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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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 동반 눈폭탄에 '아비규환'..이번 눈 언제까지?
      【 앵커멘트 】 오늘(7일) 광주와 전남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한때 시간당 3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기도 했습니다. 곳곳에서 눈길 사고가 잇따랐고, 버스와 비행기, 여객선 일부가 운항을 멈췄습니다. 이번 눈은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치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눈보라가 세차게 몰아칩니다. 시민들은 모자를 부여잡고 어렵사리 발걸음을 옮깁니다. ▶ 인터뷰 : 김수빈 / 광주광역시 동구 - "지금 눈도 많이 오고 너무 추워가
      2025-02-07
    • "넘어져도 치운다" 폭설·한파에 '고군분투'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나흘째 폭설과 한파가 몰아치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민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환경미화원과 자원봉사자, 독거노인을 돌보는 생활지원사들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빙판길 사이로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기는 환경미화원들. 나흘째 내린 폭설로 한가득 쌓인 생활 쓰레기를 치웁니다. 좁은 골목과 주택가를 찾아 눈에 덮인 종량제 봉투도 수거 차량으로 옮겨 담습니다. ▶ 인터뷰 : 김수호 /
      2025-02-06
    • 사흘째 대설특보에 온 세상이 겨울왕국.."출근길 조심조심"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연일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쌓인 눈으로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겪었고, 곳곳에서 눈길 피해 신고도 속출했는데요. 많은 눈을 동반한 매서운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세상은 온통 새하얀 겨울 왕국으로 변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행여 미끄러질까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깁니다. ▶ 인터뷰 : 김가영 / 어린이집 교사 - "이 부츠 아니면 너무 미끄러워가지고..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 인
      2025-02-05
    • 밤사이 시간당 3cm '눈 폭탄'..매서운 한파에 출근길 '꽁꽁'
      【 앵커멘트 】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시간당 3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많게는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도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동부를 제외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시간당 3cm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전 6시 현재 적설량은 장성 20cm, 광주 14.2cm, 함평 13cm입니다. 오늘도 시간당 3~5cm의 강하고 많은
      2025-02-05
    • 전국 대부분 -10도 이하 출근길 한파..전라·제주 많은 눈
      화요일인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10도 이하로 매우 낮아 춥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0.5도, 수원 -9.9도, 춘천 -10.2도, 강릉 -8.2도, 대전 -7.7도, 전주 -6.5도, 제주 1.5도, 대구 -6.1도, 부산 -4.4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7∼2도로 예년보다 3∼10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전날보다 2∼5도가량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중부 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
      2025-02-04
    • 입춘에 찾아온 한파..최대 20cm 많은 눈 동반 '강추위'
      【 앵커멘트 】 오늘은 절기상 봄이 찾아온다는 입춘입니다. 지난 주말까지 봄이 찾아온 듯 포근했지만, 아침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는 등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이번 한파는 강한 눈을 동반하면서 이번 주 내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목도리와 모자,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싸맨 어린이들이 언덕을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시린 공기에 눈발까지 날리는 등 갑작스러운 동장군의 심술에 시민들도 놀란 기색입니다. ▶ 인터뷰 : 김은진 / 광주광역시 신안동 - "날씨가 어제보다 많이 추워졌
      2025-02-03
    • '최저 기온 -9도' 입춘 한파 온다..화요일 절정
      월요일인 3일은 절기상 봄이 시작되는 입춘(立春)이지만,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7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이 떨어지며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은 3일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로 예보됐습니다. 2일보다 기온이 5∼10도가량 떨어진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예정입니다. 이번 추위는 화요일인 4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4일 아침 최저
      2025-02-02
    • 폭설로 KTX 경부·호남·강릉·중앙선 서행 운행
      설 연휴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열차 감속 운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적인 폭설과 한파로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 강릉선, 중앙선의 KTX를 감속 운행 중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감속 운행 구간과 제한 속도는 △경부고속선 광명∼동대구 상·하행 전 열차 시속 170km 이하(오전 0시∼낮 12시) △호남고속선 오송∼공주 상·하행 전 열차 시속 230km 이하(오전 5시∼별도 공지까지) △강릉선 만종∼남강릉 상·하행
      2025-01-28
    • 한파 속 시각장애인 무사 구조..반려견 꼭 끌어안고 버텨
      한파 속에 반려견과 함께 산책에 나섰다가 실종된 60대 시각장애인이 밤이 깊어지기 전에 무사히 발견돼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13일 강원 인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남면에서 "시각장애가 있는 60대 여성 A씨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갔는데 한참을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당시 인제 지역은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정도로 추웠습니다. 이에 지역경찰관을 포함 인제경찰서 초등대응팀과 형사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인제소방서 등 40여 명이 실종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수색팀은 아직
      2025-01-13
    • 일요일 아침까지 춥고 일부 지역 한파 누그러져
