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경제효과"...나주, 인공태양으로 에너지 판 바꿀까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전남 나주에 들어서며 대한민국 에너지 전략의 큰 전환점이 마련됐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핵융합 핵심기술(인공태양)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나주는 총사업비 1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연구시설을 유치하게 됐고, 연구·산업·인력이 집적되는 핵융합 거점 도시로 도약하게 됩니다. 연구시설은 2028년 착공해 2036년 완공을 목표로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인근에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