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장관 등 태운 헬기 키이우 인근 추락..14명 숨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헬기가 추락해 내무부 장차관을 포함한 14명이 숨졌습니다.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경찰청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키이우 동북쪽 외곽의 브로바리 지역에 국가 비상 서비스 소속 헬기가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헬기가 유치원과 건물 주변에 추락하면서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과 예브헤니 에닌 내무부 1차관 등 14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9명은 헬기 탑승자였고, 이들은 대부분 내무부와 국가 비상 서비스 소속 고위 관료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이들은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