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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풍' 넘어 '태풍'으로..리그 3위 광주FC 어디까지 갈까?
      【 앵커멘트 】 프로축구 광주FC가 전통의 명문 구단 수원삼성을 상대로 넉 점차 대승을 거두며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승격 첫해, 어느덧 리그 3위까지 오르며 '돌풍'을 넘어 '태풍'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광주FC의 질주에 축구팬들의 가슴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답변 】 지치지 않는 압박과 유기적인 연계, 번뜩이는 움직임과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결정력. 모든 것이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광주FC는 26일 홈에서 펼쳐진 수원삼성과의 K리그1 28라운드 경기에서 에이스 엄지성의 멀티골
      2023-08-28
    • "공모해 술 취한 여성 성폭행"…축구선수 2명 '구속'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전 강원FC 선수 2명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주거침입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5년간 취업 제한 등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0월 채팅으로 만난 여성과 술을 마신 뒤 성관계를 갖고 B씨는 같은 날 피해자가 잠이 든 객실 안으로 침입해 성폭행했습니다. 두 사람은 공모해 항거불능 상태의 피해
      2023-08-09
    • 대전 잡고 상위권 간다..관건은 득점력 부활
      【 앵커멘트 】 1부 리그 승격과 함께 돌풍을 일으키며 순항하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휴식기를 마치고 내일(4일) 광주 홈에서 다시 승점 사냥에 나섭니다. 최근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승리의 관건은 부진한 득점력을 어떻게 회복하느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FC의 리그 25라운드 맞대결 상대는 올 시즌 동반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입니다. 승점 34점으로 5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와 6위 대전과의 승점은 단 1점차.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만큼 양 팀의 총력전이
      2023-08-03
    • 6게임 무패 질주 광주FC..명가 전북 잡고 상위권 도전
      【 앵커멘트 】 프로축구 광주FC가 A매치 주간 휴식을 마치고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도전을 다시 시작합니다. 최근 리그와 FA컵에서 6게임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23일) 전통의 명가 전북 현대를 상대로 승점 쌓기에 나섭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리그 5경기 3승 2무, FA컵 토너먼트 1승. 광주FC는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의 맹활약을 펼치며 승격팀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리그 순위는 12팀 중 8위에 그치고 있지만, 4위 포항과의 승점 차이는 3점에 불과합니다. 당장 이
      2023-06-23
    • K리그1 복귀 개막전 깜짝승 광주 FC..서울 제물로 연승 노린다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개막한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승격팀 광주 FC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광주는 내일(5일) 광주 홈 개막전에서 FC 서울을 맞아 연승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시즌 K리그2를 제패하고 승격한 광주 FC가 쾌조의 스타트로 올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시즌 첫 일정을 원정경기로 맞은 광주 FC가 K리그1 터줏대감 수원 삼성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맞서며 1-0 승리를 따냈습니다. 일 년 만의 1부리그 복귀와
      2023-03-04
    • [자막뉴스]K리그1 복귀 개막전 깜짝승 광주 FC..서울 제물로 연승 노린다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개막한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승격팀 광주 FC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광주는 내일(5일) 광주 홈 개막전에서 FC 서울을 맞아 연승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시즌 K리그2를 제패하고 승격한 광주 FC가 쾌조의 스타트로 올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시즌 첫 일정을 원정경기로 맞은 광주 FC가 K리그1 터줏대감 수원 삼성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맞서며 1-0 승리를 따냈습니다. 일 년 만의 1부리그 복귀와
      2023-03-04
    • 대표이사 보고도 없이 감독 재계약..기본도 안 된 구단 운영
      【 앵커멘트 】 올 시즌 1부 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의 엉터리 회계와 경영이 드러났다는 보도를 해드렸는데요. 최근에는 감독 재계약 과정에서 특정 부서장이 구단 대표나 구단주에게 제대로 된 보고도 하지 않고 무리하게 계약을 추진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엉터리 회계에 기본도 안된 업무 체계까지 광주FC 구단을 바라보는 팬들의 눈길은 차갑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18일 광주FC 구단이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 1년 만에 1부리그 승격을 이끈 이정효 감독과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는
      2023-02-02
    • 프로축구 K리그 명예의 전당 설립..'한국 축구' 역사 남긴다
      국내 프로축구 K리그의 '명예의 전당' 제도가 신설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명예의 전당을 설립하고 첫 헌액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 부문(STARS)과 감독 부문(LEADERS), 행정ㆍ산업ㆍ미디어 공헌자 부문(HONORS) 등 3개 분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2년마다 선수 부문 4명, 감독 부문 1명, 공헌자 부문 1명 등 총 6명이 선정되며, 특히 올해는 K리그 출범 40주년인 만큼 출범 이후 각 10년 주기마다 최고의 선수 1명씩을 선발해 총
      2023-01-31
    • "잠깐 놀러 온 팀 아니다" 광주FC 산드로 새 역사 다짐
      프로축구 광주FC의 K리그1 승격 일등공신인 특급 외인 산드로가 올 시즌 구단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중반 팀에 합류한 산드로는 K리그2에서 19경기 7골 4도움의 화려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리그 우승과 1부 승격을 이끌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팀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부주장에 선임되기도 한 산드로는 "상대 수비에 악몽을 선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외국인 선수 쿼터가 5명으로 늘어난 올 시즌 구단은 산드로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단순히 경기장 안에서의 플레이뿐만 아니
      2023-01-25
    • 광주FC, 유럽 빅리그 출신 센터백 '대어' 티모 영입 성공
      올 시즌 K리그1 복귀를 앞두고 있는 광주FC가 유럽 빅리그 출신 센터백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광주에 합류하게 된 주인공은 네덜란드 국적의 티모 레츠셰흐트로, 188cm에 84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중앙 수비수입니다. 올해 29살인 티모는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의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2년 네덜란드 FC흐로닝언에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A(사수올로)와 독일 분데스리가2(함부르크SV)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2014-2015 시즌부터는 위트레흐트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컵대회 준
      2023-01-02
    • 2위 안양과 맞대결 승리 광주FC 승격 '9부능선' 넘고 최다승 노린다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2위 안양FC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1부리그 승격을 위한 9부능선을 넘었습니다. 광주는 1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022 39라운드 안양FC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순민과 산드로가 골을 터트리며 2-1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78점을 기록한 광주는 2위 안양과의 승점 차를 16점 차이로 벌리며 사실상 리그 우승과 함께 1부 승격을 결정지었습니다. 2위 안양이 남은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다고 해도 광주가 남은 4경기 중 승점 3점(1승 또는 3무)만 챙기면 우승이 확정됩니다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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