      일요일인 12일에도 전국에 한파가 이어지지만, 일부 지역엔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청은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11일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차차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지역의 한파 특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강원 내륙·산지의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 경기 동부는 -12도 안팎으로 매우 낮겠습니다. 12일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충남
      2025-01-11
    • 최강 한파..내일 풀린다
      【 앵커멘트 】 밤새 내린 눈에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오늘(10일) 아침은 정말 추웠습니다.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출근길 시민들도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이번 추위는 주말인 내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도로 곳곳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제설차가 눈을 치우고 쉴 새 없이 염화칼슘을 뿌립니다. 좁은 골목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일일이 손으로 눈을 치웁니다. ▶ 인터뷰 : 설성수 / 광주 중앙동주민자치회 - "주민들끼리 모여서, 또 동 직원분들 나오셔서
      2025-01-10
    • 광주·전남 폭설..퇴근길 곳곳 '교통 대란'
      【 앵커멘트 】 최강 한파 속에 저녁무렵부터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퇴근길 교통 대란이 발생했습니다.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등 도심은 거의 마비됐고 시민들은 전쟁 같은 퇴근을 겪어야 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눈이 쌓인 도로에서 차량들이 엉금엉금 속도를 줄입니다. 차량들은 눈길에 미끄러질까 가다 서다를 반복했습니다. ▶ 인터뷰 : 이용관 / 광주광역시 풍암동 - "아주 최악이죠. 지금 이 상황이 지금 도로 상황이..어떻게든지 가야죠." 영하권의 기온으로 도로에 내린 눈
      2025-01-09
    • 영하 9도 최강 한파..사흘 째 많은 눈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대설특보가 이어지면서 사흘 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10cm 이상 더 내리고,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는 등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날을 맞은 나주의 한 전통시장. 빈 자리가 군데군데 눈에 띄고, 찾는 손님도 크게 줄었습니다. ▶ 인터뷰 : 김희련 / 전통시장 상인 - "추워가지고 손님이 아예 없었고요. 너무 길이 미끄러우니까 고객님들도 오시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매서운 추위에 난로 곁
      2025-01-09
    • '영하 16도 한파' 속 덕유산 곤돌라 정전..300명 30분간 고립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돌라가 정전으로 멈춰서는 바람에 300여 명의 탑승객이 공중에서 고립됐다가 30여 분 만에 전원 내려왔습니다. 9일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덕유산리조트와 설천봉을 연결하는 곤돌라가 멈춰서 탑승객 300여 명이 30여 분간 공중에 매달린 채 고립됐습니다. 덕유산리조트 측은 비상 엔진을 가동해 10시 59분쯤 곤돌라에 갇힌 승객들을 모두 내렸습니다. 덕유산리조트 측은 과부하로 전력이 차단돼 정전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원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홈페이지
      2025-01-09
    • 최대 20cm 폭설에 한파..광주·전남 '꽁꽁'
      【 앵커멘트 】 밤사이 광주·전남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모레(10일)까지 최대 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영하권 강추위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예방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밤새 내린 눈이 얼면서 농로는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수확을 앞둔 농부는 농작물 걱정에 서둘러 비닐하우스 이곳저곳을 손봅니다. ▶ 인터뷰 : 정송기 / 방울토마토 농민
      2025-01-08
    • 한파속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낮부터 기온 올라
      일요일인 2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29일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6도, 수원 -2.0도, 강릉 -1.0도, 대전 -1.6도, 광주 0.0도, 제주 6.5도, 부산 -0.1도, 등으로 추울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전날보다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계속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아침까지 전북 북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1㎜ 미만의 비 또는 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충남 남부 내륙과 그 밖의 전북, 전남 북
      2024-12-29
    • '대설 특보' 광주·전남·전북 많은 눈..한낮에도 추워요
      토요일인 28일,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와 전남·전북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북 순창·정읍에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담양·장성·함평·영광, 전북 고창·부안, 제주 산지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누적 적설량은 순창 복흥 23.6㎝, 정읍 19.5㎝, 부안 16.2㎝, 곡성 옥과 10.3㎝, 고창 8.3㎝, 담양 9.9㎝, 화순 7.7㎝, 광주 풍암 7.4㎝, 영광 5.5㎝ 등
      2024-12-28
    • 크리스마스는 눈 대신 '칼바람과 한파'.."집에서 쉴까"
      다가오는 주말부터 올 겨울 가장 매서운 한파가 들이닥칠 전망입니다. 현재 북쪽에서 내려온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로 잠시 한파가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인 22일부터 최저기온 영하 13도의 맹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이같은 한파는 당장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도 꺾이지 않고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세찬 바람
      2024-12-20
    • 수도권 내일까지 3 ~ 15cm, 강풍·한파 비상
      수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 또는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겠습니다. 수도권 대부분과 경북북동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7∼28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내륙·북동내륙, 강원내륙·강원북부산지, 제주도산지 5∼15㎝, 강원중·남부 산지 10∼20㎝입니다. 서울·인천·경기서해안·경기북서내륙 3∼8㎝, 서해5도 1∼5㎝, 강원 동해안 1㎝ 안팎입니다. 충북, 경북북동산지에는 5∼10
      2024-11-27
    • 월요일, 전국에 5mm 안팎 비 소식..비 그친 뒤 '강추위'
      월요일인 4일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4일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로 확산되겠습니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남부, 인천, 경기 북부,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에 5㎜ 안팎,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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