공유하는 아트페스티벌이 3일까지 계속됩니다. 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광주예총)은 오늘(2일)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제13회 아트페스티벌을 개막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 민주광장 특설무대와 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의 날개 찬란한 평화'를 슬로건으로 평화로운 지구촌을 기원하는 국악과 무용, 연극 등의 공연과 미술, 사진협회 등의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화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또 고려인들의 아픔을 보듬
      2022-09-02
    • "배 아프다" 경찰 조사받다 달아난 10대 하루 만에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다 도망친 10대가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오늘(2일) 오후 2시 50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PC방에서 17살 A군을 붙잡았습니다. A군은 전날 밤 8시 반쯤 특수절도 혐의로 완주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가 구속영장 신청을 앞두고 달아났습니다. 그는 조사 도중 수사관에게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에 가겠다고 말한 뒤 수사관과 함께 사무실을 나오자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구체적인 도주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9-02
    • 차기 대통령감 여론조사서 이재명 1위..2위는 한동훈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지난 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 대표는 27%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 장관은 9%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4%를 기록했고,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3%, 유승민 전 의원과 이낙연 전 대표가 각각 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9-02
    • 허위 경력 거짓 해명 의혹 윤 대통령 부부 무혐의
      지난 대선 당시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을 거짓 해명한 혐의로 고발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반부패ㆍ공공범죄수사대는 민생경제연구소가 지난 2월 김 여사의 허위경력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거짓으로 해명했다며 윤 대통령 부부와 김은혜 당시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단장 등 6명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2001~2004년 동안 한림성심대와 서일대,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의 강사직 등에 지원하면서
      2022-09-02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수사 검찰, 전직 국정원 고위 간부 소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기록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전직 국정원 간부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는 1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비서실장과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낸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A씨는 2020년 9월 사건 당시 박 전 원장으로부터 국정원 내부 첩보 보고서를 삭제하라는 지시를 받고 이를 실무진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16일 박 전 원장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A
      2022-09-02
    • 환경의 소중함 일깨우는 국악콘서트 'Everland 청정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야금 공연이 펼쳐집니다. 광주가야금연주단은 오늘(1일) 저녁 7시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환경콘서트 'Everland 청정지구'를 개최합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태고 때부터 지금까지 지구가 우리에게 준 축복이 잘 보전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Everland' 등 6곡을 선보이게 됩니다. 창단 30주년 기념 연주회인 이번 국악콘서트를 통해 광주가야금연주단은 관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한편,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입니다.
      2022-09-01
    • 스페인서 지름 10cm 우박 폭탄..20개월 유아 우박 맞아 숨져
      스페인에서 대형 우박이 십여분 동안 쏟아지면서 생후 20개월 된 아기가 우박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 내린 우박으로 각종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최대 지름 11cm의 대형 우박이 15분 동안 쉬지 않고 쏟아졌으며 이 과정에서 4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자동차와 건물 등이 파손됐습니다. 특히 부모와 함께 야외에 있던 생후 20개월 아기가 머리에 우박을 맞고 병원에 실려갔지만 숨지는 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현재 SNS에는 파손된 자동차 유리와 건
      2022-09-01
    • 학교 태극기에 '독도는 일본땅' 낙서하고 불태운 30대
      학교 태극기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낙서한 뒤 불태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국기모독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9일 새벽 1시 24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중학교에 몰래 들어가 국기게양대에 걸려있던 태극기를 내린 뒤 붉은색 펜으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낙서하고 일부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불태운 태극기 대신 일장기를 국기게양대에 걸어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는 등 범행 경위를 제대로 진술하지 않고 있는
      2022-08-31
    • 美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 첫 사망 사례
      미국에서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환자가 숨져 보건당국이 인과 관계를 확인 중입니다. 미국 텍사스주 보건서비스부는 30일(현지시각) 해리스 카운티에 거주하는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부검을 진행 중인 보건당국은 사망 원인과 관련해 "원숭이두창이 이 사람의 죽음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사망 원인이 원숭이두창 감염 때문으로 결론날 경우 미국에서는 원숭이두창에 의한 사망 첫 사례로 기록됩니다. 지난 5월부터 전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원숭이두창은 현재 99개 국가에서 발생
      2022-08-31
    • 종이봉투에 담겨 버려진 살아있는 신생아 발견
      종이봉투에 담긴 채 버려진 신생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9일 밤 11시쯤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한 골목길에서 신생아가 종이봉투에 담겨 버려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골목길을 지나던 동네 주민이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신생아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상태였으며 보호기관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신고가 접수되기 30분 전쯤 20대 남녀로 추정되는 2명이 아기를 버린 정황을 파악하고 이들의 소재를 추적 중입니다.
