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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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한국이 美에 청구서 내밀 차례…대미외교 양면작전 써야”
      박영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미관계에서 한국이 그동안 퍼주었으니 이제는 미국으로부터 청구서를 받아내야 할 차례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간 쟁점이 되고 있는 반도체법·인플레감축법(IRA) 규제와 관련,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윤석열 대통령이 협상을 통해 풀어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민주당 돈봉투 의혹에 대해서는 국민이 깜짝 놀랄 정도의 뼈를 깎는 쇄신이 있어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충고했습니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박영선 전 의원은 오늘(26일) 오전 ‘CBS
      2023-04-26
    • 민정훈교수, “중국에 반도체 수출금지?…미국 요청이라고 모두 들어줄 수 없어”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한미동맹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예상되며, 특히 북한 핵 억제력 강화를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진전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한국에 대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금지를 요청해 올 경우 이를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일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민정훈 교수는 오늘(25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는 26일
      2023-04-25
    • 우상호, “돈봉투 의혹은 宋캠프 내부의 일…조기귀국해서 진상보고해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돈봉투 의혹은 송영길 전 대표의 캠프에서 벌어진 일이어서 당 차원의 조사가 불가능하다”며,“송 전 대표가 조기 귀국해서 스스로 진상을 조사해 당에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민주당 현역 의원 20명이 돈봉투 의혹에 연루됐다는 주장은 추정에 불과하고, 부풀려진 얘기가 많아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돈봉투
      2023-04-21
    • 김병주, “우크라에 조건부 무기지원?…러시아의 적국될 수 있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제(19일) 윤석열 대통령이 로이터 통신과의 대담에서 우크라이나에 조건부 무기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러시아로부터 적국으로 간주돼 우리나라 안보에 심각한 위해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한국은 지금까지 적대국을 안 만드는 외교정책을 써 왔는데, 진영과 가치 논리에 의해서 너무 한쪽으로 쏠리는 외교를 해서는 국가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0일) 오전 &lsquo
      2023-04-20
    • 정동영 “‘돈봉투 사건’ 민주당 역사 큰 오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최근 ‘민주당 돈봉투 사건’의 파장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 “민주당이 이번에 이런 사건을 연루된 것은 그 당의 역사에 큰 오점을 남긴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탈당 조치와 같은 최강수를 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전 장관은 19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것은 당의 체제문제와는 별개의 문제로 우리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서 깊은 불신을 갖고 있는데 거기에 또 하나의 악재가 더해진 셈
      2023-04-19
    • 고민정,“도청사건, 미국에 먼저 항의하는 게 우선”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대통령실 고위급 인사들의 대화 내용이 포함된 미국 CIA 비밀문건 유출 논란과 관련, 국내를 향해 해명에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당사자인 미국에게 먼저 항의하는 게 맞는 수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고 최고위원은 11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국 정보기관이 우리 대통령실의 안보실장과 비서관의 대화를 도청했다는 것은 굉장히 충격적이다"면서 "도청을 한 당사국인 미국에 대한 항의가 먼저 있었어야 되는 게 수순이다"고 밝혔습니다. 보안이 뚫리지 않았다는 대통
      2023-04-11
    • '美 감청 사건' 대통령실 "양국 신뢰 여전" VS 民 "주권 침해"
      미국 정보기관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우방국을 대상으로 도·감청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름을 앞둔 한미정상회담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이번에 유출된 미국 행정부 기밀 문건에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이 기존 정책을 바꿔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을 밝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문건에는 또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이 한미정상회담과 무기 지원을 거래했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우려하는 내용 등도 담겨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2년 만의 국빈방문을 조율 중이던 우리
      2023-04-10
    • 尹·바이든, 한미 정상회담..'확장억제 강화' 재확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현안을 조율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사흘째인 이날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약 50분간 회담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 5월 방한 이후 6개월 만의 한미 정상회담입니다. 양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춰 대북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기조를 재확인하고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개정 이슈 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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