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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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5시간 40여분 만에 진화
      담양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5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지난 8일 오후 3시 반쯤 담양군 무정면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 배터리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담양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150여 명과 소방 장비 22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선 끝에 밤 9시 20분쯤 진화를 마무리했습니다. 당시 창고에는 리튬이온배터리 1,200개가 쌓여 있었는데 배터리들이 폭발을 거듭하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이 불로 배터리 1,200개와 창고 255m²가 모두
      2022-12-09
    • 인천 공장 밀집지역에서 큰불..건물 10동 불타
      공장이 밀집한 인천 석남동의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10동이 불탔습니다. 7일 저녁 7시 16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2층짜리 인쇄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 건물로 옮겨 붙으면서 모두 10동이 불에 탔습니다. 화재 직후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재빨리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7분 만인 저녁 7시 33분쯤 '대응 1단계'를, 9분 뒤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2022-12-08
    • 광주 지하 노래방에서 불..거주자 연기 흡입
      광주광역시의 한 4층 규모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나 25분 여만에 꺼졌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45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에 위치한 4층짜리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노래방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건물 3층에 거주하던 1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4층 거주자 1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07
    • 새벽시간 아파트 화재 부인 숨지고 남편 중상
      도심 아파트에서 새벽시간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7일) 새벽 4시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 3층 세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고가 난 세대에는 부부가 거주중이었으며 부인 50대 A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함께 있던 남편 60대 B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이들 부부가 집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으며 다른 침입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인원 60여 명을 투
      2022-12-07
    • 대구 성서공단 내 공장 화재..5시간 넘게 진화 작업
      대구 성서공단 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7일) 새벽 0시 56분쯤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공단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새벽 6시 현재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종이 포장 제조공장으로 공장 안에 종이류 등의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 직후 공장 안에 있던 직원 등은 모두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장 직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장비 100여대와 인
      2022-12-07
    • [영상]신안 자라도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어선 화재..2척 불타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어선에서 불이 나 어선 2척이 모두 탔습니다. 5일 저녁 6시 20분쯤 전남 신안군 안좌도 자라리의 한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선착장에 나란히 정박해있던 어선 3척 중 2척이 불탔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정박해 있던 선박 3척은 모두 김 채취 작업용 어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선 1척에서 불이 난 뒤 옆에 있던 어선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06
    • 아궁이 불씨로 화재..불 끄려던 40대 화상
      아궁이 불씨가 창고로 튀어 불을 끄려던 40대가 경미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3일) 오전 10시 10분쯤 강진군 도암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저온창고에 불이 나 불을 끄려던 40대 A씨가 얼굴과 손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습다. 불은 마당에 있던 저온창고와 땔감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옆에 있던 아궁이에서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03
    • 순천 주택 화재로 80대 노모ㆍ50대 아들 숨져
      순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함께 살던 모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일 밤 8시 45분쯤 순천시 교량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굴삭기를 동원해 잔해를 치우며 잔불 진화 작업을 하던 중, 집 내부에서 80살 노모와 56살 아들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노모는 주방에서, 아들은 안방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화재로 주택 41㎡가 모두 탔고 소방서 추산 17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2022-12-03
    • 해남서 폐선박 화재..신원미상 시신 발견
      오늘(1일) 오전 0시 29분쯤 해남군 문내면 한 다리 밑에서 화재 추정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다리 밑 육상에 있던 폐선박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0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잔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폐선박 내부에서 불에 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의 신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01
    • 여수산단 한국실리콘 철거 중 또 화재..인명피해 없어
      여수산단 한국실리콘 철거 공사현장에서 또다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여수산단 한국실리콘에서 공장을 철거하던 과정에 탱크 청소를 하던 진공흡입차량에 불이 나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불로 진공흡입차량 일부가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탱크에 남아있던 인화성 유독물질인 실란이 진공흡입차량에 빨려 들어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에도 여수산단 한국실리콘에서는 공장 철거 작업 중 탱크 폭발 사고가 났습니
      2022-12-01
    • 평동산단 안 냉장고 부품 조립업체서 불..공장 일부 타
      평동산단 안 냉장고 부품 조립업체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가 탔습니다. 오늘(30일) 아침 8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안 냉장고 부품 조립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직원이 있었지만 다행히 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공장 건물은 조립식 판넬 구조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당국은 대원 96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1시간 여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공장 안 기계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2022-11-30
    • 밤사이 마트·공장 창고서 화재 잇따라
      밤사이 마트와 공장 창고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9일) 새벽 1시 50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마트 건물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1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선 지난 28일 저녁 8시 20분쯤엔 전남 장성군의 한 세탁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1개 동이 모두 타고 소방서 추산 4천5백여만 원의 재산
      2022-11-29
    • 가산디지털단지 내 연구원 건물 화재..200여 명 대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내 연구원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0시쯤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연구동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 등 217명이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55대와 인력 22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낮 12시 20분쯤 불길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구동 2층에 있는 위험제품센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2022-11-28
    • 새벽시간 광주 아파트서 불..1명 중상
      새벽시간대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24일) 새벽 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 2층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머물던 60대 남성 A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거실과 방을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으며, 소방서 추산 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24
    • 새벽시간대 오피스텔서 불..주민 20여 명 대피
      새벽시간대 도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3일) 새벽 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의 10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안 일부가 타고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집 안 25제곱미터가 탔고 소방서 추산 5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 환풍기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23
    • 터널 안 음주운전하다 트럭 추돌..2명 부상
      새벽시간대 터널 안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9일) 새벽 0시 30분쯤 장성군 진원면의 못재터널 안 1차로에서 32살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40대 운전자가 몰던 3.5t 트럭을 추돌해 두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승용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9
    • 광주 빌라 2층서 불..주민 1명 연기흡입·6명 대피
      광주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연기를흡입했고 6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의 한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3층에 있던 20대 남성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2대와 소방인력 40명을 투입해 약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의 한 세대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9
    • [영상]새벽시간대 터널 안 음주운전하다 트럭 '쾅'..2명 부상
      새벽시간대 터널 안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9일) 새벽 0시 30분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의 못재터널 안 1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승용차 운전자 32살 남성 A씨가 40대 남성이 몰던 3.5t 트럭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럭은 승용차를 앞서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A씨는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사고를 낸 것으로
      2022-11-19
    • 새벽시간 다세대주택 화재 1명 숨지고 3명 다쳐
      오늘(19일) 새벽 대전과 충남지역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르면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새벽 4시 31분쯤 대전시 중구 석교동 다세대주택 A씨 집에서 불이 나 안방에 있던 60대 A씨가 숨지고, 다른 방에 있던 A씨의 누나(80대)와 조카(50대)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누나와 조카로 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18분가량 만에 불을 껐는데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숨진 채 화재 현장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에 앞서 새벽 3시
      2022-11-19
    • 순천 매립장 용량 부족한데 자원센터마저 화재 '비상'
      【 앵커멘트 】 순천의 쓰레기 매립장 사용 연한이 5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대체 매립장 부지를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여기에 지난 주말, 생활폐기물의 3분의 1을 처리하는 자원순환센터에서 큰불까지 나면서 순천지역 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1일 불이 난 순천 자원순환센터입니다. 이곳에서는 순천지역 생활쓰레기를 처리해 고체연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큰불은 잡혔지만 가연성 물질이 워낙 많다 보니 지하 10m 깊이에 쌓인 100톤가량의 폐기물에는 아직까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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