      2022-08-31
    •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향년 91세 사망
      소비에트 연방(소련) 개혁의 상징인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향년 91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타스 통신의 3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 임상병원은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이 오랜 투병 끝에 이날 저녁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련의 첫 대통령이었던 고르바초프는 재임 시절 적극적인 페테스트로이카(개혁) 정책을 추진하며 경직된 사회주의 체제에서 탈피하고자 노력했으며 서방에서는 냉전 해체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탈냉전을 이끈 지도자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고르바초프는 개혁ㆍ개방 이후 불어닥친 경제난과
      2022-08-31
    • "몸으로 때울래?"..주문 취소한 알바생 강제추행한 사장 '실형'
      배달주문 취소로 매출 손실이 발생했다며 아르바이트생을 강제추행한 30대 패스트푸드 매장 사장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재판장 차주희)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패스트푸드매장 사장 38살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3년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세종시의 한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매장 사장인 A씨는 지난해 8월 29일 밤 아르바이트생 19살 B양이 배달주문을 취소했다며 B양을 창고로 데려가 강제추행한 혐
      2022-08-30
    • 건보료 또 오른다..내년부터 직장인 월 2천 원 더 내야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사상 처음으로 7%를 넘어섭니다.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은 올해보다 1.49% 오른 7.09%로, 직장가입자는 월평균 2,069원, 지역가입자는 1,598원을 더 내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2023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보다 1.4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2023년에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영향이 본격 반영되고 소득세법 개정으로 보험료 부과 대상 소득이 줄어드는 등 건강보험 수입 기반이 감소했으며 필수의료체
      2022-08-30
    • 박민식 보훈처장, 광주 '오월어머니집' 첫 방문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보훈처장 신분으로는 최초로 광주 '오월어미니집'을 방문합니다. 보훈처는 박 처장이 오는 31일 광주를 방문해 지역의 보훈 현장을 둘러보고 보훈 가족들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 계획에는 '오월어머니집'이 포함됐으며 박 처장은 이 곳에서 역대 관장들과 대화하고 배식 봉사를 할 계획입니다. 오월어머니집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해 본인 또는 가족이 희생된 어머니, 여성들이 모여 지난 2006년 5월 문을 열었습니다. 박 처장은 오월어머니집 방문에 이어 올해 공법단
      2022-08-30
    • 불안불안 5할 승률 KIA 가을야구 티켓 지킬 수 있나?
      KIA 타이거즈의 불안한 5할 승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즌 마감까지 31경기를 앞두고 있는 KIA는 어제(29일) 기준 56승 56패 1무의 성적으로 정확히 5할 승률을 유지하며 리그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상위권 다툼을 벌이기도 했지만 전반기 막판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까지 떨어진 뒤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시작 직후 6위권 팀들과는 최대 7게임 차까지 벌리며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올 시즌 목표 달성에는 큰 어려움이 없어보였지만 현재 상황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고
      2022-08-30
    • "자신 없으면 애 낳지 마" 제주행 비행기 폭언男 결국 구속
      항공기에서 우는 아기가 시끄럽다며 아기 아버지에게 폭언을 퍼붓고 침을 뱉은 40대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항공보안법 위반상 항공기 내 폭행과 상해 등의 혐의로 4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던 에어부산 항공기 안에서 아기가 울자 "애XX가 교육 안 되면 다니지 마! 자신이 없으면 애를 낳지 마, 이 XX야"라는 등 수차례 폭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승무원이 말리는데도 마스크를 벗어 아기 아버지 얼굴에 침을 뱉고 멱살을 잡아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
      2022-08-29
    • 부산을 영어 상용도시로?.."영어 남용도시 될 것" 반발
      부산시가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영어 상용도시 조성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어 상용도시 조성이 필요하다며 최근 전담팀을 꾸리고, 다음 달에는 관련 용역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어 상용도시 조성은 외국인이 부산에서 공적 업무나 관광·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영어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거점별 영어학습 공간을 만들어 영어 학습의 일상화를 꾀하고, 해외 관련 부서의 한글 공문서 가운데 번역이 필요한 경우
      2022-08-29
    • '4경기째 침묵' 손흥민, 노팅엄전 '혹평'..토트넘은 2-0 승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네 경기째 침묵을 이어가며, 현지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각)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4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9분까지 74분을 뛰었습니다. 하지만 이날도 득점포는 가동되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16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넘겼고, 후반 16분는 골대 앞에서 강력한 슈팅을 때려봤지만 상대 골키퍼 딘 헨더슨의 선방에 가로막혔습니다. 토트넘은 해리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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