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사라졌다" 포근한 겨울..적설량 0cm
【 앵커멘트 】 지난해 12월, 그러니까 지난달 광주지역의 적설량은 '0' 이었습니다. 지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진건데, 광주에 눈다운 눈이 내리지 않았다는 얘깁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세찬 빗줄기가 아스팔트를 적십니다. 절기 중 가장 춥다는 소한이 지났는데, 눈 대신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포근한 겨울 날씨 때문입니다. 지난 12월 광주·전남 지역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0.9도 높은 4.8도였습니다. 기온이 높다보니, 눈보다는 비
202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